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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애견스쿨&강촌어게인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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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애완견 상식
칼라링 추천 0 조회 285 07.11.30 23:0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개가 풀을 먹는 것은 왜 일까?

1. 동물이 살아가는데는 염분이 필요하다. 그러나 야생동물에게는 염분을 섭취할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아 항상 염분에 굶주려 있다. 코끼리는 부족한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 암염이 있는 먼 거리까지 이동하기도 하며 아프리카의 국립공원에서는 동물을 유인하는데 소금을 이용한다.

개가 풀을 먹는 것은 야생시절 풀잎에 묻어 있는 염분을 섭취하기 위해 풀을 뜯어먹던 습관이 남아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해안과 가까운 지역의 풀잎에도 염분 결정이 붙어 있어 이를 섭취하기 위해 풀을 먹게 되었다는 가설로 나름의 신빙성을 인정받고 있다.

2. 최근의 개들은 기생충에 의한 질병 발생이 적지만 십 여년전만 해도 개의 질병하면 무엇보다도 기생충 감염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야생시대의 개에게도 이들 기생충은 적잖은 문제거리였다.이들 기생충에 대한 대책으로 개의 선조들이 풀을 먹게 된 것은 아닐까라는 가설이 있다. 즉 풀을 먹음으로써 기생충을 배설하는 효과를 기대한 것이다.식물중에는 살충효과나 살균효과가 큰 종류도 많아 이러한 풀을 먹음으로써 소화관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구제한 것이다.오늘날의 개들도 소화관에 기생충이 있을 때 먹는 예가 많다. 그러나 길가의 잡초는 기생충구제에 효과가 없다. 그러고 보면 개는 어떤 풀이 기생충 구제에 효과적인지 알지 못하는 것 같아 단지 기생충 때문에 뱃속이 편치 않을 때 풀을 먹으면 좋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것 일까?

⊙개가 코를 햝는 것은 왜일까?

개는 비선과 눈물선, 비강에서 다량의 분비물을 얻는다. 코 바깥으로 흐르는 분비물을 혀로 핥아 비경에 바름으로써 촉촉하게 만들고 냄새를 모은다. 즉, 코를 핥는 행동은 공기중의 냄새 성분을 모우는 의미를 갖는다.개에 있어 코는 외계의 정보를 수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야생의 개에게 예민한 코가 없었다면 사냥은커녕 먹이가 신선한지 썩었는지 조차 분간할 수 없었을 것이다.

코는 먹이를 구하고 생존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요불가결한 기관이다.코는 어떤 의미로 개의 급소이기도 하다.가령 자견이 지나치게 장난을 칠 경우 성견이 자견의 코를 가볍게 물어 장난을 중단시킨다. 또 개끼리 싸움을 할 때도 코를 눌리면 패배를 의미한다.사육주가 길들이기를 할 때 벌로 흔히 코를 가볍게 때리는 것도 이런점에 착안한 것이다.개에게 있어 코는 상하관계를 결정짓는 상징적 부위이다.

⊙애견의 꼬리는 입보다 많은 말을 한다.

개는 지상에서 생활하는 포유류지만 달릴 때 방향전환을 하거나 동료간의 커뮤니케이션에 꼬리를 이용하는 등 생활 속에 편리하게 응용하고 있다.기쁠 때는 꼬리를 흔들고 겁을 먹었을 때는 꼬리를 뒷다리에 끼운다.꼬리에 의한 감정표현은 매우 시각적이다. 그러나 꼬리의 본래 목적은 자신의 냄새를 확산시키는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개의 동료인 늑대나 여우의 고리에는 분비선이 있어 냄새를 발산하는 액을 분비한다.개의 경우 이 분비선이 퇴화되었으나 아직 그 흔적이 남아 있다.그렇다면 개의 꼬리에 있던 분비선이 퇴화된 이유는 무엇일까?그것은 사람과 함께 생활함에 따라 후각보다 시각이 발달한 사람에 맞추어 2차적인 역할인 시각적 감정표현이 발달하고 분비선은 퇴화된 것이다.

⊙괜히 거드름 피울 때가 있다

개는 무리 사회를 영위하던 습성이 남아 있는 동물이며, 자신보다 약한 상대에게 거드름을 피운다.사람의 손에 키워지는 개는 가족을 하나의 무리라고 생각한다.그리고 가족 중 가장 힘이 있는 사람을 무리의 보스라고 생각한다.기질이 강한 개가 거드름을 피우거나 거만을 떠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그중에는 약한 개가 짐짓 강한 척 거짓 거드름을 피울 때가 있다. 비록 자신은 약하지만 자신을 지켜주는 강한 무언가가 있거나 같은 편의 힘센 방패막이가 있을 때 개는 갑자기 강해진다.사육주가 옆에 있을 때 도 이와 같은 행동을 취한다.짐승을 추적하는 수렵견은 자신에게 위험을 가져올 수 있는 커다란 짐승에 대해서도 용감하게 짖어대며 뒤를 쫓는다. 이것은 자신의 뒤에는 사육주가 총과 화살을 들고 추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육주에 대한 신뢰감이 있기 때문에 수렵견은 실력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

※똑같아 보이는 거드름을 피우는 행동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방어적 공격 행동

▶ 마당에 의심스러운 침입자가 있을 때 개는 짖어 대 거나 달려들어 무는 등 공격적 행동을 나타낸다. 이것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고 하는 방어심에서 비롯된 방어적 공격행동으로 거드름을 피우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지배적 공격 행동

▶ 식사시간이 가까워 지면 사육주에게 짖어대며 먹을 것을 재촉하는 개가 있다. 이 공격 행동은 사육주보다 자신이 우위에 있다고 여기는 데서 비롯된다. 이러한 지배적 행동이 거드름을 피우는 행위에 해당된다.

모성적 공격 행동

▶ 자신의 자견에게 위해를 가하려고 하면 모견은 필사적으로 자견을 지키기 위해 상대방을 공격한다. 이것은 모견에게서 볼 수 있는 모성적 공격행동으로 거드름을 피우는 것과는 다르다.

⊙지루하면 하품을 한다?

개는 하품을 잘한다.고양이에 비해 개는 지루함을 쉽게 느낀다. 고양이는 쾌적한 장소가 있으면 몇시간이고 가만히 앉아 있지만, 개는 전혀 다르다.잠에 깨었을때의 하품은 무의식에서 비롯된 생리 현상이다. 잠을 자는 동안 산소 부족 상태의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 의식을 명료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싸움을 할 때나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를 만났을 때, 사육주에게 야단을 맞을 때 하품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흥분한 상대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자신도 안정을 찾기 위한 하품이다.

개는 가만히 있는 것에 약하다. 가게 앞에서 쇼핑을 하는 주인을 기다릴 때 지루해서 하품을 한다. 이것은 기분 전환과 산소 공급의 두가지 효과가 있다.

⊙이기는 것은 생존이었다.

개는 통찰력이 뛰어나 실력의 차이가 있을 경우 눈과 눈을 마주보고 한번 짖어대는 순간에 승패가 결정된다.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기 위한 그들만의 지혜이기도 하다.개는 항상 이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놀이를 하며, 패배는 죽음을 의미하며 경쟁에 승리하는 것은 자신의 자손을 남기기 위한 본능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하지만 사람처럼 승부에 졌다고 "분하다"는 감정은 갖지 않는다.이런 점은 개들은 명백하다. 순순히 자신의 패배를 받아 들이고 대적하지 않겠다는 복종의 태도를 확실히 표시한다.무리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패배하면 뒤로 물러나는 습성이 필요 했을 것이다.

