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접관: 이사(총무부), 회장, 그리고 한 명 더 중간에 들어왔다가 다시 나감.
-. 이사는 거의 말 없고 중간 중간에 나에 대한 정보 확인만 시켜 줌.
-. 회장이라는 분이 거의 혼자 질문함.
-. 중간에 들락거리던 사람: 중간에 들어와서 그 때까지 얘기한 거 다시 얘기하게 함.(이력사항)
2. 영어 테스트 없음.
3. 시간: 1시간 소요
4. 분위기
-. 약간 어두운 분위기. 조명 탓도 있겠지만...
-. 압박 면접은 아니고 평이한 면접.
5. 면접 내용
-. 평이한 내용들 질문: 지난 일에 관한 것, 퇴사 이유, 취미생활 등등
-. 무역이나 해외영업 사람을 선발하려는 게 아니었음.
-. 내용인즉 일단 무역, 해외영업으로 선발하되 영업 쪽에서 일하다가 해외영업 쪽에 시장이 보이면 그 때 가서 set up 하려는 계획.
-. Set up 시기 미정.
-. 구직자에 대해 의심한다는 느낌이 듬. 좋은 뜻으로 하면 신중함...^^
예)직원이 입사하고 나서 금방 그만두면 회사도 손해고 본인도 손해다. 그래서 회사는 신중을 기한다.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신중하다는거 까지는 이해하겠지만 회사와 구직자의 입장에서 보면 약자는 구직자인데 회사입장에서만 생각함.
-. 연봉에 대해서 매우 민감함.
면접 말미에 연봉에 대한 얘기하자마자, 이사와 회장 얼굴 굳어짐.
회사는 동종업이 아닌 ***씨의 경력을 인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그만큼 줄 수가 없다. 면접자리에서 바로 얘기함.
-. 연봉 얘기 이후 말이 길어짐.
회사자랑과 더불어 결국에는 난 안 맞는다는 얘기를 빙빙 돌려서 이야기 함.
어디서 얘기를 끝내야 할 지 모르는 것 같아서 적정선에서 결론 짓고 나옴.
-. 구인 포지션과에 맞는 정확한 선발 계획이 없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