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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진쌤]

NEW SAT 고득점 전략 - Reading 고득점 받으려면

By Andy K Lee. (이승훈) / On September 15, 2017

해외에 재학 중인 재외국민 자녀들에게는 NEW SAT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 간혹 해외에 도착하여 International High School에 처음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학교수업을 잘 따라가면서 Listening도 잘해야 하고 Speaking도 연습이 되면서 과제 및 리포트 제출 실력도 키울 겸 TOEFL 공부를 시작하는데, 대부분이 이 토플 점수에 너무 연연한 나머지 12학년이 되도록 ‘영어는 토플 공부’만 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 대학교의 입학 사정관들의 시각에는 TOEFL 시험의 가치는 학생의 학업수행능력을 평가하는 잣대로는 턱없이 부족한 지표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는 좀 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토플 점수의 보유 여부를 떠나 SAT의 점수를 통해 그 학생의 TOEFL 점수의 추론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영어에 대한 좀더 깊이 있는 이해와 학업수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역시 토플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며, 미국대학의 입학과 비교해 볼 수 있는 SAT 점수가 더 확실한 지표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미국의 명문대학을 입학할 정도의 SAT 점수와 AP 점수를 보유한 학생들이 종종 국내의 SKY 대학에 지원하기 때문에 이들과 비교에 있어서 SAT 점수는 더욱 필요하다고 하겠다.

SAT Reading Raw 점수 총52문제 중 20개 또는 그 이하 맞은 경우 = TOEFL 60~70

SAT Reading Raw 점수 총52문제 중 40개 또는 그 이상 맞은 경우 = TOEFL 110 +

1. NEW SAT Reading 고득점 전략 - 어휘력

Reading + Writing & Language 점수 7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려면 반드시 Word Smart 1+2권 정도의 어휘력은 보유해야 한다. NEW SAT에서는 구 SAT에 비해서 어휘문제가 현격하게 줄어들었지만, passage의 난이도는 높은 수준의 어휘력을 요구하고 있다. passage를 읽고 10개 정도의 문제를 거의 다 맞으려면, 깊이 있고 정확한 이해는 필수이며, 이는 어휘력 없이, 문제풀이 skill만으로는 절대로 되지 않는다. 어차피 Word Smart의 단어 개수는 1500개 정도에 불과하다. 하루에 100개를 외운다고 해도 2주, 200개를 외울 경우 1주일이면 가능하다. 6주정도 집중적으로 시간을 할애한다면 제 1 어의이외에 제2, 제3 어의까지 해도 3번이상은 암기할 수 있다. 일부 SAT 학원이나 강사의 경우 Word Smart 정도는 아니고 토플 고득점 어휘정도면 충분하다고 가르치는 경우가 있는데, 실력이 상당히 의심되는 경우로, 실제 출제되는 지문이 New York Times나 Economist 또는 18~19세기 Prose등의 어휘수준을 요구하는데, 이는 토플 리딩 수준의 어휘력으로는 내용의 핵심 근처에도 못 간다. 특히 10학년에 접어든 학생이라면 학교수업 및 과제수행, 여러 Reading Materials의 이해를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Word Smart 정도의 어휘는 해치워 두는 것이 필요하다.

SAT Reading 고득점 비법1 - Word Smart 정도의 고급어휘 빨리 마스터해야!

2. NEW SAT Reading 고득점 전략 - 독서! 독서! 독서!

어렸을 때부터 영어로 된 원서를 많이 읽은 학생의 경우 SAT에서도 고득점을 받을 가능성 높고, 실제로 현장에서 학생을 가르쳐본 입장에서 독서를 많이 학생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손쉽게 그리고 빠르게 고득점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교육자의 입장에서는 평소 영어로 된 원서읽기를 강추할 수밖에 없다.

초등학생의 경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Ronald Dahl의 많은 책들부터 시작하면 좋다. 술술 읽히고, 국내에서 배우는 영어로는 절대 알 수 없는 의성어, 의태어 등 실제 영미국가에서 사용하는 살아 있는 표현들이 많이 등장하며, 극적인 효과 등이 많이 가미되어 읽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이후 Harry Potter 시리즈나 Goose Bumps 등을 통해 읽는 재미와 더불어 원서에 친숙해 질 수 있고, 글 읽는 속도를 높여주며, 그러는 동안 습득되는 어휘력 또한 풍부해진다. 초등학교 또는 7~9학년에 재학 중이면서 초급단계이거나 중급단계를 바라보는 중이라면 이 방법을 강하게 추천한다.

