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반드시 정확한 닉네임을 사용해야 합니다. ㅇ 위의 글제목에는 시청한 프로그램의 이름을 기입해야 합니다. ㅇ 시청한 시각, 프로그램 내용 12줄 이상, 느낀점 12줄 이상을 작성해야 합니다(글자크기 14pt). ㅇ 줄바꿈(Enter키 입력)을 하지 않습니다. ㅇ 다른 친구의 글을 복제하면 안됩니다. 발각되면 모든 것이 무효화됩니다. ㅇ 주당 1편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2편 이상 작성하여도 1편만 인정됩니다. ㅇ 꾸준히 작성하여 8편 이상을 기록한 경우 수행평가에 점수(20점)를 부여 받을 수 있습니다. ㅇ 전입생의 경우 학교생활 개월수에 따라 만점 기준이 달라지므로 불리함이 없습니다. |
시청시각 : 9시 ~ 9시 5분
내용(12줄 이상) : 여러 개의 플러그를 꽂을 수 있게 만든 이동식 콘센트인 멀티탭은 어디에서든 쉽게 볼 수 있는 필수 생활용품입니다. 시중의 멀티탭은 대체로 비슷하게 생겼으나 고급형은 개별 스위치가 멀티탭의 콘센트마다 존재해서 꽂아놓은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스위치만 꺼주면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 개별 스위치 안에는 작은 램프가 들어 있어서 전기를 사용할 때는 불빛이 들어와 사용자에게 작동 여부를 알려줍니다. 그런데 불빛이 들어오고 있는 스위치 램프가 간혹 불안정하게 깜빡이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꺼질듯 말듯한 촛불의 모습과도 같은데 궁금한 마음보다는 화재나 감전 등의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더 컸을 겁니다. 그리고 불빛의 떨림이 심하지 않아도 살짝 떠는 램프도 있고 떠는 것이 아니더라도 램프의 밝기가 상대적으로 어두운 램프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는 직류와 교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직류는 시간에 따라 흐르는 방향과 크기가 일정한 전기의 흐름을 말하고 교류는 시간에 따라 흐르는 방향과 크기가 주기적으로 변하는 전기의 흐름을 말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는 천연자원이 아닙니다. 발전소마다 발전 방식에 차이가 있어서 일일이 설명할 수는 없으나 에너지원을 이용해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는 개념은 일맥상통합니다. 터빈의 회전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는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합니다. 전기의 주파수는 나라마다 차이가 있는데 우리나라와 미국등의 상용주파수는 60Hz이고 영국이나 독일등 유럽의 상용 주파수는 50Hz입니다. 멀티탭에 있는 스위치 램프는 네온램프라고 합니다. LED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대체되어가는 중이나 소비전력이 적고, 수명은 길고, 가격은 저렴해서 과거에는 전자 장비 및 기기의 디스플레이에 표시하는 램프로 널리 사용했습니다. 이 네온 램프가 멀티탭의 스위치 램프에도 쓰였다고 했는데 램프로 흘러가는 전기가 주파수로 인해 전압과 전류가 높아졌다 낮아졌다를 60번 반복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눈은 램프가 1초 동안 120번 깜빡거리는 것을 전부 인식할 수 없어서 그냥 켜진것으로 인식합니다. 문제는 멀티탭의 네온램프가 노후화되면서 주파수에 민감하게 반응해 심하게 깜빡거리거나 램프 자체가 어둡게 보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네온램프만의 문제이고 전력을 공급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느낀점(12줄 이상) : 집에서 고급형 멀티탭을 사용할때 깜빡거리거나 밝기가 상대적으로 어두운 램프를 본적이 있는데 그때 멀티탭이 고장난줄 알았었는데 네온램프의 노후화로 인해 평소 1초에 120번 깜빡거리는 것을 인간의 눈으로 알아채지 못하다가 발견하게 된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형광등 또한 1초에 120번 깜빡거린다는 사실 또한 신기했습니다. 형광등이 깜빡꺼리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 것은 안정기가 주파수를 맞쳐주어 알아채지 못한 것이라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시청하고 직류가 시간에 따라 흐르는 방향과 크기가 일정한 전기의 흐름이고 교류는 시간에 따라 흐르는 방향과 크기가 주기적으로 변하는 전기의 흐름이라는 의미라는 것을 알게되어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전기는 터빈의 회전을 통해 생산되는 사실 또한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이 영상을 시청한 뒤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은 멀티탭의 네온 램프를 LED로 모두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네온 램프의 소비전력이 적고, 수명이 길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노후화가 되면 깜빡거림이 눈에 거슬리기 때문에 LED로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라마다 주파수가 60Hz, 50Hz로 다르다는 사실 또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이 전자제품은 주파수에 맞게 제작되기 때문에 다른 주파수에 콘센트를 꼽게 되면 망가진 다는 사실도 잘 기억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상을 만든 사람은 평소에 궁금하지만 찾아보기 귀찮은 것들을 알게 해주어서 앞으로 이 유튜버의 영상을 더 찾아보고 나의 지식을 더 넓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많은 내용을 5분만에 간결하고 머리에 확실하게 기억 남게 해준 사실이 더욱더 놀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