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어둑한 시간입니다.
길나섬의 준비도 해가며 조반도 준비.
제발 오늘도 춥거나 미끄럽지않기를~~
걱정반 기대반 해가며 하루를 여네요.
오늘도 무사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
강촌에서 춘천까지 이어서 추억남긴날~~
이쁜 까페의 낯선이 도움으로 편히
춘천까지 갔던날의 추억이 있습니다.
2019년 3월에~~
의암호에 새로운 스카이워크가
생겼다 해서 갔었죠.
그런데 그날 날씨가 추워서 그랬는지
통제 를 해놔서 못걷고 까페에 들렀다가
춘천 까지 갈거라는 말을듣고는
까페 여주인이 태워다 줬었죠.
강촌역에서 의암호 까지 가는데도
만만치 않은 거리였었죠.
가는길에 강촌유원지에서 실컷즐기고~~
수변 따라 걸으며 삼악산도 올려다보고
인어상도 만나고~~
아련히 멀어진 추억이네요.
춘천에 가서도 뭐에 홀렸었나
어둠이 내려앉을때까지 머물렀네요.
춘천호 스카이워크 에서의 추억~~
유리바닥에 엎어져서 닦아도 주고~~
쓸쓸히 서있는 소양강처녀도 만나보고~~
춘천 방송국 근처까지 갔었군요.
원래대로의 계획이 이루어졌으면
의암호 스카이워크에서
그리로 오게 되는거 였는데~~
후반부 사진에는 안보이는 얼굴이 있죠.
목련님 춘천에서 먼저 집으로 귀가~~
늘 추억은 새롭습니다.
오늘도 이쁜 추억남기려 나서는길~~
두분은 불참 소식을 전해왔네요.
각기 할 일이 있으면 할 수 없는것~~
어제는 작은애와 둘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사무소도 들르고 은행도 들르고.
그리고는 걸어서 노원역 쪽으로 갔네요.
백화점 근처 식당에서 생태탕 주문해서
먹고는 백화점으로 갔습니다.
생일이라고 등산복 코너에서 쿠폰을
보내왔는데 이달말까지 기한이랍니다.
주말에 놓치고 와서 어제 챙긴것.
무얼 샀느냐구요.
둘의 내복을 구매했습니다.
모처럼만에 아들과 둘이서
데이트 아닌 데이트도 했네요.
딸이 있었다면 흔히 있는일인데~~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쇼핑도 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피부과에 들러서
목에 난 지저분한 쥐젖도 제거 하고~~
그런데 그비용이 그리도 비싼가요?
개당 만원씩 달라 하더라구요.
큰것보다 잘잘하게 많다며
50개는 된다나~~이런 이런~~
우선 눈에 거슬리는것만
제거하고 왔네요.
집으로 오는 길에 같은 버스를타고
아들은 즈집으로~~
나는 우리집으로~~
그렇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애들은 방학에 드갔다고 하네요.
두달간 한다던가~~
이른 시간에 양손에 쓰레기를 들고
집을 나섰습니다.
음식물 쓰레기와 허접스런 쓰레기~~
정해진 장소에 버리고는 스틱을 빼들고
전철역까지 왔습니다.
아직 치우지않은 눈이 곳곳에 얼어있어요.
오늘도 무사히 잘걷고 오게 되기를바라며
전철안에서 아침인사를 마무리 짓습니다.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위에 건강관리들 잘 하시구요.
며칠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세요.
그럼 이만 총총총~~
잘 다녀올께요.
첫댓글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더니
사진이 너무너무멋저요.
오늘도여전히춥다는데
낮에는 풀렸음 좋겠어요.
바쁘신데도
전철안에서 쓰신글
감사합니다
멋진추억이 되시길요
나만 쥐젓이
생긴줄 알았는데
수님도 그렇군요
딸이 없어서인가ㅎㅎ
나도 두달전에
귀밑에 생겨서
병원에 갔더니
30만원은 족히 들어야
한다기에
그렇게도
많이 있느냐며
알아서 떼어달라했더니
목 전체에
땀띠난것처럼
많이 떼어냈네요
그러면서 돈은
한푼도 안받아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가정의학과에
단골의사
선생님이시죠.
다음에갈땐 성의표시라도 해겠네요
우와 언니 횡재 하셨네요.ㅎ
우리동네도 가정의학과 에서
한다고 붙여놨더니 며칠전에 갔더니 안한다고 해서 맘먹은 김에 눈에 띄길래 들어갔더니 그렇게 많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미용에 들어간다나~~
딸이 있었다면 함께 쇼핑도 다니고 그런데도 함께 다닐테죠.ㅎ
언니나 저나 외톨이 맨치로
그런곳도 혼자 댕겨야 하구~~^^*
열자마자 꼬맹이가 엽서를~~~~
고마워 ~~~
건강하고 이쁘게 알았지~~~~
오늘도 울님들은 즐건 시간 돼시고
잘더녀 오셔유~~~~
잘 마치고 공항철도 타러가느라 골드라인 탔습니다.
짧게 마치고 가네요.
그러나 눈길이었어요.
아이 쏙상해 😢
걸으러 가야하는데
못갔어 ~~
날씨가 많이
풀린듯하네요 ~~
조심해서
잘다녀와유 ~~
오늘도 화이팅 ~~^^
수리는 다 마쳤수?
목적달성하고 갑니다.
새롭게 보이는 예쁜추억
입가에 미소를 짖게 하네요
경기옛길 강화길을
걸으러 나선길~
날씨가 풀리긴했어도
혹여 추울까봐~
집을 나서면서 꽁꽁
싸매고 와서인지
얼음위를 걸으면서도
추운걸 느끼지 못하고
잘 맞치고
집으로 가는중입닌사
함께라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 들어가세요 ^^
잘들어왔시유~~
날씨는 풀려도 눈이 녹지않아 바짝 긴장을 했네요.
함께 나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