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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를 타면서 가장 불만인 부분이 무엇일까요?
잔고장이나 디자인 이런 것 말고, 실질적으로 운행을 하면서 타차종에 비해 부족한 것이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오디오"죠. --;
제 차를 비롯하여 예전 구형들은 그나마 순정이 3웨이에 앰프까지 기본으로 있어서 그렇게 못들어줄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어째 신형으로 갈수록 점점더 순정이 퇴보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긴 있을텐데말이죠. 요즘 국산차들의 순정오디오 수준이 상당이 높아졌습니다. 특히나 현대차들은 현대오토넷
이라는 회사때문에도 대략 10년 쯤 전부터 오디오에 상당히 많은 부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제가 몇 년 전에
오디오분야에서 상당히 유명하신 "마크 레빈슨씨"를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마크 레빈슨 브랜드의 회장이죠. ^^;
홈오디오 하시는 분들은 다들 잘 아실테구요. 그 분이 새로운 시스템을 아시아권에 소개하러 직접 수행비서와
함께 왔다가신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현대오토넷에서 초청해서 강연(?)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었는데, 제가 그쪽에 지인이 있어서 초청받아서 갔다왔습니다.
아무튼, 그런게 다 현대에서 순정오디오에 비교적 많은 투자를 한다는 증거이지요. 그 이후 지금의 현대자동차
순정오디오가 이렇게 발전을 했구요. 현대오토넷 내의 음향연구소 시설 좋습니다. ㅋ~ 일반인 출입금지인데,
저는 운이 좋게 들어가봤네요.
어찌되었건, 국산차의 순정오디오보다 훨씬 떨어지는 수준의 오디오를 달고나오는게 비머입니다. ㅠ.ㅠ
오디오 시스템을 제대로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은 절대 모르실텐데... 옵션으로 들어가는 로직7이니 하만카돈이니
보스니 JBL이니... 별루 소용이 없습니다. --; 오디오를 제대로 해보신 분들은 그래서 오디오 옵션은 절대
선택안하죠. ^^: 그 옵션비용이면 훨씬 고급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단, 오디오 옵션 중에 렉서스와 롤스로이스의 마크레빈슨과 아우디의 뱅앤올룹슨 정도는 순정옵션치고는 그나마
괜찮은 축에 들어갑니다. 제가 들어본 것들 중에는 두 가지가 제일 나았습니다. 나머지는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ㅠ.ㅠ 특히나 광고하는 그 허위 출력에 속는분들이 많은데, 가장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오디오의 퀄리티는
출력이 좌우하는게 아닙니다. 절대.
아무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저는 오디오 시스템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예전의 다른 차량에는 정말로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수준의 시스템을 달고 다녔었는데, 그래서 항상 행사에서 주목을 받곤 했습니다. 오디오 컴퍼티션에는 여러번
우승도 했고... 제 차를 모방한 차들이 그 다음해 부터 많이 등장도 했죠. ㅋㅋ
이번의 이 시스템은 그 전에 비하면 "鳥足之血" 입니다. ㅋ~ 뭐... 한... 4분의1 수준 정도...--;
일단 사진부터 보세용...^^;
처음엔 그냥 순정스피커를 그대로 사용했었는데, 작년 11월 마이카쇼 참가하느라고 프론트 도어는 어쩔 수 없이 가공을 했습니다.
소리는 물론 순정보다 가공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헤드유닛은 제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데논 입니다. 사운드모니터라고 일본 후지츠텐사의 헤드유닛이 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헤드죠. 근데 너무 비싸서 패쓰~! 이번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경제성" 입니다. ㅋㅋㅋ 그래서 데논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모델을 택했습니다. 물론 순정에 비하면 훨~~~씬 좋습니다.
오디오에서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스피커? 앰프? 케이블?
제가 생각할땐 가장 중요한건 소스 CD 입니다. 그 다음 헤드유닛이구요. 그 다음 스피커와 앰프, 케이블은 비슷하게 중요합니다.
일부 오디오파일(Audiophile)들 조차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고가의 하이엔드 기기라고해서 안좋은 소리를 좋은소리로
바꿔주지 않습니다. 하이엔드 기기라는 것은 입력에 대한 출력신호의 손실이 매우 적다는 것이지 부족한 신호를 채워주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상의 모든 전자기기는 효율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100%인 기계는 없습니다. 영구기관이없는 것 처럼요.