10학년에 접어들었거나 7~9학년이지만 고득점을 겨냥하는 학생이라면 본격적으로 Non-Fiction, Prose, Social Studies, Natural Science등의 article을 읽으면서 리딩 실력과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특히, The New York Times, The Economist의 기사는 고급리딩 능력을 배양하는데 매우 유용하다는 것은 이전 칼럼을 통해서 많이 얘기했다. 더불어, Harvard 경영대학원의 학술지인 Harvard Business Review 에서는 경제/경영관련 글을 Psychology Today에서는 Social Studies 각 분야의 양질의 글을 읽을 수 있다. 또 Project Syndicate 사이트에서는 세계 각지의 석학들의 인문/사회/자연과학을 망라한 다양한 칼럼을 읽을 수 있어 공부교재로 매우 유용하다.

SAT Reading 고득점 비법2 - 정확하고 꼼꼼한 reading을 해야!

저학년일수록 재미와 흥미 위주의 독서를 많이 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7~9학년 중 중상 이상의 실력을 원하는 학생 또는 10학년 이상의 학생의 경우는 깊이 있는 독서를 해야 실력이 향상 될 수 있다. 높은 수준의 Reading 능력은 흥미위주의 다량의 독서로는 절대 길러지지 않는다. 단 한 문장을 읽더라도 명확하고 정확한 이해를 해야 하며 나아가 한 문단이 의미하는 핵심내용과 부수적 내용을 구분하고, 문단의 대의를 파악하며, 해당 문단이 전체 passage에서 무슨 역할과 기능을 하고, 전체적으로 어떻게 유기적인 cohesion을 갖는지 끊임없이 분석하고 이해하고 큰 틀에서 조망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따라서, 위에서 제시한 출처의 article 들을 본격적으로 학습하고, 가볍게 많이 읽기 보다는 조금을 읽더라고 깊이 있게 시간을 들여서 꼼꼼하게 읽는 학습을 해야 한다. 즉, 이때는 방대한 양보다는 깊이 있는 질적인 독서를, 빨리 읽는 속독보다는 꼼꼼하고 정확하게 읽는 정독의 리딩을 해야한다. 필자가 꼭 밝혀두고 싶은 점이 있다. 영어에 있어서 제대로 이해하면서도 빠르게 리딩할 수 있는 능력은, 빠르게 많이 읽는다고 절대로 습득되지 않는다. 천천히 정확성을 높이는 꼼곰한 리딩의 시간이 축적되어 어느새 처음에는 한 문장 이해하는데도 어려웠던 reading materials 들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쉬워질 때만 가능하다. (정리하마면, 질적인 리딩(천천히 꼼꼼하고 정확하게) 없이는 속독은 불가능하다.)

자, 이때는 높은 수준의 강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인데, 단지 대충 이해시켜주는 선생의 경우 절대로 높은 수준의 리딩 능력을 길러줄 수 없으며, 읽는 즐거움과 학습의 효과를 기대할 수도 없다. 반드시, 영어능력이 충분한 깊이를 갖고 있는 강사의 도움을 받아 리딩 능력을 기르기 바란다. 때때로 한 문단의 해석을 한글로 써보고 참삭받아 보는 것도 좋은 일이며, 하나의 article은 반드시 짧은 글의 경우 200 단어, 긴 글의 경우 많게는 300단어 정도로 요약해보는 습관을 기르고, 반드시 첨삭 및 강사의 sample summary를 받아보아 자기 것과 비교해 보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기 바란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대략 30개 정도의 article을 위와 같이 수행했을 경우 10명중 8~9명의 학생이 높은 수준의 영어 능력을 습득하게 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향후 어디를 가든 영어 하나 만큼은 주변의 적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 대개, SAT에 출제되는 지문의 길이인 700단어 정도의 reading materials을 3분 이내에 읽고, 핵심내용과 부수적인 내용을 구별하여 분석하고, 대의를 파악하며 문단들의 기능과 역할, passage 중간 중간에 사용된 표현 기법의 사용의도와 기능을 파악하는 데 10분 남짓이 걸리지 않았다.

