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국 농구 GOAT 는
문태종이라 생각하고
문태종에 관한 글도 썼었는데요.
https://m.cafe.daum.net/ilovenba/9eHg/279?svc=cafeapp
문태종이 아쉬운게
늦게 국가대표가 된 것이죠.
그래서 아쉽게도 문태종은
국대 역대 BEST 5 에
들어가기가 힘듭니다.
KBL 레전드 7명의
국가대표 공헌도 글을 쓰기도 했는데
https://m.cafe.daum.net/ilovenba/1p8S/108696?svc=cafeapp
국대 시즌을 맞이해서
범위를 더 넓혀 1980년 이후의
( 신동파, 김동광 세대는
영상이 없어서 )
국대 BEST 5 를
나름의 기준으로 뽑아봅니다.
기준 : 국대 롱런 , 우승 , 개인 기록
1. 이상민
(1) 국대 롱런
대표팀 활동 : 93~05
01년 부상을 제외하고
대부분 대회 출전
주요 대회 12회 출전
( 아시아 챔피언쉽 6회
아시안 게임 3회
세계 챔피언쉽 2회
올림픽 본선 1회 )
(2) 우승 2회
97 ABC 중국전
15득점 6리바 10어시
3점 라인 밖에서 패스하고
중국 장신 사이에서 팁인 성공시키는
이상민의 운동 능력
02 AG
준결승전 : 15득점 4어시
결승전 : 4득점 2리바 6어시 4스틸
< 나라를 구한 3점 >
< 좌절하는 필리핀 선수들 >
(3) 개인 기록
1) 98 세계 챔피언쉽
92 , 96 , 00 올림픽
3회 연속 동메달 팀
리투아니아 전 이상민 패스
< 어시 2위 >
< 스틸 4위 >
< 13.2득점 4.2어시 >
2) 02 아시안게임
대회 어시스트 1위 평균 5.6개
7게임 평균
7 득점 2.7 리바 5.6 어시 1.7 스틸
3) vs 중국
이상민이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97년 이후 중국 전 기록
( 96올림픽 8위 & 04올림픽 8위의
가장 강했던 중국을 상대 )
( * 표시는 비공식 기록 )
97 ABC 15득점 6리바 10어시
98 AG 11득점 2리바 5어시 3스틸 *
99 ABC 6득점 7리바 3어시 1스틸 *
01 ABC 부상
02 AG 4득점 2리바 6어시 4스틸
03 ABC 14득점
05 ABC 2득점 7리바 4어시
2. 이충희
(1) 국대 롱런
대표팀 활동 : 78~90
무릎 부상으로 은퇴하기 전까지
거의 모든 대회 출전
주요 대회 13회 출전
( 아시아 챔피언쉽 6회
아시안 게임 4회
세계 챔피언쉽 2회
올림픽 본선 1회 )
(2) 우승 1회
82 AG
일본 전 31득점
중국 전 30득점
결승전 종료 40초전 83 : 82
동료에게 아이솔레이션 하겠다고 지시
파울 얻어내며 결정적인 자유투 획득
(3) 개인 기록
1) 81 ABC
< 득점 2위 >
2) 86 WC
< 득점 3위 >
3) 87 ABC MVP , 득점 1위 , BEST5
일본 전 31점
대만 전 38점
예선 5경기 평균 24.2점
필리핀과 준결승전 32점
중국과 결승전 28점
4) 88 올림픽
< 득점 3위 >
5) vs 중국
81 ABC 26 득점
82 AG 30 득점
85 ABC 25 득점
87 ABC 28 득점
88 올림픽 20 득점
89 ABC 9 득점
90 AG 퇴장
3.전희철
(1) 국대 롱런
대표팀 활동 : 93~02
98, 99 공익근무로
대표팀 활동 못한 것이 아쉬움
주요 대회 7회 출전
( 아시아 챔피언쉽 3회
아시안 게임 2회
세계 챔피언쉽 1회
올림픽 본선 1회 )
(2) 우승 2회
97 ABC
UAE 전 14 득점
이란 전 31득점
대만 전 18 득점 5 리바
중국 전 13 득점
일본 전 18 득점
< 욍즈즈 수비하는 전희철 >
현주엽, 서장훈 부상으로
