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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마디♨ 모재(毛齋)의 아침단상(5-2)
김강호 추천 0 조회 103 21.01.26 03:3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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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26 05:52

    첫댓글 옛날에 점바치,역술가 하면 동래 외팔이,보수동 콩나물 점바치,전포동 인지 서면 간첩 점바치,수영에 동명이인 박제산 박도사 등이
    유명했습니다.
    지도 사주는 뽑을 줄 압니다만은 해석을 잘 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用神論,格局論,태어 난 일을 干支인 日柱를 보고,通根을 유무 등을 매년 오는 세운과 10년만에 오는 大運을 봅니다.
    집에 이러한 책들도 몇 줄 있었지만,상호 모순도 있고 ,나중에 노년에 돗자리 깔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다 접었습니다.
    책 사는 돈 가지고 쇠고기나 사 먹을 것을 ..
    옛날에는 손님이 오면 먼저 접수 하는 사람이 어떻게 오셨습니까? 하고 물으면 그 목적에 따라서 손님 방석울 색깔에
    따라서 가져 옵니다. 그리고 입시철에는 학업 문제,그리고 옷차림 말투 등을 보고는 그냥 먼저 기선울 제압합니다.
    보러 오는 사람이 반은 다 얘기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의사를 찾아 온 환자가 입 꼭 다물고,네가 병을 맞춰바라고 안 있지 말입니다.
    모든 문제는 자신이 만들고,그 해결책도 자신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神은 우리가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만을 주십니다.
    神은 앞문을 닫으면 뒷문을 열어 놓고,사방을 막아나도 지붕를 뚫는 지혜를 주십니다

  • 21.01.26 05:57

    제산의 상은 원숭이 상이 맞습니다.
    영민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관이 빨라서 자식 운이 좋지 않습니다.
    말년에 자식 때문에 피곤하겠습니다.
    보자하니 印星이 많은 듯하여 교육자,종교인,공무원이 맞는 직업이 되겠습니다.

  • 작성자 21.01.26 06:40

    오늘도 새벽부터 길영공은 깨어있었군요.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먼저 물어온다 듯이 어떨 수 없이 형성된 습관일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그 시간에 맑은 정신으로 글을 쓰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모처럼 다가온 행운일 수도 있을 겝니다.

    가만히 댓글을 읽어 보니 명리학에 일가견이 있어 보이네요.
    참 재미있는 게임같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잘 풀리면 돈도 벌 수 있는 길이 열리거든요.

    다니던 직장에서 문제가 발생하자 한 5년간 대학당국과 긴장 관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우리를 대변해주는 널찍한 변호사 사무실 상담 테이블에 여러 명 둘러 앉아 변호사랑 같이 사주명리학을 좀 공부하다가 난 한문공부를 해야겠다는 핑개로 대충 하다 만 적이 있었소.

    그때 명리학 주변 이야기들이 재미있어 이것저것 한 20여권의 책들을 사서 보고 책장에 두고 심심할 때 재미있게 읽고 있소.

    특히 한문학을 공부하면서 전통문화연구원래서 나온
    <완전 현토 주역전의> 상.하 두권 그것도 한 권이 650페이지에 내용 파악도 만만치 않아 공부해보니

    주역전문가에게 배워야 할 것같아 수소문해보니 서울과 대구에는 주역강의가 개설된 곳이 있지마는 다니기 힘들 것같고

    부산에 개설하는

  • 21.01.26 06:51

    70이 지나면 신수 같은 것 볼 필요없고,건강진단이나 잘 받고,친구들에게 계란 띄운 쌍화탕이나 잘 사면 됩니다.

  • 21.01.26 09:11

    극히 현실적이자 과학적인 매우 타당한 말슴으로 사료됨미다만..
    끝판이 과연 우찌 전개될 지를 알고푼 호기심이 자꾸 생기다 보니..^^

  • 21.01.26 10:31

    @김의철 우리의 끝은 병풍 뒤에서 향 냄새를 맡는 것이 아니라 서늘한 냉장고의 서랍에 누워있습니다.

