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적 요소가 강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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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밤에 이 영화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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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장면이 몇몇 나오지만 영화초반의 안개전투신과 종반부의 최후의 전투신은 브레이브 하트나 글래디에이터에 견주어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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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민족적 관점에서 보면 쪼매 불편한 영화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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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유신을 이룬 일본이 곧바로 한반도를 침략한 역사를 상기해보면... 한국인의 정서와는 대치되는 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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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국수주의적 시각을 배제하고 복종과 헌신의 무사도에 코드를 맞춰보면 잘 만들어진 역사극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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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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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그나오는 여배우가 이쁘더라구요... 극중이름 타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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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나면 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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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클님이 별루라길래 별 기대없이 봤는데.. 생각보단 꽤 재밉었네요.카츠모토..마지막 사무라이의 이름.. 맞나? 시선 연기가 압권이었고. 동글동글 꼬마..귀엽고 똑똑해 보이고. 접었던 검도를 다시 시작하고픈 욕심이 불쑥불쑥.. 언젠가는 다시 시작해야겠죠.
별루라구는 얘기한적 없는거 같은디유... 머리털나구 첨으루 극장에서 같은 영화 또 봤음니다... ㅋㅋ
앵? 또 봐요? 앗하..인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