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수술을 꼭 하고 말겠다고 생각을 한지가 벌써 몇년째예요..
예쁜 몸매인 사람들이 요즘엔 정말 많은거같아요
저도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수술 결심을 하고~~
4월에 친구와 함께 상담을 받으로 갔었답니다~ ^^
간단히 가슴사이즈도 확인하구
전 너무 크게 하고 싶진 않아서, 꽉찬 B컵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수술전 검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검사항목이 표기된 쪽지를 받아서 집으로 왔어요
전신마취여서 수술 전 검사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수술전 날밤 저녁 9시부터 금식을했어요
물도 못먹게해서 좀 힘들었어요
수술날 아침 10시까지 편한바지 입고 위에는 편안한난방이나 집업쟈켓을 입고 오라고 해서
준비를 마치고 병원으로 갔어요
병원에 도착해서 먼저 옷을 갈아입고 마직막으로 선생님과 상달을했죠
마지막으로 사이즈를재고 밑가슴둘레가 70cm 윗가슴둘레가 80cm A컵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다음 파란펜으로 가슴에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 준비를 맞쳤어요.
막 소독약 바르고 수술준비하는데 마취과 선생님이 늦으셔서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긴장을도 하고 무섭고 춥고... 막 떨었더니 진정제를 놓아주시더라구요..
진정제를 맏고 5분귀 드뎌 마취과 선생님이 도착!!
도착하셔서 설명 간단히 해주시고 "팔이 뻐근하시면서 잠이 오실거예요"
라고 말하시는데 "저잠안와요" 하면서 잠이든것 같아요..
막 이제 눈을 뜨니 회복실이었어요 제발로 왔는지 어떻게 왔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수술끝!! 근데 눈을 뜸과 동시에 너무 아팠어요. 생각보다 통증이 심하더라구요...
진통제 놔 주시고 무통링거 맞고 했더니 조금씩 조금씩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렇게 통증을 가라앉히고 오후에 퇴근했어요
집에와서 전 죽말고 바로 밥을 먹었어요
한공기 반이나 먹고 약먹고 잠이 들었죠
벌써 수술한지 3달이나 됐네요
며칠 지난것 같은데.... 시간빠르다..
요즘은 맨날 거울만 보고 사는것 같아요
샤워할때에도 가슴만 보고 ㅋㅋ
수술하고나서 옷입을때도 훨씬 이쁘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예전에 입었던 옷들이 전혀 다른 옷처럼 느껴지네요 ㅎㅎ
지금은 무리하게 팔을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도 없고 겨드랑이상처도 아물어 가고 있어요
팔뚝 안쪽이 만지면 조금 아픈거 빼고는 괜찮네요
일상생활 하는데에도 전혀 지장도 없어요!!
가슴수술이라는거는 아프기는 하지만 정말 큰 만족감을 주는 수술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가슴이 작아도 수술을 왜 할까 했는데 지금은 왜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지금은 마사지 열심히 하고 관리 잘해서 더 완벽한 가슴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7683134C50E5F5AD)
![](https://t1.daumcdn.net/cfile/cafe/167683134C50E5F5AE)
![](https://t1.daumcdn.net/cfile/cafe/177683134C50E5F5AF)
첫댓글 얼마나 넣으신거예요? 진짜 글래머네요ㅎㅎ 예뻐요ㅎㅎ 정보 부탁드릴께요!
전 한달됬어요~ 언제까지 겨드랑이랑 가슴이 완전아물까요? 탱탱한감은 마니없어졌나요?
너무예뻐요 정보좀부탁드려요^^
우와 넘 이쁘게 잘되셨어요! 축ㅎ하ㅐ요 병원 어디서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