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청소 끝나고 아가들이랑 놀아주려고 하는데 자는것도 아니면서 솔비가 방석을 파고 들어가 숨어 있어요.
저도 숨쉬기 답답한지 빼꼼히 얼굴 내민 솔비
솔비가 편히 쉴수 있게 얼른 임보처가 나왓으면 좋겠어요ㅠㅠ
우리 솔비 요리 이쁜 아가랍니다. 똥은 신문지 위에 싸구요 소변은 패드를 벽에 붙이시면 잘 가려요^^
딸 많은 집에 개구쟁이 막내아들 느낌 나는 효준이예요.
샘도 좀 있고 성질 아주 약간 있지만 너무나 개구지고 발랄한 효준이 음청 이뻐요^^
살짝 돌출된 저 아랫니에 뽀뽀해주고 싶은 이모의 욕망 ㅋㅋㅋ
미용하고 와서 똘똘한 얼굴이 빛을 발하고 있는 별솔이예요.
솔비가 잠시 자리비운 틈을 타서 솔비 집에 들어 앉아 옆집 방석까지 물어다 왔어요^^
아직 이름 없는 말티아가.
이번에 미용할뻔 하다가 감기땜에 ㅠㅠ
아가야~~~ 얼렁 나서 때 빼고 광 내자~~~^^
가만 보니 이방에 커플이 둘 있어요.
나대기 커플 효준이와 별솔이~~~
까칠 소심 커플 효선이와 솔비 ㅎㅎㅎ
햇살 좋으니 꼬동이가 나와 계십니다. 그것도 아지트 대문 열자마자 입구에서 "왈왈!! 나불나불~~~"
"이봐유~~~ 나좀 꺼내줘 봐유~~ 깝깝해 죽겠슈~~~~"
네에~~ 알겠사와요.
꼬동이 잠시 밖에서 바람 쐬어주었어요.
바람결에 날아오는 그대의 향기~~~ 허걱!!!
꼬동이 얼른 케이지 신세 면해서 목간도 하고 미용도 하고 샤방샤방 해지자 ㅋㅋㅋ
날이 좋아서 마루도 잠시 나왔네요.
나나언니 옆에 딱 달라붙어서 불러도 본체 만체 ㅋㅋㅋ
너무 이쁜 천사 같은 우리 마루 사진좀 많이 찍었어요^^
커피 할아버지 오늘 기분이 별로 안 좋아 보여서 좀 안아드리고 등도 긁어 드렸어요.
삐쩍 말랐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엉덩이가 터지실거 같아요. 어찌나 토동토동해지셨는지.....
이제는 거꾸로 다이어트가 필요하실듯한 커피 할배^^
뭐시라? 나더라 지금 간식 먹지 말라고?
간식 먹다 째려 보시는 커피 할아버지 ㅋㅋㅋ
아녀라~~~ 마니 드시어라~~~ ㅠㅠ
커피 할아버지 방에서 쉬시는 동안 어린 것들은 마당에서 방방 뛰고 놉니다^^
재롱이와 동하예요
나로군^^
푸들은 한번은 거쳐야 하는건가요? ㅋㅋ 현미 아줌마 머리를 하고 온 레시예요.
으라차차님 아들 현민군 옆에 모여든 아가들이예요.
나로, 재롱이, 동하, 별솔이^^
개학했는데 하교후에 아지트 와서 아가들과 놀아주는 현민군^^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거실방 수와 엘리^^
수야~~ 너 그러다 빵 터질까봐 겁난다ㅠㅠ
너무 이쁜 나리예요. 밤에 케이지에서 잘때 코를 하도 창틀에 비벼대서 코가 빨갛게 루돌프 코가 됬더라구요 ㅠㅠ
이빨 치료하고 난 뒤로 부쩍 이뻐지는 우리 버들이^^
쥬디 오늘 너무 까미 괴롭히드라~~~
쥬디 착하지? 사이좋게 잘 놀아야 해~~~ 알았지?
선반 위에 도대체 뭐가 있길래 얘네들이 이러는건지?
제가 봤을땐 별거 없던데 ㅋㅋㅋ
방금 산책하고 들어아서 헥헥다는 꿈이^^
모리의 저 날씬한 바디라인이 참으로 부럽숩니다~~~
오늘 호순이 입양갔어요. 멀리 이천으로요.
간사님, 봉사자분들과 작별인사중인 호순이예요.
차에서 아지트를 내다보고 있는 호순이는 무슨 생각중일까요?
답답한 견사보다 넓은 마당에서 맘깟 뛰놀기를.....
삭구들이 잘 챙겨서 비바람 잘 막아 주었으면.....
잘 먹고 잘 지내서 너의 그 마른 몸이 이쁘게 살 좀 올랐으면....
가족분이 소식좀 자주 올려 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자~~~ 이제부터는 염장샷 들어갑니다~~~
해피보트님이 싸오신 맛난 점심 이예요^^
윤기가 자르르한 찰밥과
스지로 만드신 장조림
따땃한 전들
창란젓과 명란젓. 창란젓이 짜지도 않고 느무느무 맛있어요
더덕. 도라지 아니고요~~~ 더덕향이 살아 있었어요.
톳나물과 세발나물
엊그제 담그신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갓김치와 김장김치예요
몇가지 반찬은 못 찍었어요. 먹느라 바빠서요^^
해피보트님 잘 먹었습니다^^
친정집에 갔다온 거 같았어요.