골밑에서 고군분투
02 AG
중국 전 20득점
< 전희철의 부드러운 슛폼 >
(3) 개인 기록
1) 94 WC
< 평균 7득점 2리바 >
2) 96 올림픽
< 평균 8득점 3.4리바 >
3) 97 ABC MVP
4. 김주성
(1) 국대 롱런
농구계의 국노 김주성
대표팀 활동 : 98~14
주요 대회 15회 출전
( 아시아 챔피언쉽 7회
아시안 게임 5회
세계 챔피언쉽 2회
올림픽 예선 1회 )
(2) 우승 2회
02 AG
중국 전 21 득점 4 리바
< 중국전 덩크 >
14 AG
아시안게임 2회 우승한
최초의 선수
(3) 개인 기록
1) 02 AG
7게임 평균
12.1 득점 6.6 리바
결승 중국 전 21득점
( 팀 최다 득점 )
2) 07 ABC
< 15.5 득점 ( 10위 ) 4.6 리바 >
5. 서장훈
(1) 국대 롱런
대표팀 활동 : 93~06
주요 대회 11회 출전
( 아시아 챔피언쉽 5회
아시안 게임 4회
세계 챔피언쉽 2회 )
(2) 우승 2회
97 ABC
부상으로 결승 전 잠깐 출전
02AG 우승
준결승 전 14 득점 8 리바
결승 전 15 득점 6 리바 2 어시 3스틸
< 서장훈 농구 인생 중 가장 큰 포효 >
(3) 개인 기록
1) 94 WC
< 리바 9위 >
2) 98 WC
< 리바 8위, 득점 8위 >
< 농구 월드컵 통산 리바 41위 >
3) 02 AG
7게임 평균
16 득점 7.6 리바
( 전 게임 13+ 득점 )
첫댓글 와 늘 자료 정리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글 퀄 어마어마 하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최고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농구대통령 허재가 빠진 베스트 라인업이네요... 1번이든 2번이든 실력적으로 허재가 들어가면 완벽하겠네요~ 그리고 이충희는 거의 3번으로 많이 뛰지 않았나요? 저는 이충희를 2번으로 생각을 안해서요...
1 가드 - 3 포워드 - 1 센터 쓰기도 하니까요. 그렇다고 이충희가 볼 핸들링이 많이 떨어지는 선수도 아니죠.
허재의 다재다능한 능력보다 이충희의 결정력이 좀 더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LaDivina 말씀대로 국대에서 결과물을 낸 활약으론 이충희라고 봅니다
이충희 스스로는 현대 포지션 구분으로는 자기는 1번으로 시작해서
골게터로서 2번에 해당하게 뛰었고 후에 2,3번을 오간 것이라고 인터뷰 했죠
이충희, 故김현준 쌍포가 함께 하던 80년대 중반 이후 허재가 팀 리더로서 아시아권에서도 우승한 경력이 없습니다.
자료에 따른 완벽한 글이네요.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어린 글 잘읽었습니다!! 진짜 다 수긍되는 레전드들이네요^^
감사합니다.
기록에 영상까지 같이 보니 눈에 잘들어오네요 ^^ 김주성 아시안게임 2회 우승은 정말 대단하네요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전부 다 수긍됩니다.
3점슛 있고, 외곽 슛팅이 더욱 강조되는 현대 농구에서 뛰는 이충희는 정말 궁금 하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선수의 티어는 어느 시대에 가져다놔도 비슷할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주의 인데 이충희는 좀 예외 입니다. 이미 최고의 선수였지만 진짜 엄청날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