  • 작성자 21.01.26 06:37

    곳이 있으면 참 좋겠다 싶은데,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약하니 어떨 수 없고....

    2012년에 일독은 마치고 그 이후에는 손도 못대고 있지요.

  • 21.01.26 08:42

    명리학의 대가로
    명 홍무제때 유기라는 사람이
    있지요.
    홍무제는 흙수저 출신으로
    아명은 중팔이 였는데
    건국후 공신과 그가족 십여만
    명을 죄가 없어도 죽였습니다.

    이때도 살아남은이가 유기 입니다.
    유기는 권좌에서 내려올때를
    알고 병을 핑계로 고향으로 돌아가 생명을 보존했습니다.

    유기라는 사람이 명리학에서
    대단한 사람입니다.

    요즘 동창회일을 보니
    내려 올때 미련이 있으니
    문제을 야기하고 풍파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 21.01.26 08:57

    주 원장이 의심이 많아서 아마 공신들을 비롯하여 수십 만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 21.01.26 08:47

    명리학이 사주추명학인데, 인간의 길흉이 갑자기 오는 것은 로또 당첨이든가 모진 놈 벼락 맞는 격으로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누울 자리 보고 발 뻗고, 잘 나간다 싶을 때 움치리면 반은 건집니다.
    산이 깊으면 그 골도 깊은 법.

    밥 잘먹고,똥 잘 싸고,걱정없이 잘 자고,오는 전화 안 피하면 잘 사는 인생입니다.

  • 21.01.26 09:20

    모재의 명리학 이야기가 아주 구수하게 재미있군요.

    특히 마지막 에필로그 부분에서..'같이 동거하고 있다?' 는 분의 메모전달
    장면 묘사가 아주 일품! ^^

    지금까지도 같이 동거하고 계실 걸로 믿어지는 이 분(?)은.. 필체도 아주 좋아보이는군요.
    모재는 은근히 유머도 매우 뛰어난 분인듯- ㅎㅎ


    1979년도 전후.. 삼성입사 면접시 이병철 회장 뒷편에 흰 옷을 걸치고
    딱 붙어 앉아 계시던 분이 있었는데...

    그럼 바로 그 분이 제산 박재현 선생이 맞는지요? ^^

  • 21.01.26 10:10

    박 도사가 아니고 백운학입니다요~`!

  • 작성자 21.01.26 10:11

    삼성에 다른 명리학자를 영입했다는 소문은 들은 바 없으니 아마 제산인 것 같네요.

    서토도 삼성맨이었소?

    이병철 회장은 명리 쪽으로 관심이 많은 분이었기 때문에 특히 중역을 맡길 때는 제산으로 하여금 배반할 상은 아닌가, 충성할 상인가를 조언 받았다네요.

    특히 일본이나 대만으로 가면 사업상 일도 있었겠지만 이름난 명리학자들의 조언을 듣는 형이었다고 합니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우리처럼 명리학이라고 하기보다 산명학이니 추명학 같은 용어를 썼어요.

  • 작성자 21.01.26 11:23

    @김강호 길영공 말이 맞다면 박 도사는 중역의 조언을, 백운학은 신입의 조언을 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박 도사 같은 명리학자도 군사 정권 때 강원도 군안에 갖히기도 하고 어떤 때는 돈을 떼이기도 하는 등 고수답지 않은 일을 당하는 걸 보면

    도사도 영발이 닫히면 도사다운 영험한 기운이 없어지는가 봐요

    그래서 박도사도 큰 돈 한번 벌어 가족에게 넘겨주고 도관까지 큰 돈 들여 지어놓고는 영원한 영적 수도처인 계룡산으로 간거죠.

    영성이 경지에 이르러야 신비한 점발이 튀어 나오기 때문이 영발 떨어지기 전에 한 목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갖고 살았던거죠.

    박도사급이 되려면 공부 십년, 영발기도 십년, 실전 십년 도합 30년 정도 수련해야 되니 전성기는 의외로 짧은 거죠.