※때때로 이기게 해주면 애견의 큰 기쁨을 느끼고 사람의 손에 사육되는 개들은 사육주를 무리의 리더라고 생각한다.사육주의 명령에 충실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 애견이 귀엽다고 항상 마음대로 하게 하면 점점 자신이 리더라고 여기게 된다. 이것인 소위 권위증후군으로 순종하지 않으며, 사육주를 위협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공이나 로프를 서로 잡아당기며 놀 때에는 반드시 사육주의 승리로 끝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이기는 것을 좋아하는 개들은 승부에서 지면 실망한다.전반적으로 사육주가 우의에 있다면 가끔은 개에게 져주는 것이 어떨까?
애견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사육주의 기쁨이기도 하다.

⊙당신의 애견은 예지능력이 얼마?

개는 항상 사육주의 상태를 살피기 때문에 그 행동 패턴이 사육주를 닮아간다.그러나 고양이는 사육주에게 무관심하다. 항상 자기 페이스로 생활한다.이러한 차이는 개와 고양이가 각각 무리생활과 단독생활을 영위한데서 비롯된다.개는 서열이 명확한 무리사회를 이루고 리더의 통제하에 생활하던 동물이다. 때문에 항상 리더의 상태를 살피고 리더의 생각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습관화 되었다.

※오감을 사용해 얼굴색을 살핀다.

개의 오감은 매우 민감하다. 때문에 사람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감지할 수 없는 또 다른 차원의 정보들을 읽어낸다. "사육주가 화를 낼 것을 예지하는 개"를 예를 들어보자.이 개는 미묘하게 흔들리는 사육주의 어깨와 씩씩거리는 숨소리, 격한 감정으로 분비량이 증가한 아드레날린의 냄새 등을 정보를 오감으로 수집한다.그리고 반복해 동일한 경험을 함으로써 "이럴 때 화를 낸다"고 학습하고 그것을 예지한다.

내용출처 : [인터넷] 오도그


                                     개의 스트레스와 암  

개도 스트레스 받으면 암 걸린다.
자신의 애견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애견인의 한결 같은 바람. 하지만 노년에 접어든 애견을 키우는 이들은 늘 노심초사하게 마련이다. 특히 애견도 난치병인 암에 걸리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어 애견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서울대 수의과대 부속 동물병원측은 “현재 서울대 동물병원을 찾는 개를 기준으로 할 때 암 발병율은 1% 미만에 불과하지만,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만큼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현재 가장 많이 발견되는 암은 ‘유선종양(유방암)’이다. 그 다음으로는 폐암_장암/간암_방광암/혈액암_성병성 종양_피부암 순. 이 중 개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1 순위인 유방암은 새끼를 낳지 않는 암컷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3~5살 적당한 시기에 발정기가 오면 1~2회 정도새끼를 낳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 사료만 먹는 개에 비해 사람이 먹는 음식을 섭취하는 개들이 암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암은 정확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것이 현실. 암에 걸린 뒤 종양을 제거하고 항암 치료를 받더라도 길어야 1년 정도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개 전용 사료를 먹이고 주기적으로 적당한 운동을 시키는 것이 필수. 고단백 고지방 사료는 폐암이나 간암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삼가는 게 좋다. 개 역시 스트레스가 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 특히 아침 일찍출근하고 밤 늦게 퇴근하는 싱글족이 하루 종일 개를 집 안에 홀로 놔두는 것은 외로움을 잘 타는 개에게 심리적 불안감을 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서울대 동물병원 김민규 수의사(내과)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유전적인소인과 함께 바이러스, 스트레스, 발암물질 섭취 등 여러 원인이 있다. 일단 발병하면 완치가 불가능하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에대한 애정이 지나쳐 온실 속 화초처럼 지나치게 감싸는 것도 개한테는 해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암 체크법

개에게 발생하는 암은 임파절을 통해 전이되는 임파육종이 대부분이다.따라서 노년기에 접어든 개의 경우 체표 임파절을 만져보고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턱 밑, 어깨, 뒷다리 등의 임파절이 작게는 메추리알에서 계란만하게 만져지거나 유선이 딱딱해지고 커지면 암 적신호이므로 당장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주의할 증세

간암/장암-설사, 구토를 하고 자꾸 까부라지며 복수가 찬다.
폐암-며칠 씩 줄기차게 심한 기침을 하고 숨을 몰아쉰다.
유방암-유선이 딱딱해지고 커진다.

내용출처 : [인터넷]
http://waneeya.hihome.com/dog_sense.htm  

                             인기많은 애완견  

닥스훈트(Dachshunds)

- 원산지: 독 일
- 크 기 : 체고(21~27cm) / 체중(5 Kg 이하, 6 ~ 11 Kg)
- 털 색 : 적색, 황갈색, 황적색, 적색, 혼합색

*유 래 (History)

고대 이집트나 멕시코, 그리이스, 그리고 중국미술품에 몸체(허리)가 긴 개가 자주 등장한다.15 세기 훨씬전부터 닥스훈트 모양의 개들이 오소리사냥을 하는 삽화를 볼수있다. 이와같은 개들이 오늘날의 닥스훈트라 할수 없지만 이 품종은 분명히 수세기전 고대 로마시대부터 존재해 왔다는 설이 유력하다.닥스훈트란 독일말로 "오소리개" 라는 뜻이며 오래전부터 이개의 재능과 역활을 묘사하였으며 냄새를 맡고소리를 듣고 땅에 바짝 엎드려 먹이를 추적하며 독특한 방법으로 산토끼나 설치류 사냥에 쓰여왔다.19 세기부터 브리드클럽, 애견전람회가 있었으며 미국에 등록된 품종가운데 가장 오래된 개이기도 하다. 또한 닥스훈트는 체형에 따라 소형(Miniature), 표준형(Standard) 으로 구분되어지며 털종류로도 구분되어진다. 부드러운털(Smooth-haired), 긴털(Long-haired), 빳빳한털(Wire-haired) 로 구분된다. 이 품종은 매우 예민하고 공격적이며, 감시견으로서의 능력이 있다.또한 다양한 SIZE와 털색깔로 애완견으로서 친근함과 발랄함을 갖고 있다.

라사압소(Lhasa Apso)

- 원산지: 티 벳
- 크 기 : 체고(25 ~ 28Cm) / 체중(5.9 ~ 6.8Kg)
- 털 색 : 황금색, 모래색, 회색,검정색, 갈색 등

*유 래 (History)

키우기포인트 : 재롱둥이면서 기품이 넘치고 귀엽고 복스러운 외양과 더불어 성품도 좋아 주인을 귀찮게 하지않고 주인에게 엔돌핀을 전해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애완견으로 긴털에도 불구하고 모질이 부드럽고 털의 질이 우수하여 쉽게 엉키지 않으며 세계 각지의 다양한 기후에 빠르게 적응할 만큼 무리없는 견종이다.

*성격

라사압소 일반적인 애견과는 달리 기품이 있어 고고하면서도 애교가 있고 대형견에서나 느낄 수 있는 당당함과 낙천적인 기질로 대담하면서도 온순하며 성격이 쾌활하고 총명해서 영리한 판단력으로 위험을 알리는 경비견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는 훌륭한 가정견이다.예티벨왕가의 상징은 사자인데 ‘라사’는 태벳어로 ‘사자’라는 뜻이라 한다. 숫사자처럼 얼굴이털로 덮인 ‘사자개’는 경비견 역할을 충실히 하여 왕가와 사원을 지키고 사랑을 독차지하였다.3000년의 순수혈통을 자랑하는 기품있는 귀족 애완견 라사압소는 페키니스와 쉬즈의 조상으로 티벳이 중국통치하에 있을 때 티벳의 지도자가 중국황제에게 존경과 행운의 표시로 라사압소 한쌍을 선물한 것이 중국 토속견과 교배되어 보급된 것이다.티벳에서 열반에 오르지 못한 승려들이 라사압소로 환생한다고 인식되어 악령을 쫒아주는 영험한 개로 믿고 있기 때문에 거래가 금지시되어 왔다고 한다.

