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품 속에서 레저부터 스테이까지, 가정의 달 5월은 이곳으로!

[파란별]

자연으로 떠나고 싶어 하는 남편,

뛰놀며 체험하기 좋아하는 아이,

무엇보다 휴식이 필요한 저,

이렇게 다른 취향인 우리 가족에게 맞는

좋은 장소 어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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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처방전: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출처©상하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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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들판에서 머무는 시간

출처©상하농원

고창에 위치한 상하농원은 쌀이 슈퍼마켓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먹거리의 소중함과 인스턴트가 아닌 자연의 맛을 알려주기 위해 만든 곳입니다. 취지에 꽤 공감이 가는데요.

상하농원의 한편에 자리한 파머스빌리지는 이런 공간을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숙소입니다. 자연에서 얻은 돌과 나무로 농원에 있는 큰 헛간을 개조한 것이라고 하네요. 대자연 속 진정한 휴식이 그려지는 곳이죠.

출처©상하농원

흙을 밟으며 뛰놀고 동물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하고, 물놀이 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곳.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하죠? 온 가족을 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즐길 거리부터 아늑한 스테이까지 모두 있는 이곳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를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력적인 가족형 객실

출처©상하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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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파머스빌리지의 객실을 보여드릴게요. 높은 층고, 들판을 향해 펼쳐진 테라스, 그리고 나무 소재로 구성된 모습이 인상적인 이곳은 스위트룸입니다. 기존 호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네요. 수납형 가벽을 사이에 두고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어요. 더블 침대가 2개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최대 4명까지 투숙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들판을 향한 테라스 공간이 꽤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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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으로 구성된 이곳은 패밀리 룸입니다. 이곳 역시 층고가 남다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복층에 올라가면 천장에 뚫린 유리창을 통해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어 낭만적입니다. 아이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다채로운 체험 시간

파머스빌리지에 머무는 동안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거든요. 소시지, 동물 쿠키, 밀크 빵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교실인데요. 자연에서 온 재료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보는 이 시간은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거예요.(예약 필수, 유료)

젖소, 양, 토끼 등 동물 친구들이 있는 동물농장에 가면 우유나 사료를 주는 체험도 있습니다. 우유를 받아먹는 아기 젖소의 모습을 보며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스파부터 수영장까지

출처©상하농원

자연의 풍경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여느 호텔 리조트처럼 다양한 부대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거든요. 그중 반가운 곳,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스파와 수영장입니다. 노천에서 즐기는 스파는 동절기에도 가능합니다. 몸은 따뜻하게, 코끝은 시큰하게 온 몸을 릴랙스시킬 수 있죠. 게다가 농원에서 기른 허브를 활용한 탕이라 오감이 열리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상하농원

야외에 드넓게 펼쳐진 수영장에서도 눈부신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숲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좋습니다. 6월 27일부터 운영되니 일정에 참고해 주세요.

자연에서 온 맛, 파머스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