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7.5.29(화) 19:30 (수원)
□장 소 :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공연장 ※Pre-concert 7시
□입장료 : A-5,000원 / B-3,000원
□일 시 : 2007.6.1(금) 20:00 (서울)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Pre-concert 7시30분
□입장료 : R-30,000원, S-20,000원, A-10,000원, B-5,000원
□출 연 : 수원시립합창단
-지 휘 : 민인기(상임지휘자)
-피 아 노 : 이기정, 우아미
-안무지도 : 강효성(뮤지컬배우) - Abba Forever
새로운 변모를 시도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이 올해로 창단 제24주년을 맞이하는 제110-111회 정기연주회는 2006년~2007년 곡 中 Bests of Best를 선정하여 색다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지난 2년간 공연 中 관객들에게 감동의 곡, 많은 사랑과 박수갈채를 받으며 음악적인 변모를 시도했던 곡들로 선별하여 뮤지컬 배우 강효성씨의 안무지도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입니다.
Bests of Best 곡으로는 슈베르트의 Four Partsong, American Folksongs, Popular Music, Abba Forever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영원히 기억에 남을수 있는 수원시립합창단의 모습이 새겨질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 입니다.
민인기 상임지휘자와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은 수원-서울 2회 공연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음악적 시도와 변모로 거듭나고 있으며, 안무와 함께 하는 합창음악을 시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음악애호가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기 바라며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www.artsuwon.or.kr(수원시립예술단031-228-2813~6)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 Four Partsongs / F.Schubert
♪Lebenslust(삶의 기쁨)
♪An die Sonne(태양을 향하여)
♪Schicksalslenker(운명의 주인)
♪Der Tanz(춤의 노래)
○Cathedral Classics(Ⅴ) - Kyrie 主題에 의한 3개의 합창곡
♪Kyrie / S. Dobrogosz
♪Kyrie / J. Clausen
○Cathedral Classics(Ⅵ) - Laudate 주제에 의한 3개의 합창곡
♪Laudate Dominum(주를 찬양하라) / I. Raminsh
♪Laudate Pueri(종들아 찬양하라) / J. Busto
------- intermission --------
○World -knows Folksongs
♪Danny Boy / arr.by J. Fiummerflet
♪Shenadoah / arr.by M.Willberg, D. Andrews
♪Beautiful Dreamer(남성합창) / arr.C.J. Jung
○「Musica」주제에 의한 3개의 합창곡
♪La Musica / J. Althouse
♪I Love a Piano / I. Berlin
♪Musica / B. Adams
○Abba Forever - 안무지도 강효성
♪Fernando
♪Mamma Mia
♪Waterloo
♪Dancing Queen
□ 민 인 기 상임지휘자
지휘자 민 인 기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도미하여 New York University에서 합창지휘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 합창 최고의 명문인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합창지휘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세계적인 합창지휘자 William Dehning 교수의 지도 아래 합창지휘법을, 합창지도법의 권위자인 David Wilson교수에게서 합창지도법등을 수학하며, 합창지휘 전공으로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시절부터 Long Beach Bach Festival, LA Inter-Cultural Choral Festival, Santa Fe Music Festival 등 다수의 Music Festival 및 음악회에서 객원지휘를 맡았으며, Gloria Musica Chorale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North American school of Music Association(미 음악대학협의회)과 미주 한국일보가 선정한 "21세기를 이끌고 갈 차세대 지휘자"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10여 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지휘자 민 인 기는 무등솔리스트앙상블, 대학합창단, 제주남성합창단, 신원에벤에셀 합창단, 대전 Solist Civa, 광주시립합창단 그리고 수원시립합창단 등을 객원지휘하여 '정확한 해석과 감성있는 지휘자' 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현재 그는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와 대학원에서 합창지휘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음악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또한 호신콘서트콰이어, 호신심포닉콰이어, CBS Oratorio 합창단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대학에서 주최한 합창세미나 및 한국교회음악협회, 서울오라토리오페스티발, 호산나음악사, 유빌라테, 한국여성지휘자협회, 한국합창지휘자협회 등에서 주최한 합창 혹은 교회음악세미나의 주강사로 합창지휘자로서의 그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고 있다.
소망교회 시온성가대의 지휘를 맡고 있으며, 한국 최정상의 프로합창단인 수원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세계 정상의 합창단' 그리고 '최고의 합창음악'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수원시립합창단
‘세계 정상의 하모니’ 그리고 ‘최고의 합창음악’을 지향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은 전 단원이 성악을 전공한 전문성악가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의 프로합창단이다.
1983년에 창단 되어 지금까지 109회의 정기연주회와 700여 회의 순회연주와 초청연주 및 TV. Radio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므로 수원시민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제 연주무대를 전 세계로 넓혀 수원을 국제적인 음악의 도시로 가꾸어 가고 있다.
1996년 8월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4회 세계합창심포지움 (World Symposium on Choral Music)에 참가 하였고, 1997년6월에는 세계적인 거장 Helmuth Rilling이 이끄는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미국 Oregon Bach Festival에 참가하였다. 수원시립합창단은 한국의 합창음악을 세계 속에 심는 메신저로써 지난 2002년 월드컵과 문화예술의 도시 수원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문화홍보대사로의 역할을 담당하며, 2001년 5월에는 미국, 멕시코 지역을 그리고 2002년 3월에는 중국 순회연주를 성공적으로 다녀온 바 있다.
또한 2003년 8월에는 영국합창지휘자협회(Association of British Choral Directors)의 초청으로 Birmingham Symphony Hall 연주와 민인기 상임지휘자의 강의로 “한국합창음악”이라는 주제로 영국합창지휘자협회 회원들에게 워크숍을 하였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성어거스틴성당 초청연주, 체코 프라하에서 Prague Symphonietta Orchestra와 협연으로 Mozart의 Requiem을 연주하는 등 성공적인 유럽순회연주를 다녀왔다. 음악회에 참석한 전 관객의 환호는 물론 합창 지휘자들로부터“저 소리가 바로 진정한 합창 사운드다”“우리보다 우리의 음악을 더 잘 한다” “한국의 합창음악에 매우 놀랐다.”라는 평을 받으며 세계 속의 합창단으로 자리 매김 하였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연주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무대구성으로 많은 음악인들과 합창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발레와 합창의 만남이나 현대 무용과의 만남을 통해 합창무대에 동적이고 시각적인 요소를 가미하였으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레퍼토리를 발굴하여 소개함으로써 항상 학구적이고 노력하는 자세로 한국 합창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있다.
첫댓글 글이 길군요/..그래도 참고 읽어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