대개 15년 전후로 살아가는 일반견종에 비해 최대 29년까지 사는 라사압소는 20세기에 이르러서야 티벳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티벳 여행자들이나 외교사절단에게 선물하여 1920년대초 영국에 반입되면서 일반에 알려지고 1930년대에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가 현재 애완선진국인 미국, 영국등에서 최고수준의 인기높은 애완견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슈나우저

* 원산지 : 독일
* 사이즈 : 크기 ( 30-35cm ) , 체중( 7kg정도 ) (자이언트 슈나우저:60-70cm)
* 지능지수 : 자이언트 : 90 (100에 가까울수록 지능지수가 높은 견종)

스탠더드 : 70 (100에 가까울수록 지능지수가 높은 견종)
미니어처 : 50 (100에 가까울수록 지능지수가 높은 견종)

* 특징 : 슈나우저는 현재 자이언트, 스탠더드, 미니어처의 세 가지로 분류된다. 슈나우저라는 이름은 주둥이를 뜻하는 독일어인 슈나우져에서 비롯되었다. 슈나우저의 주둥이는 특이한 콧수염 때문에 매우 특징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 성격 : 일반적으로 슈나우저의 세 종류는 모두 기민하고 힘이 넘쳐 훌륭한 가정견이 된다.슈나우져는 참신하고 매력적인 견종으로 가족의 구성원이 되어 헌신 적으로 봉사하는 경비견으로서 우수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슈나우저는 태어날 때부터 몇몇의 개를 제외하고는 두려움이라곤 도 통 모르는 개이다.항상 밝고 명랑하며 질투심도 많아 어릴 때부터 엄격한 훈련이 필요하다. 영국에서는 단이(귀를 자르는 것)를 금지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 는 이를 허용하고 있다. 항상 명랑하고 쾌활해서 장난이 다소 심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겂이 없다. 낯선 사람에게는 짖거나 심지어 물려고 달려드는 경우가 종종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는 마음을 놓지말고 항상 주의해야 할 것이다. 훈련능력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애견가에게 인기가 약간 있는 편에 속한다.

마르티즈 (maltse)

- 원산지: 이탈리아
- 크 기 : 체고(26 Cm 이하) 체중(2 ~ 3 Kg)
- 털 색 : 흰색

*유 래 (History)

17 세기초 어느 부호가 지금으로 환산하면 10,000 달라이상에 상당하는 돈을주고 말티즈를 구입했다. 일부 고급수요자가 선호하는 견종으로 발전하였고 이 견종의 정형화 된 외모에 대해 뿌리를 찾는 연구가 시작되었다.말티즈란 이름은 Malta (이탈리아남부해안의섬)라는 이름에서 유래하는데 그섬에서 이 개는 300 년전부터 살아왔다. 이집트인과 그리이스인들은 일찌기 말티즈를 칭송하여 왔다. 18 세기와 19 세기 사이에 흔히 사람들은 4 ~ 6 파운드에 달하는 이 개를 소매안에 넣고 다녔다.이 견종은 애교넘치는 특징으로 인하여 최초로 Dog Show 에 나온 견종중에 하나가 되었고 오늘날 말티즈는 가장 사랑받는 애완견중에 하나가 되었다.

요크샤테리어 (Yorkshire Terrier)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고(23 Cm 이하) / 체중(3.5 Kg)
- 털 색 : 푸른색, 황갈색

*유 래 (History)

요크샤테리어는 아마도 워트사이드테리어, 블랙탄테리어 그리고 다른 테리어 견종과의 혼합으로 만들어진 개일 것이다.보통 자그마한 체구의 개이지만, 다양한 혼잡이 이루어졌는데 특히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발생하였으며, 거기서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개로써 유명하여 졌다. (그들의 주인은 주로 베짜는 직공이었다). 19 세기 중반 그 직공들은 잉글랜드로 이주를 많이 하였고 오늘날의 요크샤 테리어의 모습을 갖춘 새로운 견종이 탄생하였는데, "머리칼을 다듬은 스코트테리어"란 개로서 알려지게 되었다. 1870 년대에 들어서 그들이 원래 생겨났던 Yorkshire 지방명을 따라서 "요크샤테리어"로 불리우게 되었다. 19 세기후반에 그들의 크기는 점점더 작 아지게 되었고 "Yorkies"란 개로서 세계각국에 퍼지게 되었다. 1872 년 미국에 처음으로 이주하여 왔고 미동부지역에서 발전하게 되었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전형적인 테리어 성질을 가지고있고 주인에게 헌신적인 충성심을 갖고있는 매우 인기있는 견종이며 애완견의 대명사이다.

내용출처 : [인터넷] 인터넷  


                               한국 토종견  

◎진도개(Jindo dog)

기원:한국 특산의 개 품종이다. 천연기념물 제53호. 확실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석기시대의 사람들이 기르던 개의 후예라고 할 수 있는 개 중에서 나온 동남아시아계의 중간형에 속하는 품종이다.그 기원에 대해서는 중국 남송(南宋)의 무역선에 의해 유입되었다는 설과 조선 초기의 군마목장을 지키기 위해 몽골에서 들여왔다는 설이 있다.대륙과 격리된 채 비교적 순수한 형질을 그대로 보존하여 오늘의 진돗개가 되었다.

특징:어깨높이 60~80cm이며, 털빛깔은 황색과 백색의 2종류가 있고, 황색형 중 84.6%에 해당하는 개체가 다른 색의 혼모(混毛)를 가지고 있다.귀는 앞으로 약간 경사져 빳빳하게 서 있으며, 꼬리는 짧은 편이다.눈의 홍채색은 털 색깔과 무관하며 황갈색 개체가 91.7%이고, 회색 개체가 8.3%이다.꼬리의 색은 다른 색이지만 48.2%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퇴색되어 담홍색이다.얼굴은 정면에서 보면 거의 팔각형이며, 목은 굵어서 힘이 있고 다부지게 보인다.네 다리는 강건하고 앞다리는 곧지만 뒷다리는 뒤쪽으로 뻗친다.등면은 곧고 꼬리에는 털이 많으며, 힘이 있고 생후 3개월이면 꼬리를 감기 시작한다.1년에 새끼를 2회 낳으며, 임신기간 84∼87일 만에 한 배에 3∼8마리를 낳는다.감각이 매우 예민하고 용맹스러워서 집도 잘 지키지만 사냥에도 적합하고 쥐 사냥도 잘한다.

성격: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주위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물리지 않게 주의를 해야된다. 조용한 성격이며, 주인에게 충실하지만 타인에게는 상당히 배타적이다. 그래서 이 개는 한 사람만 따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삽살개(Sapsaree)

기원:우리 나라 개들의 기원은 거의 다 불교의 전래와 역사가 비슷하다. 신라 시대에는 중국으로 부터 쉬추나 패키니즈를 선물로 받아 궁중에서 기르기도 하였으며, 머리가 크고 털이 많은 이 런 종류의 개들을 귀신이나 잡귀를 쫓는 영험한 기운이 있다는 뜻의 '삽'자를 넣어 통칭 '삽 살개'라고 하였다.

따라서 삽살개는 어느 한가지의 견종이 아니라 여러 형태의 견종을 지칭하 는 포괄적인 의미의 이름이며 그중에 한가지를 선택하여 표준화 한것이 천연기념물 제 368호로 지정된 지금의 삽살개이다.

특징:기원에서 언급하였듯이 삽살개는 외국의 '쉽독'(목양견을 지칭)이라는 의미와 같이 모양과 성 격이 틀린 여러종류의 개지만 목적이 양을 지키는 일이라 쉽독이라고 하며 그중에 콜리, 세퍼 트, 등 세분화 되어 이름이 있다.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의 삽살개도 구체적인 이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러나 일제 시대에 개 수난(군용 식량,털 가죽을 얻기 위해 도살)을 겪으면서 우리나라 거의 모든 견종이 멸종되었다. 그나마 지금의 삽살개 한 종이라도 찾아낸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성격:이름이 말해주듯이 귀신을 쫓을 만큼 용감하고 당당하다. 길고 두터운 외투는 추위에서 지켜 주고 외부의 충격을 완화시키는 갑옷 역할을 한다. 주인에게 관심이 많고 충성심이 강하다. 경계심이 많으나 가볍게 행동하지는 않는다.

