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봉사 활동 의무제에 반대합니다.
1. 봉사활동을 꼭해야한다는 학생들의 의무가 생긴다.
봉사활동은 꼭 20시간을 채워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취직 및 대학진학 들이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꼭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봉사활동을 할때 가지게 되는 생각은 "학교에서 시키니까 하는 거지" 가 됩니다.
예를 들자면
“봉사활동이요? 학교에서 시켜서 하죠~”대신고등학교 3학년 정원재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를 묻자 위와 같이 답했다. 1995년에 도입된 청소년사회봉사활동의 의무화로 지난 2009년에는 우리나라가 청소년 봉사활동 참여율 세계 1위가 되기에 이르렀지만, 그 실상은 봉사활동이 정씨의 말과 같이 그저 형식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은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봉사활동의 의무화는 과연 진정한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2. 게다가 봉사활동의 강제성 떄문에 봉사활동에 대하영 좋지 않은 생각을 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강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봉사활동이 쓸모없다는 생각만 굳혀 가고 있다. 부산 백양고 정아무개(고2)양은 “이제껏 내가 채운 봉사 시간은 10시간 정도인데, 소풍 가서 교외정화활동 명목으로 받은 한두 시간 안팎의 시간과 평소에 학교에서 한두 시간 청소를 하고 얻은 것이다”며 “봉사의 참 의미를 느끼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외고 길다정(고3)양은 “입시와 맞물리는 상황에서는 봉사활동은 해야만 하는 것이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라며 “60시간을 채워야 하는 현실은 봉사활동의 자발성과 양립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진정한 봉사활동의 의의에 맞지 않습니다. 봉사활동이란 자발성과 무상성이 동반되어야 하는데 봉사활동의 의무화는 그 둘 모두 맞지 않습니다.
3. 거짓말을 치는 학생들도 생기게 됩니다.
실제로 봉사활동을 하기 힘들 고들학생들의 경우 2시간 밖에 봉사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15시간이나 하게 되었다고 써있는 증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학생은 아는 사람의게 부탁하여 할수 있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것 또한 봉사활동의 의의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게다가 엄마가 대신 봉사활동을 참여하여 봉사 점수를 받을수 있었다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4. 정말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들고 하기 힙들게 만듭니다.
또통 여름방학떄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20 시간을 채워야 하기 떄문입니다. 즉 봉사활동의 의무제 떄문에 생긴일 이죠 정말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들도 못하게 됩니다. 아니면 봉사활동 경쟁을 해야 합니다. 의무화 된 봉사활동의 경우 정말 공식적인 곳에서 해야 하는 것이 원 칙인데 할수 있는 사람의 수는 한정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선착순제로 여름 방학떄 하게되는데 순식간에 마감이되서 경쟁을 해야 할 판입니다.
그러니 저는 봉사활동 의무제에 반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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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래프는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동기에 대한 그래프인데 내신성적 반영 떄문에 어쩔수 없이 했다는 경우가 엄청 높습니다.
첫댓글 내신성적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인성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