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17 영업이익은 별도 96억원(+2,510% YoY), 연결 46억원(흑자전환) 전망
2Q17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보다 상향한다.
기존 추정치는 별도 71억원, 연결 -17억원 적자(면세점 -119억원) 였다.
신규 전망치는 별도 96억원, 연결 46억원(면세점 -101억원)으로 올라갔다.
출국자는 3분기까지 예상을 넘어설 전망이다.
4~5월 출국자가 예상을 넘었다.
6~8월까지의 출국자도 예약률을 통해서 추정해보면 평균 15~20% 성장은 가능해 보인다.
면적 축소 및 재고 관련 비용으로 2분기에 101억원의 적자가 예상되는 면세점은 3분기부터 적자가 50억원 이하로 낮아질 전망이다.
연결 자회사 실적은 3Q17부터 개선: 출국자 증가세 지속 및 면세점 적자 축소 덕분
예상을 크게 넘어서는 월별 출국자 증가세로 2017년 전체 출국자는 +12% YoY 이상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별도 영업이익은 498억원(+64% YoY)으로 예상된다.
별도 실적을 경쟁사와 동일하게 비교하려면 일본을 비롯한 해외 자회사 실적도 합산해야 한다.
합산 별도 영업이익은 680억원으로 추정된다.
17년 연결 영업이익은 416억원(+98% YoY)으로 개선이 기대된다.
분기별 연결 영업이익은(% YoY) 2Q 46억원(흑전), 3Q 164억원(+58%), 4Q 103억원(+168% YoY)으로 2분기부터 개선이 예상된다.
면세점 영업이익은 2Q -101억원, 3Q -50억원, 4Q -35억원으로 추정된다.
연결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2Q -50억원(적자), 3Q 12억원(흑전), 4Q 13억원(흑전)으로 3Q부터 회복된다.
목표주가 120,000원으로 4.3%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115,000원에서 120,000원으로 4.3% 상향한다.
출국자 증가세가 기존 추정치보다 좋아서 실적 추정치가 올라갔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 3,987원에 Target PER 30배(10년 평균치, 출국자 및 점유율 상승, 해외 자회사 성장)를 적용했다.
1) 출국자 증가로 17년 별도 영업이익 +64% 성장, 2) 17년 일본 자회사 실적 +15% 개선, 3) 면세점 축소 본격화로 3Q17부터 연결 자회사 합산 실적 개선 등의 이유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