◎풍산개(Poongsan-dog)

기원:풍산개는 일제시대에 경성제국대학교 예과 교수인 일본인 모리 다메조가 일본 토종개의 천연기념물 지정 작업과 더불어 조선침략의 당위성과 대동아전쟁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내선일체의 근거를 찾는 정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전역의 토종개를 조사하여 남쪽은 진돗개, 북쪽은 풍산개를 최우수개로 조선총독부에 조사보고서를 제출, 이를 근거로 1942년 6월 15일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었고, 해방 후 북한에서도 1964년에 천연기념물 제128호로 지정되어 현재 북한의 국가적인 보호개로서 평양의 중앙동물원과 김형권군의 개목장에서 보호, 사육되고 있다.

특징:풍산개는 사람에게는 성질이 온순하지만 동물 앞에서는 민첩하고 용맹스러워 맹수사냥개나 군견으로 활용되는 우수한 품종의 토종개이다. 풍산개는 고산지대인 개마고원 일대의 산악지방에서 맹수사냥개로 널리 길러진 품종으로 몸집은 진돗개보다 체고가 10cm정도 큰 중대형 토종개이다. 전체가 황백색 또는 회백색의 빽빽한 털로 덮여 있으며 동작이 빠르고 매우 영리하며, 머리는 둥근형이고 입이 크며, 굵은 목에 가슴 폭이 넓고 유난히 큰 발통의 튼튼한 앞다리와 팔자로 벌어진 뒷다리 등 힘을 쓰기에 용이한 체형을 갖고 있다. 풍산개는 모질상으로 볼 때 고산의 한대지방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중모 (빽빽한 속털과 길고 거친 겉털)로 구성되어 있다. 겨울철 사냥기간 중에는 영하 20-30도의 기온에서도 눈 위에서 잠을 잔다고 한다. 이렇듯 고산지대에서 길러진 만큼 추위와 질병에 강하며 후각과 청각, 수색능력이 매우 발달되어 천부적인 사냥 본능을 지니고 있다.

성격:풍산개는 평상시에는 완만하고 느린 행동을 한다. 그러나 일단 산에 들어가면 코를 땅에 박고 비호같은 동작을 보이는 타고난 사냥개이다. 혼자서 멧돼지를 잡아놓고 입에 피를 뭍힌 채 집에 와서 주인의 바지 자락을 물어 당기면서 주인을 멧돼지가 있는 산으로 이끌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풍산개가 멧돼지를 공격할 때는 뒷다리부터 공격하여 멧돼지가 주저 앉으면 배와 옆구리를 공격, 창자를 끄집어 냄으로써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죽게 만들어 놓는다. 풍산개 두 마리만 있으면 호랑이도 잡는다는 그 용맹성은 다른 개와 비교될 수 없다. 잡개 은 호랑이가 마을에 나타나면 오줌을 질질 싸면서 집안으로 도망을 치지만 풍산개는 공격태세를 갖추고 있다가 다른 풍산개가 가세하면 바로 호랑이를 공격했다는 용맹성으로 볼 때 집에서 기르는 가축이라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내용출처 : [인터넷]
http://myhome.naver.com/ojoo0312/intro3.htm  


                                   인기 애완견들 특성    

 
골든리트리버

* 원산지 : 영국
* 사이즈 : 크기(50Cm ~ 60Cm정도), 체중은 (25~35Kg정도)
* 지능지수 : 70 (100에 가까울수록 지능지수가 높은 견종)

* 특징 : 19세기 중반과 말엽에 걸쳐 골든 리트리버는 땅이나 물에 떨어진 새들을 찾아 상처 하나 없이 입에 물고 주인에게 전해주는 회수견의 역할을 하였다. 20세기 초에는 미국이나 캐나다 등으로 옮겨지면서 후각이 예민하며 복종심이 뛰어나기 때문에 사냥견에서 구조견, 안내견, 수색견으로 서도 활동하게 되었다.

* 성격 : 이개의 성격은 좋게 얘기하면 양반이고, 나쁘게 얘기하면 천하태평 현실 도피자 라고나 할까? 이개의 활동 분야의 특성을 보면 알수 있듯이 죽을 때까지 맹인의 안내를 하고, 무언가를 집어 오라고 하면 땅이건 물이건간에 무조건 찾아오는 이 개는 다른 개와 다르게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물지 않게 복종훈련을 시키냐의 개념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개를 화나게 해서 사람을 물거나 으르렁거리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개이다. 이 개는 공간만 있는 집이면 어느 가정이라도 100%어울리는 개이다.

시베리안 허스키

야성적인 외모와 순수한 심성이 조화로운 개

역사 : 동부시베리아에서 유목생활을 하던 청크치(Chukchi)족 썰매견으로 1909년 시베리아 모피상인들을 통해 알래스카 썰매견으로 반입되었다. 1925년 알래스카 '항혈청운반사건'으로 전 세계에 알려져 유명한 품종이 되었다. 당시 선도견이던 '발토(Balto)'와 썰매견을 기리는 동상이 뉴욕 센트럴파크에 세워져 있다.

특징 : 썰매 끌기에 가장 뛰어난 품종이며 가정견으로도 인기가 높다. 원래 '허스키'란 북극지방에서 썰매를 끄는 개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실제 활동하는 개들은 잡종견과 같은 외모를 지닌 개가 많다. 이러한 개들이 개량되어 현재의 '시베리안 허스키'란 야성미 넘치는 외모의 가정견이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성품 : 주인에게는 다정스럽지만 타인에게는 거의 무관심하다. 야성적인 외모와는 달리 사람에게는 온순하지만, 다른 개나 동물에게는 서열의식이 강하여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기본적인 예절교육과 산책 등을 통해서 줄로 리드하는 것에 적응시키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성장 후 제멋대로 산책하려 하는 고집 센 개가되기도 한다.

사양관리 :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마음껏 함께 뛰놀 수 있는 가정에 적합하다. 평소에는 얌전하게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듯 보이지만, 함께 나가면 쾌활하고 활동적인 개가되곤 한다. 양육 자들은 오직 넓은 들판이나 설원을 달리기 위해 사는 품종 같다고 말하곤 한다. 요즘은 국내에도 썰매 동호회 활동 등이 많아서 이런 모임에 참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사양관리가 될 수 있다. 썰매는 끄는 등의 임무는 이 개에게 더 없이 행복한 일이다. 털갈이 시기에는 철저한 빗질로 피부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건강관리 : 유아기 때 설사질환이외에는 건강상에 큰 탈이 없는 품종이다.

환경 : 헛짖음도 적고, 온순하여 실내에서 양육하는 보호자도 많지만 털 빠짐은 각오해야 한다. 목줄로 통제되지 않으면 멀리 사라져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적절한 통제가 필요하고, 운동량을 고려한 넓은 양육공간이 제공되어야 한다. 낮선 사람에 대한 의심이 적어서 경비견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콜리

* 원산지 : 영국
* 사이즈 : 크기( 56-66cm ) , 체중( 23-34kg )
* 지능지수 : 90 (100에 가까울수록 지능지수가 높은 견종)
* 특징 : 이 견종은 초기에 스코틀랜드의 목양견으로 명성이 높았다.

