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아침~~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 합니다.
오늘도 날씨는 맑음같죠?
다음주도 그래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제도 집순이였습니다.
둘이서 집안 구석구석 청소 해놓고.
애들 오라해서 저녁 함께 먹은것뿐~~
민서가 친구 만나러 갔다고 오면
함께 온다고 수민이가 혼자 제일 착~~
세상에나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왔더라구요.
추운것도 모르는지~~
저녁 먹고는 자고 가겠다는걸
죄다 가라고 보냈습니다.
집에 함께 있어봐야 핸폰이나
들여다볼게 뻔하니까요.
고기구워서 먹이고 인터넷으로 구매했던
포도며 은행.양배추도 한통 들려보내고.
하부지도 낮에는 친구들과의 모임에
가야 한다하니 나도
경의선 숲길이나 걷고 오려합니다.
오늘아침 사진은 2018년 봄에
다녀온 감악산 산행 사진입니다.
싱그럽게 새싹이 돋고 진달래며 말발도리.
은은한 복사꽃도 피었던때.
산속인데 노란 민들레도 앙징맞은
개별꽃도 피어서 반기고~~
귀한 삼지구엽초도 피어났었네요.
화요산행으로 갔었는데 넷이서~~
스마일님이 차량도움을 줘서
편하게 다녀왔던날로 기억됩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찾아간
운계폭포도 실타래 처럼 늘어트리고
세차게 쏟아지고~~
감악산 보리암에 돌탑도 우뚝서서
기이롭고~~
그집 아들도 이제는 학교에
다닐 나이가 되었을걸요?
그곳에서 먹었던 빈대떡과 막걸리 한잔~~
글쓰다보니 영탁이 부르는 노래가 흥얼흥얼.
그뒤로도 몇차례 더 갔던 감악산입니다.
새로놓인 데크길로 다녀와서
다시 가봐야지 했는데 못가고 있습니다.
새삼 그곳이 생각나는 아침
그리고 함께 했던 님들이 생각나네요.
휴일인데 뭐 하시며 지내실건가요?
차분한 마음으로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오늘도 모두의 안녕을 빌며~~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어서 오시개~~
첫댓글 아직도 침대위에서 뒹굴뒹굴~
띠리링 소리에 폰을 집어들고 반가운 아침인사에 눈마중합니다
사진본께 부침에 막갈리
한잔이 생각나네요
꽃이피고 좋은날의,갔던곳,
돌탐을 쌓으신분이
인간극장에 나온분이라
했던가요?
가물가물하지만
가끔생각이 났는데~
어제는 점심먹고
어디서 주었나?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여
넷이서 주어모은 도토리를 서서
한나절내내 갈아서
채에 망에 받처서
앙금을 내려고 놓았는데
어떻게되려나 궁금??~
이제 슬슬 일어나서
아침조반 준비를 해야할시간~~
배봉산으로
아침운동간 하부지가
오실시간이 되였네요
행복이 숨쉬는,
즐거운 휴일되세요 ^^
네 인간극장에 나왔던 분입니다.
애기 이름이 강남이라고 했던것 같네요.
도토리는 영남길 걸을때 주웠지 싶네요.
봉수대가 있었던 코스~~
지나가는 비에 혼쭐도 났었던날 아닌가요?
휴일 편히 지내세요.
파릇파릇 한 이파리
알록달록 봄꽃들
노란민들레꽃
어서 이런시절오길.
감악산이 멋지네요
날씨가
연일 푸근하건만
독감과 코로나는
기세등등 각자가
알아서 조심 하라는
식인것 같지요?
지금도 매일 50여명씩저세상으로.
오늘도 무리하지말고
조심해서
잘다녀오세요
병원에 가면 검사 받을건가 먼저 물어보드래요.
받아야 된다가 아니라~~
사망자 숫자가 많군요.
각자가 조심하라는것 같네요.
살방살방 걷고 오겠습니다.
언니도 좋은 시간 만드세요.
사진을보니 새월이 흘러 갔음을
알리는것 같네요 ㅎㅎ
오늘은 경의선 숲길을 밟고 오신다고...
조심은 필요 없고 천천히 잘 다녀오셔~~~
넵 잘다녀올께요.
이제 컴이 잘되는지요?
@이쁜수 넵 ㅎㅎ
코로나 점점
기승을부리는군요
이제는 각자
알아서 조심조심
감악산 이때만해도
좋았는뎌
많이걸었던생각
납니다
경의선숲길
천천히 잘다녀와요
행복한휴일
보내세요 ~~
그대두 좋은날 보내요.
우왕~!!!!
언니 덕분에 감악산에서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보네용
언니
내년 봄에 신청해 보아요~~
1등으로 신청합니당~~^♡^
파전에
동동주 한잔 기억 납니당~~쩝 히힛~~
그려유 힘내서 가봅시다.
새로놓인 데크길로 올라가보도록 합시다.
우리한테나 새로놓인거겠지만유~~
파전두 먹구 동동주도 먹고~~^^*
날씨도 포근 한데다 진달래 꽃을보니
봄기분이 나기도하고~
4년전인데도 다녀온 모습들이 젏어보이고~
욕심이겠지만 요데로만
있으면 참 좋겠지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이대로 있으면
잠 좋은데~~~
마음 먹은데로 되지
않으니 아쉬울뿐~~
저녁 식사들은
다 마쳤겠지요.
우리는 전입니다
딸내식구와서 혼을빼고
좀 전에 지집으로가고~
잠시 쉬는중~~
동동주가 맛이 좋았었나봐요?
저녁이 야식이 되겠네요.ㅎ
딸네식구들이 저녁도 함께 안하고 갔어요?
산에서 마시는 술맛 잊었수?ㅎ
그맛이요 알지요. ㅎ
딸내는 미리서 애기들 밥먹이고 생각 없다고
그냥 가고~~
나는 먼저 끝
남은식구 먹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