따라서 조악한 순정의 헤드유닛에서 이미 소스CD의 신호를 다 깎아먹은 상태에서 아무리 비싼 앰프와 스피커와 케이블을
사용한다고한들 소리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물론 순정스피커보다 더 효율이 좋은 스피커를
사용한다면 순정스피커를 사용한 것 보다는 좋겠지요. 하지만 최초 헤드유닛에서 발생하는 손실이 가장 큽니다. 다른것들의
손실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크기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 헤드유닛 입니다. 그리고 CD구요. ^^;
오디오의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글을 하나 적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제 시스템 소개만...^^;
요게 구형 비머들의 도어 인클로져 입니다. 대부분의 스피커라는 것은 공진과 주파수 특성을 만들어줄 인클로져(일종의 박스죠)가
필요합니다. 홈오디오 스피커들을 보면 모두 인클로져에 들어있지요. 허나 자동차의 스피커는 대부분 그냥 도어에 매달려 있습니
다. 도어 내부의 공간을 일종의 인클로져처럼 사용하는 구조인데요. 그러나 우리의 구형 비머들은 독립된 훌륭한 인클로져를 가지
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3웨이였죠. - 3웨이라는 것은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대역인 가청주파수대역(20~20000Hz) 중에서
프론트 스피커가 담당하는 대역을 세 구간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세 스피커가 나누어 담당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미드베이스, 미
드레인지, 트위터 이렇게 세 가지 스피커이죠.
보통의 순정 차량들은 2웨이구요, 요즘의 비머는 프론트 1웨이도 있습니다. ^^;
3웨이가 반드시 좋고, 2웨이나 1웨이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닙니다. 설명하자면 엄청나게 길어지는데, 아무튼 차량에서는 3웨이가
가장 유리합니다. 이것은 주파수대역별로 반사되거나 회절되거나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고, 각 스피커의 위치가 운전자의 귀에서
전부 다른 거리에 있으며, 차량의 내부 상태가 음을 반사시키기 좋은 재질로 되어있는데에 가장 큰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도 나중
에 별도로 글을 써보죠. ^^;
카오디오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방진처리 입니다. 무거운 방진매트를 덕지덕지 붙이는 이유가 뭘
까요? ^^; 소리는 진동으로 전파됩니다. "공진" 또는 "공명"이라고 하죠. 방진을 하는 이유는 차량의 공진주파수를 낮추기 위함입니
다. 어느나라 차량이냐를 떠나서 고급차일 수록 기본 방진처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시면 뒤시트를 들어내도 철판
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중형차나 소형차를 들어내보면 조금씩 차이가 보입니다. 국산차는 더더욱 심하구요. 그랜져급 까지도
철판이 대부분 다 노출됩니다. --;
고급차량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방진처리와 그 위에 또 다시 흡음처리까지 되어있습니다. 사진처럼요. ^^;
흔히들 또 오류를 범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이 방진과 흡음인데요.
보통 "방음"이라고 표현하시죠? 방음이 뭘까요?
방진매트를 붙이는 일? 아니면 스폰지 같은 흡음재를 붙이는 일? 아니면 언더코팅 같은 스프레이를 뿌리는 일?
방진 + 흡음 = 방음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큰 개념입니다. 근데 방음 전문이라는 곳들도 기본적인 개념자체를 모르는 경우
가 허다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ㅠ.ㅠ
정리를 하자면,
애초에 소리(소음)의 전파(공진에 의한)를 최대한 막아주고자 무거운 매트를 사용한 1차적인 방법이 "방진" 이고,
그렇게 하고서도 발생하는 공진에 의한 소음을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게 흡수시키는 소재를 사용한 것이 "흡음" 입니다.
방진매트만 많이 붙인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흡음매트만 바른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적소에 적절한 재료를 병행해서 사용해야
가장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방진매트는 저주파에 유리하고 흡음매트는 고주파에 유리하기 때문이죠. ^^;
기본적으로는 방진매트가 더 우수합니다. 바닥의 소음이라던가, 휀더의 소음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방진매트의 시공이 훨씬 효과
가 좋습니다. 물론 흡음까지 같이하면 더더욱 좋겠죠. ^^:
아무튼!
위의 사진처럼 철판이 노출된 트렁크 같은 부분엔 방진매트를 발라줍니다. 제 차의 시스템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구요. 제 차
의 시스템은 일반적인 시스템과 많이 다릅니다. 실내에선 일반적인 시스템이 있구요, 트렁크엔 외부를 위한 '아웃사이드 시스
템'이 있습니다. 두 개의 별도로 된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이죠. ^^; 공연장의 PA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며 됩니다. 더 쉽게 말하면
클럽의 커다란 스피커 있죠? 그런거를 차로 옮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 사진들은 트렁크가 만들어지는 과정인데...