콜리의 종류는 보더 콜리, 비어디드 콜리, 러프 콜리 등 이 있는데 현재의 견종은 털이 긴 러프 콜리를 기본형으로 하여 1900년경 후반부터 개량되었다. 특히 1860년경 빅토리아 여왕이 스코틀랜드 방문시 콜리가 마음에 들어 윈저성으로 가지고 돌아온 것이 콜리의 인기를 높이게 된 계기이다. 목양견으로서 거친 환경에 적응하기 쉽도록 계속적인 계량을 해왔었기 때문에 야성적인 면이 있었으며 원시적인 개와 유사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이러한 면에서 나타나는 콜리의 특징은 넓은 목장에서 활약했던 목양견 답게 행동 범위가 넓어 주인의 손을 떠나면 멀리 여행을 가버리기 쉽고 세력권인 집에서는 타인을 경계하지만 세력권 밖에서는 아무나 잘 따라가 버린다. 그러나 귀소 본능이 지능 만큼이나 높은 편이므로 대부분이 돌아온다고 한다.

* 성격 : 감수성이 예민하며 외로움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과 접촉할 수 없는 구조의 집에서 키우면 신경 쇠약으로 단명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매우 온순한 반면 호위적인 목양견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인의 대한 충성심이 강하며 아이들과 사귈때는 보호적인 자세를 나타낸다. 콜리는 자신의 가족을 매우 사랑하여, 그들과 함께 있기 위해서는 어떠한 고난도 견뎌낼 것이다.

말티즈

흑백으로 절제된 아름다움을 지닌 개

역사 : 말티스의 기원은 최소한 3천 5백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대 해상무역의 중요한 항구였던 몰타섬에서 알려지기 시작한 품종이다. 고대 카르타고, 그리스, 로마인들의 사랑을 받은 기록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볼 때, 오래 전부터 인간의 사랑을 독차지한 최고의 애완견이라 할 수 있다. '왕좌의 개'라는 표현처럼 당시 왕실의 사교모임에 항상 품에 안겨 동행하는 등 사회적 영향력이 대단하였다 한다. 로마 멸망 후 시들했던 인기는 13세기 르네상스시대를 계기로 부활하면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왕실과 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징 : 예전의 모습에서 많이 개량되긴 하였지만, 오랜 역사 속에서 인간과 함께 해 온 가장 오래된 애완견 중 하나로, 예술작품의 단골 모델이기도 하다.

성품 : 우아한 귀족을 연상시키는 자태와 밝고 명랑한 성격을 지녔다. 주인에 대한 애정이 깊고 집 지키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조상이 스파니엘 계통인지, 테리어 계통인지 논란이 계속되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쉽게 흥분하는 테리어의 기질과 천진난만한 스파니엘의 기질을 적당히 겸비하고 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처음부터 애완견으로 길러진 품종으로 반려동물로 이상적인 성품을 지니고 있다.

사양관리 : 하얗고 비단 같은 긴 털을 유지하기 위한 털 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각오를 해야한다. 긴 털이지만 털 빠짐이 적고, 대, 소변도 쉽게 가린다.

건강관리 : 귀 털로 인한 귓병에 주의해야 하며, 심한 눈물자국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유전적인 성향과 누관의 계통 여부 등에 대한 수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할 수도 있다. 품종의 소형화로 인한 유아기의 저혈당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경 : 애완견으로서의 오랜 역사 덕분에 실내양육에 적합한 품종이다. 테리어 적인 기질로 인한 헛짖음과 귀찮게 하는 아이에게 대드는 경우가 간혹 있다. 별도의 산책이나 운동 없이 실내활동만으로도 충분하다.

시추

생기발랄한 어릿광대

역사 : 정확하진 않지만 티베트의 라사 압소 등이 중국 황제에게 선물된 후, 페키니즈와 교잡으로 만들어진 품종이란 설이 지배적이다. 황실에서 사자개(獅子狗 : Shih Tzu Kou)로 불린 것을 보면 라사 압소와 연관성이 높은 품종인 것만은 확실하다. 중국 황실이 몰락하고 공산화된 시기인 20세기 초에 영국 등지로 반입되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특징 : 사자처럼 어렸을 때부터 얼굴주위에 풍부한 털을 가지고 있으며, 라사 압소와 비교할 때 좀 더 소형화되었고 독립적인 성품도 완화되었다고 말한다.

성품 : 생기발랄하게 뛰어 놀기를 좋아하고 주인에게 애교도 곧잘 부리는 애완견이다. 얼굴표정과 감정표현이 풍부하여,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기 쉽다. 자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이 성품을 대변해준다. 낙천적이면서도 때로는 고집스러운 면도 있는 어릿광대 같은 품종이다.

사양관리 : 털 관리에 자신이 없을 경우 미용 비용을 각오해야 하며, 매일 손질해줘야만 엉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국내에서 양육되는 시추의 가장 골칫거리는 아무래도 배변을 먹는 습성인 것 같다. 양육자의 상당수가 이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곤 한다. 행습 교정과 더불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연구될 필요가 있다. 성견이 되면서 게을러지기 쉬우므로 매일 적당한 운동이나 놀이가 필요하다.

건강관리 : 코가 짧은 단두 종이므로 호흡기 질환이나 각막손상에 주의해야 한다. 국내에서 많이 번식된 품종으로 전염병에도 취약한 면이 있으므로 철저한 접종관리가 필요하다.

환경 : 털 빠짐이나 헛짖음이 적어서 국내에서도 아파트 환경에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추운 환경뿐 아니라 코가 짧은 다른 품종보다 더위에도 잘 적응하는 품종이다.

도베르만핀셔

지성과 외모를 겸비한 가정견

역사 : 1800년대 후반 “루이스 도베르만(Louis Dobermann)”이란 사람에 의해 경비견 목적으로 만들어진 품종이다. 불과 30-40 년만의 짧은 기간만에 만들어진 품종으로, 개량 방식은 밝히지 않았지만 맨체스터 테리어, 로뜨바일러 등 당시 독일의 여러 품종이 개량에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00년 독일 캔넬클럽에 등록된 후, 20세기에 개량된 마지막 개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에 세퍼드와 함께 독일군의 군용견으로 활약하였다. 그 때부터 세계 곳곳의 경찰견 등으로 인기를 얻게 된다. 제 2차 세계대전에는 미국 해병대 소속으로 남태평양에서 활약하기도 하였다.

특징 : 일광욕을 한 듯이 윤기나는 피모와 군살없는 근육질의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개다.경쾌한 몸놀림으로 뛰어다닐 때는 마치 말발굽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초기에는 전람회 심사 시 입에 손을 대는 것을 두려워 할 정도로 사나웠으나, 그 뒤 공격성은 자제되고, 높은 훈련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영화 등에서 흉폭한 경비견으로 자주 등장하나, 현재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개는 대부분 전람회 용도의 개로, 성품이 온순한 개가 많다.

성품 : 머리가 명석하고 호기심이 많지만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방치해 버리면, 멍청해 보이는 개가 되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애정어린 관리로 돌보면, 특별한 교육없이도 말 귀를 알아듣는 영리한 개이다. 국내에는 온순한 성품의 개가 대부분이므로, 트러블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한마디로 균형 잡힌 날렵한 외모를 갖춘 충실한 가정견이다.

사양관리 : 강아지를 분양 받을 때, 부, 모의 성품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묶어놓고 기르는 것보다는 어렸을 때부터 자유로운 공간에 기르며, 많은 사람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훈련 성향이 좋은 개이므로, 전문적인 훈련교육이 권장된다.

건강관리 : 피부색 유전과 연관이 있는 부분 탈모증세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환경 : 추위에 약한 편이고, 실내양육도 무관하지만 털빠짐은 감수해야 한다. 온순하지만, 경비견 용도로 개량된 점을 감안할 때, 어린아이에게는 부담스럽다.


내용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서술  

                            개의 나이를 사람의 나이로 환산하기    

개의 나이 1년은 사람의 7년과 같다는 설이 있다. 사실일까.

