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월의 마지막주 목욜..
영이대장님의 정기 번개산행에 일찌감치 꼴말 달아논터라 약속된시간에
연신내역으로 10분일찍 도착해보니 벌써 숙이님을 비롯해 첨뵙는 분들 여럿이 나와계신다.
조금기다리니 정시에 대장님포함 14분모두 도착! 704번버스에 몸싣구 산성으로 출발~
참! 숙이님의 총무 고사루 얼떨결에 아띠서 총무란걸 첨맡아 하루살림을 살게되었다.
산성입구 도착 간단한 닉소개와 함께 영이대장님의 일년 결산하는 송년번개산행에 대한 감회 피력..
그래서 문수두 오늘산행후 뒷코스까지 결석하지않으리라 맴속으로 다짐해보며.. 대남문으로 출발~
중성문을 거쳐 동장대로해서 대동문도착 준비해간 행동식을 모두 꺼내 각종 곡차와함께 정말 맛나게들 드신다.
근태님과 첨오신 동행님께서 준비해오신 곡차를 권하시는데,,문수는 정말 먹고싶은 노오란 곡차와 하이얀 곡차에
내두모르게 손이 나가려다 평소의 소신대로 전 산에서 곡차안해요란 답으로 이날도 곡차에대한 유혹을 저만치 떨쳐
버렸다. 대남문을 거쳐 제가 즐겨찾는 문수사로 하산 문수봉을 뒤에두고 보현을 바라보니 그렇게 몇년을 줄창다녔건만
오늘따라 우리들에게 무너져내리듯 장엄하게 그 보현의 암봉들이 파노라마처럼 다가와 벅찬 감동을 전해주니 불현듯 감정이
순간 주체키 어려울정도루 울컥,,속으로 왜내가 눈물이 나려하나.. 아띠님들을 외면하며 쓰윽 쑥스럽게 고개 돌려본다.
구기계곡따라 구기탐방소의 날머리에서 하산완료! 대장님의 간단한 송년번개 인삿말과함께 산행종료를 마치구 동행님을 제외
한 전원이 중식겸 뒷풀이장소로 이동 화기애애한 산행의 뒷이야기들을 오고가는 곡차속에 토해들 내신다.
특히 사과투님의 동장대와 대남문사이의 안부길을 오며 평범한 워킹길을 마치 히말라야 차마고도같은 절벽길로 인지하시며
공포속에서 걸어왔다는 그말씀에 영이님이하 모두들 박장대소~(사과투님! 다음 영이대장님 삼각산행시는 반드시 문수가 암벽용 싱글로프 지참하여 님가시는길 즈려밟구 가시도록 깔아 드리오리다~ ^___^)
역쉬이 자칭 청계산리딩하시는 대장님의 첫 삼각산행은
엄청난 스릴과 공포속의 산행이었으리라 짐작이 되고도 남습니다. ^___^(문수의 후기는 업무의 공백이 예상돼어 여기서마침)
함께해주신 맹호출림의 사과님,태산고암의 사과투님, 경중미인의 푸른솔님,동행님,발리님,발투님,교양님,다나님,토끼토끼님,숙이님,근태님,고은산님,그리고 문수. 편안하신 영이대장님의 리딩속에 아주 아주 행복한산행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두 자주 뵙기를 소망해요~ ^___^
2007,12,27 목요일 영이대장님의 삼각산행 후기를 문수가..
영이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수님의 오랜만의 후기 넘 잘 보았습니다. ㅎㅎ 총무까지 넘 고생하셨네요.
대장님,고맙습니다.
홍길동 대장님 오랫만이 아니구 후기 첨 써 보았어요~ 격려글 감사드려요! ^___^
문수님후미보시느라 수고하셨구요..후기 감사합니다,
고은산님 잠바 찾았어요? 어떤게 된건지... ㅠㅠ
집나간 짬바,, 집찾아 꼬옥 되돌아오기를,,천지신명께 빕니다~ ^___^
지어주신 이름으로 가입했습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지도 부탁드....
아침엔 나가느라 방금에사 가입방에 인사 올렸사옵고.. 앞으로 많은 활동 되실것을 소망합니다. 여여님!!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즐겁구 행복한산행 많이 많이 하세요~ 가입 축하드립니다! ^___^
영이대장님 산행에~~~ 든든한 문수님의 동행한 ~~ 산행~~ ^*^ 즐산후 남겨주신 정성스런 후기~~ 넘 좋아요~~ 건강하시고~~^*^~~^*^ 무자년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노들나루님도 언제 함께 해야 될텐데.. 그쵸?.^^ 늘 감사드립니다. 갑장님~^^
영이대장님과 회원님들~~~~ 문수님~~~ 수고했어요~~아싸~~~^*^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___^
문수보리살타의 가호속에 보현천사와 함께한 모든님들 새해엔 원하는바 뜻대로 이루소서....^&^*~~~
선배님의 격려글 감사드려요~ 새해 더욱 건강하시구 하시는일 소원성취 하십시요!
언제나 친절하고 멋진 문수님께서 후미를 보살피셨군요?^^ 늘 행복하시고 새해에는 소망 다 이루시길 빕니다!
눼에~ 감사드려요! 새해에두 기로 충만된 진산 삼각에서 자주 뵙기를 소망해요~ ^___^
문수님 요런 멋진 글솜씨를 ...오늘따라 우리들에게 무너져내리듯 장엄하게 그 보현의 암봉들이 파노라마처럼 다가와 벅찬 감동을 전해주니 불현듯 감정이 순간 주체키 어려울정도루 울컥,,속으로 왜내가 눈물이 나려하나.. 아띠님들을 외면하며 쓰윽 쑥스럽게 고개 돌려본다. 크윽... 다시 또 볼수있죠 문수님의 글솜씨에 감탄 한다발 감동 소복히 받으며 머물다 갑니다 새해에도 해피한나날들 되시길 ~
하하~ 글솜씨랄것까지야.. 걍 그곳 그자리에서 순간의 감정의 편린들을 생각나는대로 진솔하게,, 느을 긍정적인 새야님 새해에두 자주 뵈용~ ^___^
지장님 아시아님 고맙습니다. 새야님도 문수님의 글 솜씨에 감탄 받으셨군요. 모든님들이 이렇게 문수님의 글에 감복을 하시는걸 보면 역시 문수님이십니다. 의리 있으시고 온화 하시고 지성과 인물은 몰론이요 메너까지 출중 하시오니 문수님의 그런 인품이 내년 2008년에도 이어졌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입니다. 아띠아띠!! 앗~~ 싸아~~ 문수님 화이팅~!!!
대장뉘이임~넘 띄워주심 어캅니꺼? 밸 볼일 없는사람을,, 영이대장님께서두 새해 소원성취하시구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___^
문수님, 늠름한 멋쟁이 답게 아주 벅찬 기상을 엿보게 하는군요.님이 계셔서 우리 아띠방의 기상 년령이 한 10년쯤 밑으로 내려왔을 것같네요. 자주 만나기를 바랍니다. 문수님 내년에도 더욱 굳건하게 지켜 주소서.
선배님의 과분한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구 힘차게 산행 리딩 부탁해효오~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