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목사님께서 한 주중에
유난히 장례예배를 많이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 토요일에는
결혼예배를 인도하시게 되셨습니다
그 목사님은 신랑과 신부를 칭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신랑 고 아무개군과 신부 고 아무개양은.........."
결혼식장에서 일어났을 난리와 난리의
소문에(^^*)
관해서는 상상에 맡깁니다...
이후 두 사람이 신혼영행을 다녀온 후
목사님께 찾아와서 이렇게 말합니다.
"목사님!!!, "고 아무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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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ㅎㅎ 정말 습관이란 무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