개는 사람과 무척 가까운 동물이면서 늙기는 매우 빨리 늙는다. 그래 서 사람들은 개의 나이를 인간의 나이로 환산해보려는 시도를 오래전부 터 해왔다. 그 결과 그럴 듯한 공식들이 여럿 만들어졌다. 개의 1년을 사 람의 7년과동일하게 보는 계산법도 그중 하나다. 이 공식은 처음 나왔을 땐 상당한 호응을 받았지만, 개의 나이가 많아지면 적용하기 어려운 약 점이 있어 요즘은 별로 인용되지 않는다.

동물학자들 사이에 가장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공식은 '21+ 4n'이다. 즉 태어난 첫 1년을 인간의 21년과 같게 놓고, 그 다음부터는 한해에 4년씩 더해주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10살짜리 개는 사람으로 치 면 21+(9×4)=57살이 된다.이 계산법은 잘 알려진 개의 일생과 매우 그럴 듯하게 들어맞는다. 개 는 6∼7살이면 중년으로 치는데, 이 공식으로 환산하면 사람 나이 41∼45 살과 맞먹는다. 또 대부분 개의 평균수명인 12∼15살은 61∼77살로 환산할 수 있어 우리 통념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 드물지만 20살까지 장수하는 개는 사람나이 97살인 셈이니, 그만하면 '천수'를 누렸다고 축복해 줘도 별로 어색할 게 없다.

만약 종래의 계산법대로 '1년=7년' 공식을 쓰면 20살 개는 140살 노인과 같다는 얘기가 돼 납득하기 어려워진다. 세계 최 장수 개로 알려진 '블루이'라는 호주의 양치기 개는 죽을 때 나이가 29살이었는데, 이 계 산법을 쓰면 무려 사람나이 203살을 살았다는 믿기 힘든 결과가 나온다.

내용출처 : [인터넷]
http://hanol.ms.kr/남상수/  


                                   애완견 교육시키기    

말을 잘 듣는 개일지라도 집안의 제한된 공간에서는 주인을 짜증나거나 불쾌하게 만드는 버릇이 들 수도 있다.
어려서 부터 복종 훈련을 시켜서 이러한 행동상의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다. 예방이야말로 사후 교정보다 쉽고 좋은 방법이다. 만약 개의 행동 양식이 반사회적으로 나타나면 처음으로 돌아가 기본훈련부터 다시 한다. 개의 복종적인 태도를 전제로 하여 상식적인 방법으로 훈련시키도록 한다. 기억할 것은 개의 비행은 주인에게 보복할 의도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보복은 인간의 속성이지 개의 속성은 아니다.

■ 물어뜯는 버릇
개가 혼자 남겨지면 좌절감이나 무료함을 달래려고 때때로 물건을 물어 뜯기도 한다. 특히 강아지의 경우 더욱 그렇다.

<교정 방법>
개를 어떤 파괴 활동도 할 수 없는 조그마한 공간에 가두어 둔다. 크레이트나 케이지를 예로 들 수 있다. 이런 곳에 넣어 두면 개는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진정이 된다. 갖고 놀 장난감을 넣어 주거나 배경음으로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틀어 주면 더욱 효과가 있다. 개를 가두어 두는 시간은 짧은 시간으로 제한하고, 주인은 개별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음식을 훔쳐먹는 버릇
개는 본래 잡식성이라서 먹을 것을 발견하는 즉시 먹어치우려 든다. 한번 성공하게 되면 계속 하려 들기 때문에 급기야는 습관성 도둑질로 발전하게 된다.

<교정 방법>
개에게 음식을 먹이기 전에는 항상 앉도록 한 뒤, 개밥그릇만을 사용하여 음식을 담아준다. 접시나 식탁 윗에서 먹이면 안 된다. 일단 식사 전에 주인에게 복종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주인이 없다 하여 음식을 훔쳐먹지는 않을 것이다. 평소에 개의 주위에 유혹을 느낄 만한 음식을 놓아 두어서는 안된다.

■ 성욕 과잉증
거세되지 않은 수캐나 성욕의 마땅한 출구를 발견하지 못할 경우 사람의 다리나 가구에 기어오르기도 한다. 한 살에서 두 살 사이의 개들에게서 그러한 현상이 발견된다. 한편 암컷은 발정기에 이와 같은 행동을 보일 수 있다.

<교정 방법>
믈총이나 속임수용 스프레이로 물을 분사시켜 개의 마음을 딴 곳으로 돌리도록 한다. 어떤 교정 행위든지 즉시 시도하여 이것과 자기의 행동을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거세시키는 것도 이러한 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 홀로됨에 따른 불안
집에 홀로 남겨진 경우 신경이 예민한 개는 짖거나 울부짖는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어렸을 때 정상적으로 사회화되지 못했거나 여러 가정집을 전전한 경험이 있는 개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교정 방법>
주인은 집을 떠나기 전에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골수 있는 뼈를 선물로 준비한다. 장난감은 손으로 문질러 주인의 체취가 남아 있어야 한다. 떠날 때에는 조용히 떠난다. 한편, 크레이트에 있도록 하면 개가 좀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 뛰어오르는 경우
개들은 종종 주인을 반기기 위해 뛰어오른다. 이러한 현상은 개의 입장에서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교정 방법>
이러한 행동을 교정하기 위하여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동시에 돌아서서 개의 시선과 마주치지 않도록 눈을 피한다. 너무 요란스럽게 대응하지 않도록 한다. 개에게 앉으라고 명령한다. 만일 개가 올바르게 훈련이 된 상태라면 즉시 복종하게 될 것이다. 이제 주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개를 반겨 준다. 아울러 주인에게 복종한 것에 대하여 칭찬해 준다. 그러면 곧 개는 주인을 반기기 위해 뛰어올라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불러도 안 오는 경우
불러도 안 오는 경우가 있다. 특히 개 줄을 다시 매기 위하여 부르는 경우 더욱 그렇다. 주인에게로 가는 것을 불쾌한 일이나 질책받는 것으로 연관지어 생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이 경우 주인이 쫓아간다면 같이 놀아 주려고 오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교정 방법>
데려가기 전에, 개의 관심을 끌기 위해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여 주며 놀이를 해 준다. 주인이 부르는 것과 장난감을 보여 주는 것을 개 줄로 속박 받는 것과 연관지어 생각하게끔 해서는 안된다. 다가올 때 앉도록 한 뒤 칭찬을 해 준다

내용출처 : [인터넷]
http://ohdog.co.kr/  


                                 강아지 고르기  

◆구입처◆
먼저 강쥐를 살 곳을 정해야 겠죠? 강쥐를 분양 받는 곳은 여러 곳이 있습니다. 그 중 여러가지 장점 과 단점을 따져보시고 결정해 보세요....

<애견센터>

가장 일반적으로 강아지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죠.
처음에 무작정 아무 애견센터에서나 살것이 아니라 여러곳을 방문하여 센터의 규모보다 성실하고 믿음이 가는 곳에서 개를 구입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특정 견종을 전문으로 하는 곳도 있으며 사후관리를 잘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애견을 구입할때는 가격과 애프터서비스 등도 체크하여 볼 필요가 있구요.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들을 여러 마리씩 보유하고 있으므로 비교해 가면서 고를 수 있지만 엄마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없으므로 주인을 믿고 살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반드시 한국애견협회가 발행하는 혈통서와 수의사가 확인한 건강진단서를 요청하시는 것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지름길이 입니다.

<전문 브리더>
일반적으로 집에서 키울 생각이 아니라 추후에 독쇼에도 나갈 생각이라면 전문 브리더에게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전문 브리더는 가격이 높은 것이 단점이나 그런곳의 애견은 건강면이나 혈통면,외모면에서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그만큼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습니다.또 여기에 한국애견협회가 발행하는 혈통서와 수의사가 확인한 건강진단서를 요청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동물병원>
동물병원에서 분양을 받는다면 분양 받는 강아지의 건강 진단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해당 강아지가 병원에 오래 머물렀다면 병원 내에서 자칫 질병에 감염됐을 우려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죠. 역시 한국애견협회가 발행하는 혈통서와 수의사가 확인한 건강진단서를 요청해야 합니다.

