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는 것 같네요!
이번주는 어떻게 시작하였을까요?
월요일!
아침조회를 하였답니다.
이제는 한달전보다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체육관에서 하는 영어시간
터치스크린으로 유아들이 직접 눌러보며 게임도 하였답니다.
즐거운 코앤코시간!
퉁퉁 두드려 보며 악기소리도 들어보았지요^^
화요일!
오늘은 우리 친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보는날!
티거무비를 보았어요^^
오늘은 푸우가 주인공이 아니라 티거가 주인공인 날^^
들어가기 전 단체사진도 한 컷!
편안하게 앉아 영화시청도 하고 ㅎ
애니메이션 내용도 지금 우리가 배우는 '하늘로 날아간 물고기'와 비슷한 내용인
티거가 너무 요란하게 놀아 친구들이 티거를 귀찮아 하며 따돌림을 시켜 생겨난 일이랍니다.
나중엔 모두 소중함을 알고 한 가족이 되었다는 이야기죠 ㅎㅎ
친구들이 곰돌이 푸우를 더 잘 알아서 티거보단 푸우를 더 기억하게 된 영화 ㅎㅎ
우리의 세번째 나들이였답니당~^^
첫댓글 월,화요일 재미있게 잘 지낸거 같네요.. 티거무비는 곰돌이 푸우가 나왔다고 준혁이가 열심히 설명해주네요..
남은 한주도 선생님과 우리 아이들 재미있게 보내길~~
역시 푸우만을 기억하는 세상...ㅋㅋ 티거가 슬퍼하겠어요 ㅠㅠ
아이쿠 하늘반! 깜찍이들! 카메라보고 브이~ ㅋㅋㅋㅋㅋㅋㅋ
동생한테 누나 티거무비 보고 온다더니 다녀와서 내용은 말안하네요^^요즘 얼집 적응 했는지 신나서 등원하네요^^
코앤코 시간.. 여자친구들 대부분은 다소곳이 앉아 있는데 호피무늬 쫄바지 저 언니는 뭐래요 -_ㅠ
티거건 푸우건 어쨌거나 영화에 나오긴 하잖아요...
사자 보고 왔다는 애는 뭘까요? 혹시 까메오로 사자가 나왔나요?
여튼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왔는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어깨춤을 덩실~ 덩실~ ㅎㅎ
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