정성 가득한 반찬들에 제 몸이 마구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이정도면 염장 제대로 질렀을라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첫댓글 이쁘고 사랑스런늠들 솔비 넘 안쓰럽네요 귀연늠 해피보트님표 맛난 음식 침이 절로 꿀꺽 넘어가요
꼬동인 우리 포도닮았다
전 위에서 쭉 아가들 사진 보면서한 기분으로 내려오다가 해피보트님 음식들 보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게 진정이 안되네요... 갓김치, 톳나물, 창란젓... ...넘 부럽습니다. 커피할배님은 정말 동글동글 해졌네요 귀엽 아지트아가들 소식 알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마루 눈웃음 백만불짜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넘 맛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제가 좋아하는것만 있어요.... 제가 늦게 가니 모두들 가셨더라구요..ㅠ.ㅠ 이놈의 테니스레슨은 왜하필 오늘이여서..ㅠ.ㅠ 정말 부럽습니다..오이소박이 완전 좋아하는데...아아아...ㅠ.ㅠ 앗! 넘 먹는애기만 했네요~ㅎㅎ 잠깐이라도 애들보고 와서 저두 넘 행복했어요~ + 염장 제대루예요..ㅠ.ㅠ 저는 먹을복이 없나봐요..늘 못먹음...ㅠ.ㅠ
담엔 일찍오셔용^^ 예삐친구님^ㅡ^
후후.... 넘넘 잘나왔던 사진^^ 잘 찍으셨는걸요??ㅎㅎ한편의 동화책처럼 잼나게 보아씀다 ㅋㅋ 근데 전 쫌 짤라주시지 ㅠㅠ
우앙;; 이상한데 ㅎㅎ;;;; ^ㅡ^;; 나무늘보님 맛난 음식덕에 기분조으시셔서 그런가?? 밑에사진은 조금 흔들리신......ㅎㅎㅎ
빨리 찍고 먹어야 해서요 다 아시면서 ^^
해피보트님 대단하십니다. 저 많은 반찬을...... 호순이가 입양 갔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여. 진희 선희등... 큰 아가들도 언능 따땃한 가족들 품에 안겨야 할텐데......
허허...호순이가 가족만낫나바요아 우리 아지트 아가들한테 희망이 +_+솔비야 ...자꾸 맘쓰이게..왜케 구석에만가니..
솔비가 사람한테 안기는거 참 좋아하는데 다른 애들미 같이 안아달라 하니까 치여요 ㅠㅠ 안아주면 폭 안겨서 기대고 가만이 있어요. 내리기 싫어하구요ㅠㅠ
저 점심 저도 먹고 왔어요정말 정말맛있어서 밥 두그릇 먹고 왔어요우리 아가들 사진 전 왜 오늘 한장도 못찍었을까요
일 하시느라 바쁘셔서 그렇죠 저는 똥청소만 끝나면 농땡이예요
엇~ 호순이 입양갔어요~?? 넘넘 잘됐네요~~~ 이쁜주디~~ 왜 까미를 괴롭혓어~~ 사이좋게 지내~ 꼬동이 넘넘 귀여워요~ 반찬들도 넘 맛있겠어요~~~ 늘보님 감사해요~~
염장...제대로 지르시네용
앨리사진좀 많이 올려주세용찍기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 맘이 더크네요
이상하게 해피보트님 점심상이 올라오면 아가들을 제쳐버리고 먼저 보게되네요...
나무늘보님의 친절한 설명이 아가들을 한번씩 더 보게 만드네용
언제봐도 순딩얼굴 앨리
엘리 저 포즈 아니면 제 바지단 물고 늘어지는거 밖에 없어요 오늘도 수태 찍었시유 저는 아주 식상해요 그 장면이
겉절이 &맛나게 드셨어요 캬캬캬
근데...앨리가 왜 나무늘보님 바짓단 물고 늘어 질까요
바짓단에 뭐 숨긴거 없어요
호순이가 입양 갔어요?? ㅜㅜ 정말 잘됐네요.... 호순아... 행복해야한다... ㅜㅜ 사진이 넘넘 많아서 햄볶아요!~ㅋㅋ 울 레시 넘 이쁘다아아~~ㅋㅋㅋㅋ
해피보트님~~넘 잘 먹었습니다~~~^^ 눈도 입도 호강했어요~^^ 그리고 호순이는 일단 그댁에서의 적응 상황을 봐야 하기 떄문에~~넘 일찍 단정짓지 말아주세요~~^^
에고공 오늘 급하게 가느라고 호순이 쓰담쓰담도 못해주고..괜시리 서운하네여 .. 사진도 사진이지만 보트님
음식은 직접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야 하는거라지요?? ㅋㅋ 역시 유수천에는 요리 능력자분들이 많아서
햄볶아여?? ㅋㅋ 열성취재기자 늘보님 오늘도 잼있는 후기고마버여 ㅎㅎㅎ
해피보트님댁은 매일 저리 진수성찬이랍니까 ... 으흐흑...
정말 맛나겠어요 아쉽~아쉽~^^ 호순이는 입양전제 임보랍니다 아직은 조금 봐야할거 같아요 ~
호순이가 눌러앉았으면 ... ^^ 해피보트님 점심 정말 맛있어보여요^^ ㅎㅎ 이쁜우리아가들 얼굴들이 넘 밝아서 좋아요~~
저기 찍은거 말고 더 있었다구요 언제나 저는 저 도시락을 먹을수 있을가요...
내가 저거하려면 일주일은 걸릴텐데~~~코다리찜 다음에 꼭 가르쳐주세요~~~~
해피보트님 정체가? 아우~~ 반찬들 맛나겠다 한정식집 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