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 토요일 오후 - 차축제 두번째날
단주다회를 하였습니다~
어제 마신 단주
24년 대운차향에서 만든 맹해지역 단주입니다.
어제 오신 4분의 다우님들과 같이
단주 다회를 하였습니다. (이모티콘 해드렸는데 뭐라 안하실거죠?^^)
가운데 다우님 차를 시음하며 각특징들을 열심히 메모해두신 모습 인상적이고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첫날 늦게 어린다우와 오신 다우님 어제도 오셔서 대반장단주 시음하시고~ 차에 대한 진지한 모습 감동입니다~
~ 단주차회 데이트 하러 오신 커플다우 참 이뻐보입니다.
어제 마신 단주는-
1.발마노채 단주- 발마노채 차왕수 단주
(달콤함과 고미 차기가 좋네여~
맹해에선 좀 더 맛있어요)
2.파량노채 고간단주- 이틀에 걸쳐 마힌 파량단주
( 고미가 바로 단맛으로 변하는 묘미
후운이 좋은 파량단주)
어제는 열감을 좀 덜하네요~
3.만누어 단주- 어제 마신 단주중 단맛과 신선한 향이 좋았덤 만누어 단주
올해 2키로 해서 다 모차로 분양끝~
3.대반장단주-(4.10채엽 한 광별노채단주)
~ 광별노채 단주 압병한 단주 ~
압병후 계속 마셔보는데 광별노채의 독특한 단맛이 좋은 단주
( 올해 선주문 해주신 분들 복받으셨네요)
4.대반장(광별노채 고간단주)-4.17채엽한 고간단주
- 광별노채 차왕지 2호급 차왕수
올해 힘들게 작업해서 휴~
어제 마신 단주중 가장 좋았다고 다들 엄지척해주네요~
조화로움과 열감도 최고~
원래는 단주 압병할때 다 넣으려다 올해가 마지막이 될지 몰라 기념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단독으로 남겨뒀습니다.
힘들게 만든 보람이 있네요~
* 어재 마신 단주중에 네분이 전부 대반장고간단주 선택해주셨네요~
단주 다 저마다 개성이 뚜렸합니다.
만누어도 단맛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다식으로 준비한 차계란~
단주다회릉 마치며~
아끼던 단주 차들을 마시며 올봄 단주를 만들며 힘든 기억들 .. 다우님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정말로 보람을 느낍니다.
정성하나 차한잔 ..
즐겁게 시음해주신
다우님 덕분에 힘이 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