<친지>
친지에게 분양을 받는 것은 엄마 개의 외모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70여일이 넘어 젖을 완전히 뗀 뒤에 분양 받을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강아지를 입양하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죠. 또 분양 받을 때는 엄마 개 옆에 강아지가 머물고 있는 동안 1차예방접종을 마친 뒤에 가져오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혈통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렇기 때문에 한국애견협회에 해당 강아지의 혈통서를 신청해 앞으로의 번식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거래>
직거래는 생활정보지나 인터넷 애견 사이트에 오른 분양 안내 광고를 통해 분양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어미 개를 눈으로 보고 분양받는다면 친지만큼 안전할 수 있지요.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그 집을 방문해서 어미 개와 강아지의 사육 상태, 어미 개의 외모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친지를 제외하고는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 방법 역시 혈통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한국애견협회에 혈통서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강아지 찾기◆
강아지를 고를 때 가장 먼저 주의해야 하는 것은 적어도 8주는 지나야 한다. 그러나 미숙한 초보자의 경우 12주를 넘는 강아지를 선택해야 아무 탈없이 잘 기를 수 있다. 강아지 때는 병에 상당히 약하고 기생충에 노출이 되기 쉬운, 신체적으로 불안한 때이므로 전주인에게 반드시 구충 여부를 물어 보도록 하고, 구충여부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라고 구충을 반드시 한다.

<여러 강아지 중 보기>

- 가장 잘 노는 강아지:동작이 민첩하고 다른 강아지가 덤비면 적극적으로 반격하는 강아지
- 호기심이 강한 강아지:낯선 사람이 부를 때 냄새를 맞거나 누군지 탐색하는 강아지
- 가장 먼저 달려오는 강아지:손짓을 하며 부를 때 바로 달려와 냄새를 맞거나 손을 핥는 강아지
- 강아지들 중 가장 무직한 강아지:손으로 들어봐서 묵직하거나 젖살이 빠지지 않고 통통한 강아지

◆강아지 선택◆

<털 종류에 따른 선택>

- 미용을 해야 하는 품종: 푸들,슈나우저, 와이어 폭스테리어,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코커 스파니엘, 파피용
- 매일 손질해야하는 품종: 슈나우저, 요크셔 테리어, 시추, 말티즈, 라사 압소
- 털갈이가 심한 품종:치와와,미니어처 핀셔,비글,보스턴 테리어, 퍼그, 닥스훈트,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코커 스파니엘
- 털이 잘 안빠지는 품종: 푸들, 슈나우저
- 겉털, 속털이 있으며 털이 많고 잘 빠지며 매일 손질해야 하는 품종:페키니즈, 포메라니안 장모의 털은 길고 예쁘지만 손질을 게을리하면 오히려 흉한 모습이 될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이런 점에서는 단모를 기르시는 편이 애견과의 접촉을 즐기시고 싶다면 매일 정성껏 빗질을 해줘야 하는 장모가 좋다.

<성별에 따른 선택>

- 암컷 : 기르기 쉽고 비교적 얌전한 성격으로 부득이하게 입양을 보내야 할 경우 훨씬 유리하다.그러나 발정기에 출혈이 있어 뒷처리가 필요하다.
- 수컷 : 암컷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나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집안 이 곳 저 곳에 영역표시를 한다.어른이 된 성견의 경우 사람이나 기구에 달라붙어 교미를 하는 행동을 보인다.

<나의 스타일에 따른 선택>

- 함께 운동을 하고 싶다:캐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킹 찰스 스파니엘, 포메라니안, 푸들, 퍼그, 보스턴 테리어
- 집만 지키면 된다 : 라사 압소, 슈나우저, 퍼그,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 집에서 일한다 : 푸들, 치와와, 요크셔테리어, 퍼그, 말티즈, 푸들
- 방문객이 많다 : 페키니즈, 라사압소, 포메라니안, 비글, 파피용, 슈나우저
- 초보애견인 이다 : 푸들,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 한 마리 더 키우고 싶다 : 페키니즈, 닥스훈트, 시추

◆외모상태◆

1)귀
염증은 없나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귀내 점막이 빨갛거나 부어있지 않고 분홍색을 띠며 자주 긁지 않아야 한다.귓속에 검은 귀지가 있거나 불쾌한 냄새가 안나는 귀

2)코
코가 젖어 있고 윤기가 나야 한다.코가 젖어 있고 반들 반들 윤이 나는 개는 순환기에 문제가 없고 감염으로 인한 발열 증세가 없음을 의미한다. 개의 몸에 열이 있을 때엔 제일 먼저 코끝이 바싹 마르게 된다. 반면에 코가 너무 습해 있거나 지저분하면 감기 또는 개홍역 등에 감염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눈여겨 본다.단, 자고 일어났을 경우 건강한 강아지도 말라있을 수 있으므로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죠.

3)입,잇몸
잇몸이 연분홍색이고 고약한 입냄새가 나지 않아야 한다.잇몸이 창백하다는 것은 빈혈기인 경우가 많다. 개에 빈혈을 유발하는 질병은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기생충성으로서 사람으로 말하면 십이지장충에 해당하는 개구충이 심한 빈혈을 유발한다.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경우는 충치가 있거나 소화기계통이 좋지 않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구토한 흔적이 없고 잇몸과 혀가 핑크색

4)눈
눈꼽이 끼지 않고 눈 주위가 깨끗해야 한다. 눈물을 많이 흘린 흔적이 없는 맑고 총명한 눈.눈물이나 눈꼽이 항상 끼어 있다는 것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음을 의미한다. 개의 눈은 맑고 깨끗해야 하나 어린 강아지는 눈이 얇은 막으로 덮여 있어 혼탁해 보이나, 시간이 지나면 막이 없어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5)털

털에 윤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일반적으로 털에 윤기가 없다는 것도 건강상태가 좋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애견숍에서 판매하는 경우 대개 샴푸질을 하고 윤기있게 해놓은 경우도 있으므로 다른 전신상태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또 혹시 털이 빠진 곳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비듬이 하얗게 나와 있거나 마구 몸을 긁어대는 강아지는 피해야 합니다.

6) 항문
꼬리에 가려 자칫 지나치기 쉽지만 꼭 확인해야 하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항문 주위가 오염되어 있는지 살펴본다. 항문 주변이 짓무르거나 더러워서는 안 됩니다.항문 주위가 분변 등으로 지저분하다는 것은 설사증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한다.항문주위가 빨갛게 부지 않아야 하며 또한 생선 비린내가 나면 혈변을 한 경우이며, 이 경우 전염병이 있을 우려도 있다.

7) 피부
피부병은 없는지 살핀다.
털이 빠져 있거나 몸을 자주 긁거나 비듬이 많은 것은 피부병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한다

8)등
등은 굽지 않고 자세가 좋아야 합니다.

9) 기타
몸을 잘 움직이고 쾌활하며 사람을 잘 따르는 개를 고른다.
강아지를 안았을 때 비교적 묵직하게 느껴지는 강아지가 비교적 건강하므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컷의 경우 고환이 두 개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간혹 숨어 있는 경우(잠복 고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꼽 부분이 지나치게 돌출된 강아지는 선천적 배꼽 탈장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활발하게 움직이는 강아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내용출처 : [인터넷]
http://myhome.naver.com/ojoo0312/select.htm  


                                           개의 언어    

개의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발성을 흔히 의인적으로 개의 말이라고 한다. 그러나 개는 몇가지의 지극히 단순한 음성을 가지고 있는 것에 불과하며 더욱이 사람처럼 고도로 발달한 언어를 자유로이 지껄일 수는 도저히 없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호소하고,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즉 그들의 생각이나 감정을 이해하기에는 이들 음성만으로는 불충분하므로, 표정과 거동을 아울러 관찰할 필요가 있다. 개의 음성은 언어발성이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그 변화와 의미의 차이에 따라 대체로 다음과 같이 구별할 수가 있다.

