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ll Stop the Rain / CCR

[Delon(드롱)]

Who'll Stop The Rain은 1970년 발표된 미국의 전설적인 그룹 

「C.C.R」이 발표한 "누가 이 비를 멈출 것인가"라는 다소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이 노래는 50년이 지난 지금도 비 내리는 날이면 자주 방송을 타죠,

이 노래를 베트남전에 대한 반전사상을 의미하고 있다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사의 내용이나 작곡가의 의도를 감안하여 볼 때
다소 과장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1969년 여름 록뮤직의 축제가 40만명이상 운집한 가운데
뉴욕주 우드스탁 근처에서 열렸는데 당시 비가 하도 많이오고 진창이었다고 합니다.
Woodstock Rock Festival 공연에 참여했던
CCR의 리드보컬이자 작곡자인 존 포거티가 축제가 끝난후
혼란스러웠던 그때를 기억하면서 만들었다는 後聞이 있습니다.

C.C.R -Who'll Stop The Rain

Long as I remember

The rain been comin' down.

Clouds of myst'ry pourin'

Confusion on the ground.

Good men through the ages,

Tryin' to find the sun;

And I wonder, Still I wonder,

Who'll stop the rain.

내 기억으론,

비가 내린지 오래 되었어요.

괴이한 구름은 땅 위에 혼돈을 퍼붓고 있죠.

나이를 막론하고, 좋은 사람들은

태양을 찾으려고 하죠.

궁금해요, 궁금해..

그 누가 이 비를 멈출 수 있을 것인지...

I went down Virginia,

Seekin' shelter from the storm.

Caught up in the fable,

I watched the tower grow.

Five year plans and new deals,

Wrapped in golden chains.

And I wonder, Still I wonder

Who'll stop the rain.

폭풍우를 피하기 위해 '버지니아'로 갔어요.

우화(寓話)에 사로 잡혀 ,

탑(Tower)이 자라나는 걸 보았어요.

5개년 계획과 '뉴 딜' 정책은

금줄 사슬로 포장되어 있네요.

궁금해요, 궁금해..

그 누가 이 비를 멈출 수 있을 것인지...

Heard the singers playin',

How we cheered for more.

The crowd had rushed together,

Tryin' to keep warm.

Still the rain kept pourin',

Fallin' on my ears.

And I wonder, Still I wonder

Who'll stop the rain.

가수가 노래하는 걸 듣고,

우린 박수 갈채를 보냈죠.

군중들은 함께 모여 따뜻함을 유지 시켰어요.

하지만 (혼돈의) 비는 계속 퍼붓고,

내 귓가를 때리고 있네요.

궁금해요, 궁금해..

[퍼플]

예전에 많이 들었던 곡ᆢ
오랜만에 즐감 했습니다.
감사해요^^

[Delon(드롱)]

70년대에 무척 많이 듣던 곡이죠.
즐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종이등불]

비 오는 날이면
즐겨 들었던, 비올 때마다 들었던 음악입니다.

이곳 밀양은 비 그쳤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Delon(드롱)]

맞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욱 정감있게 들리는 곡이죠.
즐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퀸비]

오늘 같이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
어떤 선곡보다 '짱'~! 입니다
직이네요
베트남전 참상을 노래한 슬픈 곡~
"누가 이 비를 멈출 것인가? "
내리던 비는 잠시 멈췼지만 빗소리를 연상하며 따라 불러봅니다~
^^

[Delon(드롱)]

그렇죠.
비가 내리는 날이면 생각나는 곡이죠
베트남전의 참상과 연관되는 곡이기도 하구요.
함께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종이등불]

퀸비님, 안녕하셔요?
반가워요.

[퀸비]

오 지기님 ! 반겨 주시니 감동입니다 반갑습니다^^~~~ 😊
요즘 카페랭킹 큰 결과에
지기님 이하 울님들 모두 좋은결과에 기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달수]

소시적 음악다방 신청곡
60년대중반 시기, 이시절 음악이 참 다양해서 좋아요
엘비스의 솜사탕같은 럽미텐더에서 갑자기 버닝러브로 넘어가는 로큰롤이 뜨던 시기..
이시절 팝장르가 다양했지요. 거기에 탱고를 도입한 신중현과 그림자, 광교 음악다방에서 연주하기도 했고..
덕분에 옛추억에 젖어봅니다

[Delon(드롱)]

'Who'll Stop the Rain'과 함께 옛 추억에 젖어 보셨는지요.
광교 음악다방 많이 듣던 이름입니다.
코스모포리탄,타임다방등도 생각나는군요.
함께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퀸비]

오우 ! ,,, 동시대 같은시간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합니다
꼭! 리쿼스트 하던 곡들~~^^
광교음악다방 많이 들었어요 ~~

[퀸비]

캬캬,,, 코스모폴리탄, 타임다방 푸른시절 제 나와바리(?) ㅎ
혹시 제 곁을 스쳐 지나 가셨을지도
모르겠네요 ^^

[여름에]

이 음악이춤을
부르게하는노래 지요

[Delon(드롱)]

맞습니다. 고고춤 ~ㅎ

[로즈 마리]

이 계절과 아주 궁합이 맞는곡으로,,,

[Delon(드롱)]

맞습니다.비가 내리는 이 계절에
어울리는 곡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