노란 스피커가 들어가는 부분은 FRP로 만들어진 부분입니다. 오디오 하면서 제일 하기싫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게 화이버글라스
작업이죠. 그냥 노가다 입니다. 그것도 건강에 아주 안좋은 노가다. --; 그래도 모양을 내는데에는 그만한게 없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용합니다.
보시다시피 18인치 미드우퍼가 사용됩니다. 이건 섭우퍼가 아닙니다. 18인치 미드우퍼 입니다. ㅋ~ 주문해서 제작하는 커스텀
스피커입니다. ^^: 제 차에는 섭우퍼가 없습니다.
섭우퍼는 보통 60Hz(헤르츠)이하의 초저역대만 재생하는 유닛입니다. 이 대역은 소리가 아니라 거의 진동이라고 봐야죠. ^^; 저
대역을 충실히 재생하려면 최소한 12인치 이상의 구경을 가져야 합니다. 근데 순정의 섭우퍼들은 대부분 8인치 입니다. 7인치도
있고. 얘네들은 사실상 섭우퍼의 역할을 못합니다. 미드베이스가 보강되는 정도이지 절대 섭대역을 내지는 못합니다. 물론 애프터
마켓용 고가의 8인치 유닛과 잘 만들어진 밴트타입의 인클로져가 있다면 어느정도의 초저역도 재생할 수 있습니다만, 구경이 큰
유닛에서 오는 음압과 딥베이스는 흉내낼 수 없습니다. 물론 훌륭히 재생되는 대구경 섭우퍼의 딥베이스를 안들어보신 분들은 순
정의 우퍼로도 만족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게 딥베이스가 아니라는 것이죠. ^^:
섭우퍼를 없앤 이유는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죠 뭐. --; 18인치 미드우퍼가 엄청나게 큰 인클로져 체적을 요구하기
때문에 생략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한다면 저 18인치 미드우퍼로 딥베이스를 재생할 수 있기때문이죠. 셋팅을 수동으로 바꿔야
한다는게 귀찮아서 그렇죠. ㅋㅋ
그래서 그 부족한 베이스를 보강하고자 실내에 요렇게 두 개의 별도 미드베이스 스피커를 설치했습니다. 센터 스키스루 공간과 센
터레그룸 공간을 이용해서 딱 맞는 인클로져를 만들었구요. 별도의 비스나 볼트 없이 고정이 되게끔 해놔서 전혀 손상없이 장착됩
니다. 언제든 떼어낼 수 있구요. ^^:
위치는 아래 사진처럼... ㅋㅋ~
그래서 완성된 최종 결과물은 이렇습니다.
보통때도 타고다니는 차이지만, 때되면 각종 행사에 전시도 하는 제 차량과 오디오 시스템 입니다. ^^;
요 위는 2010년 3월 킨텍스 튜닝쇼,
요 아래는 2010년 11월 킨텍스 마이카쇼 입니다.
이 친구는 잘 아는 친구라 특별히 후드위에 올려줬죠. ㅋㅋㅋ
저 모든 분들을 알지못한다는게 쫌 아쉽군요. --;
아무튼, 저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조금은 단촐한 제 오디오 시스템 이었습니다!
* 더 많은 정보는 제 블로그에 오시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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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량 본넷트가 무척 행복해보입니다.
그래서 얘가 맨날 웃고있나봅니다. ^^:
아무리 레이싱걸이라지만 본넷위에 올라가는 행동따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 제가 사진찍을라고 올라가라고 한겁니다. 잘 아는 분이라서요. 원래 먼저 올라가는 모델들은 없습니다. ^^:
선그라스...하리수 닮았어요~~
그런가요...? ^^:
이야 데논 멋진기기네여 차에서 음악들을때 행복하시겠습니다 근데 뒷자석에있는 노끈들은 어떤역활을하는건가요???
언니들 타면 묶어놓을라구요. ^^:
ㅋ.. 그냥 데코레이션 입니다. ^^:
보기만해도 운전할때마다 신날듯하네요 ㅎㅎ
어릴적 아는 형 쏘투에 오디오튜닝한거 타보고 깜놀했는데...비용듣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ㅋㅋ
제가 늘 듣던 씨디를 넣었는데 제가 못듣던 음이 들리더군요...-_-;;
안들리던 소리를 듣는 그런 재미도 있습니다. ^^;
그리고 요즘은 예전처럼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ㅋ~
320으로받은 mp3 파일 재생시키는거보다 cd로 구워서듣는게 더 음질이좋다는거에요? 전부터 궁금하던건데 막귀라 잘모르겠어서..어떤게더 좋은음질일까요? cd?mp3파일?