SAT Reading 고득점 비법3 - 정확한 리딩을 빠르게 해낼 수 있어야!

 3. NEW SAT Reading 고득점 전략 - 모든 답은 passage 안에!

New SAT는 출제자가 모든 문제의 답을 passage안에 넣어 두었다. 필자의 경우 학생들에게 뉴욕타임스나 이코노미스트의 기사를 읽게 할 때, 제대로 글을 이해했는지 묻는 질문과 SAT 실제 문제와 유사한 문제들을 만들어서 풀게 하는데,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학생이 생각하는 답의 근거가 되는 부분을 본문에서 쓰도록 한다. 실제 SAT 시험에서 한 passage 약 10문제 중에서 2~3문제는 반드시 앞문제의 근거(evidence)가 되는 부분을 본문에서 찾는 문제(evidence-based questions)가 출제된다. 즉, 모든 사고의 체계를 글 안에 두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설령 passage의 내용이 상식에 근거했을 때 터무니없는 내용이라고 하더라고, 주어진 지문의 내용에 근거해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고득점으로 가는 길목에서, 학생들이 특히 많은 오답을 내는 경우, 대부분이 그 근거가 되는 본문의 내용을 오해했거나, 본문에 근거해서 판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본무에 근거한 읽기를 하도록 하자. 본문에 근거하여 그것과 다른 보기를 하나씩 제거해 가다보면 정답이 나타난다.

SAT Reading 고득점 비법4 - 본문에 근거한 evidence-based 리딩을 해야!

대학입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SAT시험에서 고득점을 얻어 성공적인 입시를 원한다면, 역시 어렸을 때부터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한 기본실력이 탄탄한 학생이 유리하다. 물론, 12학년에 가까워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학원수업과 과제를 불철주야 철저하게 수행한 경우도 단기간 급격한 점수향상의 case도 있다. 다만, 어느 경우이든 교육자의 관찰에 의하면, 모두 좋은 학습태도와 철저한 과제수행능력,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과제로 내주어도 꼭 해내는 학생만이 성공했다는 점을 밝히고 싶다. 늘 ‘이걸 어떻게 다해요?,’라고 되묻는 학생치고 고급의 실력과 고득점 받는 학생이 없다. [목표의식을 갖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학습태도를 갖고] 임한다면 시간의 문제일 뿐 SAT도 결국 시험이기 때문에 모두 고득점이 가능하다.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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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훈 선생님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전, 이스턴 어학원 토플,SAT 대표강사

-전, 타스스파르타 학원 대표 강사

-전, 호치민 삼성학원 대표강사

-현, 글로벌 특례학원 영어대표강사

열정과 노력, 그리고 제자들에 대한 애정 등 선생님으로서의 덕목 중 무엇 하나 빠질 것이 없는 선생님입니다. 호치민에서 영어 학습에 확실한 족적을 남기셨고 글로벌 특례학원에서는 유례가 없이 S학원 출신의 선생님임에도 불구하고 모셔올 정도로 영어 교수에 탁월한 분입니다. 현재는 글로벌 특례학원 영어과 대표강사로 아이들의 영어 학습 프로세싱을 전담하고 계십니다. 올해 100% 전원 최초합격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승훈 쌤> 특례영어 학습 칼럼

[영어학습칼럼-1] [글로벌 특례문법] 부사 still 의 위치 - 문법책마다 설명이 다른 부사 still 의 위치 정확히 알기 (Andy's English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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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칼럼-2] 재외국민 특례영어? 영어를 제대로 알고 공부하자 (초등부터 고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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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칼럼-3] 재외국민 특례영어? 어휘에 관하여

http://cafe.daum.net/cosmopolite/OiTy/3

[영어학습칼럼-4] 재외국민 특례영어? 특례독해 공부법에 관하여(개괄적인 이해)

http://cafe.daum.net/cosmopolite/OiTy/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