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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내일은 맑음
산골소년 이하재 추천 3 조회 257 22.12.10 14:3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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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0 16:24

    첫댓글 장문의 수필이군요.
    아픔도 있고 절망의 부분도 있었지만 이제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2.12.10 16:54

    긴 글을 읽어주시고 희망을 말씀해 주시니 내일은 구름이 걷히려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 22.12.10 21:56

    읽어보니 안타깝군요 지나간 일들 다 잊으시고 앞날만 생각하소서 응원합니다.

  • 작성자 22.12.10 22:22

    과거의 일을 모두 잊을 수 있다면 좋겠지요.
    위로의 말씀 고맙습니다. 힘을 내봅니다 ^^

  • 22.12.15 11:37

    산골소년 맞으시네요. 아는 이름들이 등장해 새롭기도 하고, 최근에 친구가 월가리로 들어갔는데 좋다고 합니다.
    고단한 삶 만큼이나 좋은 시인 되실 거예요. 좋은 시 많이 쓰세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이 글은 장편 소설로 쓰셔도 좋겠습니다.

  • 작성자 22.12.15 19:31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고 격려해주시어 고맙습니다.
    월가리로 가신 친구분이 부럽습니다. ㅎ

  • 22.12.19 18:20

    아! 그런 진한 아픔이 있었군요!
    가슴 먹먹해요! 눈물 짓게 하는 글입니다.
    아프지만 요란하지 않으면서 아픔을 담담하게 토해내는 글품에 박수 드립니다.
    비슷한 자식을 둔 제가 오히려 힐링되는 듯한 느낌이구요.
    용기 있는 글을 통해 아픔 완전히 치유 되길 빕니다.
    이제 작은 구멍 통과해서 보석보다 빛나는 세상에 다다를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아니, 시를 통해 벌써 빛나는 세상에 다다렀는지도!
    내리막 끝!! ^^ 선생님의 앞에 놓인 오르막과 밝은 빛을 생각합니다!

  • 작성자 22.12.19 22:42

    회장님의 따뜻한 위로의 말씀에 큰 힘을 얻습니다.
    가슴 속에 묻혀있는 상처는 밖으로 뱉어내야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다고 없었던 것처럼 되지는 않겠지요.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22.12.23 17:48

    글을 읽는 내내 가슴이 턱턱 막혔습니다.
    글이 아니라 인생의 한과 울분을 토해내는 마음을 간절하게 느꼈습니다.

    무엇이 되기 보다 마음속에 간직한 것을 풀어내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삶에서 겪은 상처와 슬픔도 모자라 자식을 앞세운 부모의 마음은 누구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쓰신 글을 잘 다듬으면 좋은 자전적 소설이 될 것 같습니다.

    감히 추측건데 아직도 마음속에 한과 슬픔이 남아 있다면
    다른 것을 통해 달래기 보다 시나 소설을 쓰면서 마음을 추스르는 것이

    그간의 상처와 슬픔을 위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2.12.24 00:49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자식의 문제는 부모의 잘못도 있겠지요.
    잘못 살아온 나 자신을 원망하고 후회해봅니다. 어리석고 부질없는 일이지요.
    길지 않은 남은 생은 오늘보다 더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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