하나의 원본 정품CD를 기준으로 삼고, 이것을 MP3로 변환한 파일과 CD굽기로 복사한 것과는 음질차이가 당연히 있습니다. MP3파일은 압축률이 높아도 원 CD의 음질보다 저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오디오파일들은 원본 CD를 복사할 때에 공CD도 가려서 굽습니다. 오디오전용 공CD들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다이오유덴 공CD를 가장 좋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공CD에 따라서도 음질이 바뀐다는 설이 지배적인데요. 이것은 검증된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CD에 담긴 정보는 디지털신호인데, 그것이 어찌해서 공CD의 재질(염료)에 따라서
바뀔수가 있냐는 반론도 많습니다. 하지만 공CD제조사에서 조차 염료에따른 음질의 차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 저도 확실한 정답은 모르지만, 실제로 원본CD와 구은CD는 리스닝 훈련을 거치면 구분해낼 수 있습니다. 저도 한참때는 구분했는데,
최근에는 안해봐서 구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아무튼, MP3와 복사CD는 음질이 다릅니다. 아, 물론 공CD에 MP3파일을 구우면 소용이 없지요. ^^: "CD"라고 표현한 것은 원본의 복사CD를 말합니다. MP3로 변환한 것이 아니구요.
멋지다 멋져 ㅋㅋㅋㅋ
한 번 도전해보시지용...ㅋㅋㅋ ^^:
오디오에 관심 많아서 튜닝해서 듣고 있습니다만... 저렇게 꾸미는데는 정말이지... 존경스럽습니다. 데논 DCT-1인지 정확하게는 기억 안나지만...
갖고 싶은 데크 중 하나였죠.ㅎㅎ
DCT-1은 데논 헤드유닛중 가장 하이엔드 유닛입니다. ^^; 많이 하셨었나보네요...
벌써 15년이 흘렀군요....
한국에 귀국하자마자 구입한 차가 아반테 투어링....
그당시 부품값만 1500 을 투자해서 국내최초 15인 우퍼를 달고...최고 스팩으로 했던적이 있었죠 ^^
지금은 막귀가 되어 센터스피커도 없는 520 D 에 만족하며 타고 있다는 ㅡ.ㅡㅋ
예전에는 오디오 전담 기술자를 데리고 있었는데 오디오 작업이 진짜 노가다더라고요.
예술 + 노가다....다 똑같은 소리같은데 다 틀린 소리로 듣는 예민한 예술감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우퍼 박스 만드시는게 최고의 경지에 오르신 실력같아요 ^^
어제 모회원께서 10여 센티 되는 오디오 배선을 보여주시면서 340 만원이라고 하시더군요 ...헉 !!!
오디오 성능으로 트로피 받으신 사진인가봐요 ?
멋지네요....지붕위에 떡하니....^^;; 자신의 일의 애정이 보입니다 ^^
그나저나 마지막 사진 저 언니 본넷 기스내실것 같아요 . 하이힐로....^^
인클로져 만드는데에 많은 연구와 시간을 할애했었습니다. 그 과학에 놀라고 나서부터...^^; 컴퍼티션 우승은 많이 했었구요... 요즘은 컴퍼티션 자체가 많이 없어지다보니 저도 약간은 시들합니다. ㅠ.ㅠ
사실 오디오 유닛중에 젤 비싼게 케이블 입니다. 케이블도 그 속에 과학이 숨어있는데요, 그 손님께서도 오디오파일이신가 봅니다. ^^; 현존하는 가장 고가의 케이블은 1미터에 2400만원 정도 합니다. ^^:
보통은 그런 케이블 못쓰죠. ㅠ.ㅠ
사장님 ㅋ 340이 아니라 360이용 ㅋㅋㅋㅋㅋ 1m 예용 ㅋ 물론 그 가격 다 주고 사진 않았지만용 ^^
적은금액으로 찰진소리가 나겟네요.. ~ 멤피스... 좋은샵입니다. ~
아이고.... 감사합니다. 멤피스에서 작업을 해보셨나보네요. 그저 감사드립니다. ^^:
영훈이형 쵝오~!!
세번째 처자 무릎팍이 왜 멍들었을 까요 ? ㅋㅎㅎ 돼지 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