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들어서 처음 맞이하는 월요일입니다.
이한주도 모두의 행운을 빌며~~
어둑한 바깥 이 밝아오길 기다리며
님들의 창을 똑똑 두드립니다.
퍼뜩 일어나랑게여~~^^*
오늘도 즐거웠던 지나간 어느해
고운 추억 들추어 내어 걸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요때는 🍁 도 남아 있었구려~~
날짜는 요맘때 인데 말입니다.
월드컵경기장 역에서 평화의 공원을 지나서
메타쉐콰이어나무 숲 까지 갔다가
되돌려와서 문화비축기지까지 들렀던날.
요날은 청솔오라버님도 함께 하셨네요.
문화비축기지앞까지 함께 하시고
먼저 가셨기는 하였지만~~
추억은 언제나 아련합니다.
휴일에는 뭐하시며 지내셨는지요?
저는 걍 집콕 했답니다.
옆지기 걷고 오겠다며 함께 갈거냐
했지만 혼자 다녀오라 했네요.
운동삼아 가는건데 내가 따라가면
걸음이 느리니 운동이 안되죠.
집부터 걸어서 우이동입구 까지
다녀오면 만 천보 가량 된다고 합니다.
시간은 한시간 약간 더 걸리구요.
그러나 제가 따라붙으면 두시간은 족히.
오는길에 제과점에 들러서 🍞 🥯 🥐 🥖 을
사들고 와서 점심으로 때우고~~
어제가 작은아들 생일이었지만
모여서 밥도 한끼 못먹고 넘어갔네요.
민서가 독감으로 격리중이어서
모일 수 가 없었답니다.
5일동안 학교도 못간다고 합니다.
젤루 면역력이 약한가~~
코로나도 즈집에서 저만 걸리더니
독감도 그렇네요.
오늘은 강건너에 있다는
산책길을 걸어보려해요.
걸어본 길도 포함 되는듯한 편한길~~
매헌 시민의 숲부터 걸어서 신사역까지~~
연인의 길도 걸어본길이고~~
어쩌면 걸었던 구간을 걸을런지도
모르겠어요.걷다보면 말죽거리 공원도
거치게 되는것 같기도 하네요.
낼모레가 정모날인데 어디서 모이는지
총무님께서 장소를 못 정하셨나~~
아직 이렇다 할 글이 안올라오네요.
많이 바쁘신가봐요.
이번주는 이런저런 모임까지 있어서
바쁠듯 합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정리들을 해야죠.
한해동안 쌓아온 情들~~
후회되는것도 있고 만족하는것도 있을터~
안좋았던 일일랑 싸그리 지워버리고
좋았던것만 챙겨서 쟁여둡시다.ㅎ
올해도 이곳은 이런것 꾸며놨을까요?
내년이 토끼해 라 하니 해놨다면
토끼를 해놨겠죠.
무얼 해놨나 찾아가봐야겠네요.
우리방에도 토끼해에 드는 분이
두분 계십니다.
보리님과 커피향님~~
두분이 젤루 빨리 열심히 까페에
댓글을 달아주시죠.
그 노고 잘 압니다.
늘 감사드리는 마음~~
언니들 내년에도 두귀 쫑긋 세우시고
좋은소식 많이 들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김장들도 얼추 마치셨을터~~
하루 하루 추위의 강도를 높혀가네요.
독감과 코로나 조심하시고~~
새로운 한주도 멋지게 꾸며가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밝은 한주 되시길 바라며~~
첫댓글
이때는 비록
빛바랜 나뭇잎이지만.
많이 매달려 있는데
올해는 거의 나목이죠?
여느해보다
겨울이 일찍오는걸까?
오늘아침도 영하8도
밖은 꽤나 춥겠군요.
이제는
정모에도 못가고
점점 사람구실이
실종돼가는 못난이.
그럼에도
꽃님들이좋아 마음만은
함께합니다.
다들 바쁘신데
못난이일수록
시간은 많구
입만 살아있구만요.
새로운 한주도
활기차게 열어가세요
그런가봐요.
12월 4일에 다녀온 사진인데
올해는 다 떨궜을것 같아요.
같은 나무라도~~
언니~~
거동이 불편하셔서 못오시는거니
다른 분들도 이해 하실겁니다.
그래도 까페 만큼은 누구보다 열심히 지켜주시잖아요
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강건너 마을에 있는 안과에
검사 받으러 가는
옆지기 따라서 나와서 함께
전철을 타고 압구정역에서
내리고 저는 목적지까지 가는 전철 안에서 인사 드립니다.
오늘도 편안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추운날씨
작년사진
단풍이 볼만한듯
올해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겠네요
오후에는
약속이 있어
나가야되는데
춥다하니
웅크려지네요
강남으로 트레킹
잘다녀와요
방긋웃는 하루되셔요
그리 춥지않네요.
애구 쓰잘때기없이 바쁜오전~
빠른 행동을 못하다보니
마음만 바쁨~^^
며늘애가 월요일 휴가를
썼다고해서 오늘 송도에
가는데도~
친구들한데 온전화
이모저모
전화 응답하느라~~
예쁜 추억의사진~
이때는 코로나도 없었던
시기인듯 하네요~
내년이 토끼띠 해 이군요
정말이지 귀를 쫑긋
새워가며 좋은소식만
들어야 할것같네요
보리언니 우리힘을 모아
😂기쁜소식만 듣기로
합시다 ^^
오늘은 양재길을 걸으려
나섰군요
날씨도 많이 풀린듯 하네요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바람이 없어서 걷기에는
괜찮네요.
오늘은 다리가 너무 아프네요.
내일도 이렇게 아프면 어쩌나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신사역에서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이쁜수 다리가 왜 아플까 ㅠ
병원에 가보세요
주사를 맞으면 더 낳을겁니다~~
@커피향 그러게유 간신히 집에 왔답니다.
한이틀 쉬었으니 가벼워야 되는거 아닌지~~ㅠ ㅠ 😢
@이쁜수 그정도이면
병원 가보세요~
훨씬 낳을겁니다
@커피향 이달말에 예약이
되어 있어요.
@이쁜수 말일까지 기다리지말고
다니던 병원이 어려우면
가까운 정형외과에 가보세요~
하하하
내년이 우리 토끼의 해라고 뭐좋은일이!!!
검은토끼 로군요 ㅎ
그래요
다같이 좋은일있기를
소망해봅시다 ㅎ
@보리 왜 요즘띠에는 색을 부여하나요?
하기사 예전에도 백말띠 소리는 들어본것 같네요.ㅎ
다리 아프다는말에
걱정이 돼네요
맨날 그렇게 걸으니
무리가 간게 아닐까요???
만사 제처두고 병원부터 가보셔....
제가 다리 아픈게 어제 오늘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