    공부 수련 실습 등을 30여 년 하다 보면 그런 삶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아야지 돈벌이애 신경쓰면 점쟁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거죠


  • 21.01.26 10:27

    @김강호 手相不如觀相,觀相不如四柱,四柱不如心相已而
    손금은 관상보다 못하고,관상은 사주보다 못하지만,사주는 심상보다 못하거늘
    積善之家는 必有餘慶이요, 積不善之家는 必有餘殃이라.
    모름지기 선을 쌓은 집은 반드시 철철 넘치도록 경사가 있고, 불선(不善)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남은 연거퍼서 오는 재앙이 있도다..
    일본은 귀곡자의 이론을 많이 받아 들이고 나름대로 이론을 갖다 붙이는데,일본에서는 空亡이라는 것을 많이 거론합니다.
    진짜 사주 상으로 좋다는 사람들은 몇 손 꼽을 정도 입니다.
    쌍둥이 사주도 다름니다. 쌍둥이 끼리 다릅니다. 설명하자면 복잡하니까 생략합니다.지가 결코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에요.
    사람은 지 마음 먹은대로 나아가고,다소 시간 차이가 있지만 이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설사 목표치까지는 달성 못해도 그 근처에서 놀고 있습니다.

    사람이 차이 나는 것은 깨어나 있을 때 다른 것이고,골 눕히고 잘 때 차지하는 평수는 거의 같습니다.
    물론 킹사이즈에 애인의 알몸을 끼고 자는 사람도 있고,옆에서 코를 드러렁 양수기 펌프질 하는 마늘과 자는 사람도
    있고,청승맞게 죽은 우멍거지 잡고 자는 사람도 있겠지만...

  • 21.01.26 12:23

    @김강호 지관 지청룡도 자신이 잡은 묘자리로 길이 나는 바람에 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괜히 풍수 잡는다고 돈만 쓰게 됩니다.
    풍수는 생활 풍수로 용도에 맞는 장소를 잡는 것과 장소에 맞는 물건을 배치를 잘 해야 합니다.
    창문의 형태는 네모로,괜히 폼 잰다고 별모양,둥근 창 같은 것은 내는 것이 아니고,당연히 문이 보이는 곳에 참실을 두지 말 것이며,잠자는 마리는 동과 남으로 두고 잘 것,거리에 빤히 보이는 곳에 대문을 내지 말고,서양에서는 계단 숫자도 13을 피합니다.자는 머리 맡에 액자를 걸지 말고,침대를 마주하는 곳애 거울울 두지 말고,뽀족한 칼 등은 보이지 않는 곳에
    둘 것,시든 꽃은 즉시 갈 것 등등

  • 작성자 21.01.26 10:41

    ㅋㅋㅋ 재밌네요 길영공

  • 21.01.26 11:03

    모재의 추측대로, 삼성맨이 되엇을지도 몰랏는데.. 아마도 사주관상 보는 분이
    중간에 심한 제동을 거는 바람에..당시 서토가 최종 심사에서 탈락했다고..

    당시 조선일보에 크게 기사가(?) 났다더군요.^^

  • 작성자 21.01.30 19:03

    영발 없는 점쟁이급 수준낮은 친구가 앉았던 갑소.

    그런 사람에게 간택 안받기 참 잘했소.

    삼성이 뭐시라꼬.
    모재는 그 당시 삼성이다 현대다
    다 못들어 보고 자랐소.

    중요한 것은 인생살이 마지막 단계인 지금부터가 매우 중차대한 인생게임의 시작이란 사실이요.

    공자도 맹자도 인생끝내기 마지막 몇년 동안 그 동안의 살아온 경험을 정리함으로써 역사에 이름자를 남겼다는 사실이요.

    앞으로 십년이 정말 우리들 생의 마지막 중요한 시기가 될티니끼요.

    살아 있을 때는 느끼지 못하지만 임종이 가까와지면 그때사 후회해도 종친거요.

    그러니 우짜든지 생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지금부터요.

    과거에 뭔짓을 했든 그 다 쓰잘데 읎는 얘기들지요.

    끝이 좋아야 결국 성공한 인생이지요

    사설이 길었나요?
    이른 아침부터 글 정리해서 올리고
    흐다 보니 어느새 점심 때가 됐네요.

    하고 싶은 말도 실컨하고 즐기다보니 어느새 오전이 가다니..... 큰 일났네 시간이 쥐도 새도 모르게 흘러싸서.

  • 21.01.26 11:59

    @김강호 그러니 아직 때가 늦지 않았으니까,본인의 여행기를 음미 해가면서 인생의 노년기를 잘 맞이 해여 합니다.
    우물쭈물 하다가 牛頭馬頭에게 끌려갈 때는 때는 늦으리..

  • 21.01.26 12:02

    명리학의 세계, 참으로 재미있고 신통방통한데 어쩐지 공부할 마음은 안생기네. 딸래미 결혼 취직 출산이 너무 궁금하지만 그냥 그대로 살아야지 머...모재나 길영공이 다 대단한 분들이여~~~^^

  • 21.01.26 12:26

    12:23 새글
    지관 지청룡도 자신이 잡은 묘자리로 길이 나는 바람에 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괜히 풍수 잡는다고 돈만 쓰게 됩니다.
    풍수는 생활 풍수로 용도에 맞는 장소를 잡는 것과 장소에 맞는 물건을 배치를 잘 해야 합니다.
    창문의 형태는 네모로,괜히 폼 잰다고 별모양,둥근 창 같은 것은 내는 것이 아니고,당연히 문이 보이는 곳에 참실을 두지 말 것이며,잠자는 마리는 동과 남으로 두고 잘 것,거리에 빤히 보이는 곳에 대문을 내지 말고,서양에서는 계단 숫자도 13을 피합니다.자는 머리 맡에 액자를 걸지 말고,침대를 마주하는 곳애 거울울 두지 말고,뽀족한 칼 등은 보이지 않는 곳에
    둘 것,시든 꽃은 즉시 갈 것 등등
    마지막으로 사무실의 사장 자리와 경리가 앉는 자리는 절대로 서쪽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요것 하나만 알아도 오늘 운수대통)

  • 작성자 21.01.30 19:06

    서울대 지리학과 최창조 교수가 학과에서 풍수지리를 전공하다 적절여부로 문제삼더니
    대학원생 수료자들 데리고 학교를 나와 풍수 관련 책을 여러 권 썼는데,

    그의 책 7-8권을 사서 읽어 보니 별인 것 같은 느낌이고 상식은 좀 넓어지지만...

    오히려 길영공이 말한 생활 풍수가 오히려 실용적일 수도...

  • 21.01.26 13:10

    @김강호 최창조 말로는 묘지에 누워있는 사람이 보여서 대화를 했다는 말을 하는데,조상과 후손이 同氣感應을 내세워서
    조상이 후손를 돌봐주니 하는데,살아서 못 도와준 조상이 어찌 죽어서 도와줍니까?
    그리고 형제 지간에도 피를 흘리며 싸우는데 무슨 명당이 필요합니까?
    공자께서도 사후의 세계를 묻자,공자님 가라사대,우리가 어디서 온 곳도 모르고 살고 있는 세계도 모르는데,어찌
    죽으면 어디로 가는 곳을 알고 죽어서 일을 알겠느냐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유교라는 것이 고리타분 한 것이 아니러 생활 속의 학문임을 알 게 하는 대목입니다.
    이 연사 들어 주는 사랑은 없지만
    오눌 말이 쫌 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1.01.26 13:43

    @이길영
    길영공하고는 연결 부분이 좀 있네여

    글 쫌 쓸라쿠모 다양한 콘텐츠 제목 정도는 기억돼야 검색이 가능커든요

    어려서 책 많이 못 읽고 커서도 책 많이 못 읽은 모재가 글쓸라쿠모
    애로가 많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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