1. 짖는 소리(Barking) : 멍멍

경계본능에 입각하는 독특한 경계음으로서,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개가 자기가 사육되고 있는 집이나 그 근처에 가까이 오거나, 혹은 수상한 소리가 나면 짖어 사람에게 알리는데, 이거이 없으면 번견 구실은 할 수가 없다. 개를 많이 기르고 있으면, 한 마리가 짖으면 모든 개가 따라서 짖고 그것이 인근에 있는 개에게도 파급되어 온 마을 전체의 개가 짖게 된다. 또 맨 처음 개가 달리기 시작한 방향으로 다른 개들도 달려 가게 되는데, 이것은 모방이 아니라 전파 행동이라 생각된다. 개는 기쁠때에도 멍멍 짖는다. 그러나 경계시보다 부드러우며 표정이나 거동도 전혀다르다. 이리나 순수한 야행견은 멀리 짖지만 개처럼 짖는 일은 없다. 하지만 야생견은 개집에서 기르면 개처럼 짖게 되므로, 멍멍하는 단절음은 가축화에 따라 얻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강아지가 장난을 치면서 "멍"하고 짖는것은 생후 3주일 후이다. 음조는 소형견일수록 높고 저음으로 굵고, 느릿느릿한 데, 견종에 따라 각각 특징이 있으며, 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소리를 듣고도 견종을 알아 맞힐 수가 있다.

2. 비음(Whining) : 낑낑

낑낑은 욕구불만으로 찡찡거리는 소리로서 예를들면 배가 고프다, 방안으로 들어가고 싶다, 밖으로 나가고 싶다, 주인이 보이지 않는다, 변이 보고 싶다하는 경우 이리저리 돌아 다니면서 소리를 낸다. 또한 끼잉끼잉 하는 것은 배가 아프다, 춥다, 덥다하는 주로 지속적인 고통을 호소할 경우 잘 내는 소리이다. 강아지는 끼잉끼잉하고 있는 동안에 참을 수 없게 되면 깽깽하고 높은 소리를 내는 수도 있다.

3. 비명(Yelping) : 깨갱 깨갱

고통과 공포를 호소하는 고성으로서 물리거나 사람에게 발을 밟혔을 때에 급피지로 외치는 울음소리인데, 이 경우 꼬리를 사타구니에 끼고 등을 낮게하여 쫓겨가는 자세를 취한다. 개의 급소는 귀와 사지 및 발바닥이다.

4. 으르릉 대는 소리(Growing) : 워우워우

상대방을 혐오하거나 또는 위협할 때 나는 목구멍 소리로, 자시를 뻗대고 털을 곤두세우고 이빨을 드러내고, 이윽고 방어와 공격으로 옮길 태도를 보인다.

5. 멀리 짖기(Hocoling) : 워우워우

멀리있는 패거리들을 부르거나, 아니면 혼자서 쓸쓸할 때에 지르는, 길게 뽑은 정서적인 소리이다. 한 마리가 멀리 짖으면, 다른 개들도 목을 똑바로 들고 이에 호응하여 멀리 짖는데, 비가 주룩주룩 오는날 밤이나, 조용한 산촌에서 흔히 들을 수 있다.

6. 공명(Singing)

사이렌이나 하아모티커 같은 것들의 고음에 대하여 청신경이 자극되어, 개가 곧잘 목을 좌우로 갸우뚱 거리는데, 고음에 반응하여 노래하듯이 멀리 짖는 수가 있다. 공명현상은 대형견보다는 그다지 멀리 짖기를 하지 않으나, 신경질적인 소형 애완견에 많은 것 같다.

7. 쫓는 소리(Baying)

사냥개가 사냥감을 발견하여 추적할 때 내는 일종의 긴 인후음이다. 예를 들면 비글이 토끼를 쫓을 때 내는 음악적인 리드미컬한 소리가 그것으로, 헌터 이외의 사람들에겐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내용출처 : [인터넷] "http://board9.superboard.com/board.cgi?db=55_buydog2&action=list&no=58&page=2"에서 발췌  


                                     바둑이의 어원  

"너는 털에 무늬가 있으니 반호(槃瓠, 전설상의 개)의 자손인가, 민첩하고 총명하니 오룡(烏龍, 개이름)의 후예인가.... 주인을 그리는 너의 정성이 사랑스럽고, 문을 지키는 책임이 대견스럽구나. 나는 이 때문에 너의 용맹을 가상히 여기고, 너의 뜻을 사랑하여 집에 두고 총애하며 기른다. 너는 비록 천한 짐승이나 북두성의 정기를 받았으니, 그 영특함과 지혜로움이 어느 동물이 너와 같겠느냐."

고려 때 이규보 선생이 지은 [바둑이에게 주는 글] 의 일부분입니다.
"털에 검은 점과 흰 점이 섞인 개"를 바둑이라 합니다.
흰 돌, 검은 돌로써 즐기는 오락에 바둑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생긴 바둑은 {논어(論語)}의 "바둑을 두는 것은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란 공자의 말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우리 나라에 "바둑"이 들어온 것은 삼국 시대라 합니다. 이 바둑을 중국에서는 혁(奕)으로 썼는데, 이는 양자강 부근의 방언으로 원래는 위기(圍棋)라 했습니다. 이 바둑을 우리 나라에서는 배지(排子)라고도 했습니다.바둑에서는 희돌과 검은돌을 백지(白子), 흑지(黑子)라고 읽고 있는데 "지(子)"는 돌의 방언인 독을 뜻합니다.배지(排子)는 "배돌(배독)"이라고도 불렀는데, 이것이 바돌(바독)>바독>바둑으로 변해 온 것입니다.흔히 부르는 개이름인 바둑이 는 바둑에서 온 것입니다. 즉, 흰 점과 검은 점이 섞인 개만을 바둑이라고 불러야 바릅니다.  

내용출처 : [직접 서술] 우리말배움터  


                                         삽살개  

*삽살개의 눈은 어디 있을까요?

삽살개의 털은 아주 깁니다. 얼굴은 온통 털에 가려서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데도 어떡해 사람을 쳐다볼까요? 사람은 삽살개 눈을 쉽게 볼 수 없어도 삽살개는 털 사이로 사람을 잘 볼 수 있습니다.

*땀구멍이 없어요
긴 털을 바람에 휘날리며 신나게 달리는 삽살개의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그런데 달릴 때나 달리고 나서 혀를 바깥으로 내밀고 숨을 몰아쉽니다.날씨가 더운 날에도 혀를 내밀고 있습니다. 내민 혓바닥에서는 물방울이 떨어집니다.

왜 그럴까요?
사람들이 뛰거나 힘든 운동을 하면 몸에서 많은 열이 나고 체온이 올라갑니다. 이 때 피부에 있는 땀구멍에서 땀이 나오면서 증발해 열을 식혀 줍니다. 그러나 삽살개와 같은 개들은 사람과는 달리 몸에 땀구멍이 없습니다. 그러나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몸에 땅구멍이 없는 대신 혓바닥에 있는 침샘으로 침을 내보내 열을 식힙니다. 그래서 자주 혀를 내밀고 있는 것 입니다.

*귀신 쫓는 삽살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어린이만했을 때는 자동차도 비행기도 흔하지 않았던 때입니다. 그 때에는 웬만한 곳은 걸어 다녔는데, 고갯길을 지나마을 어귀에 다다르면 언제 보았는지 꼬리 치며 마중 나오곤 하던 삽살개가 참 많았다고 합니다.보통 때에는 순하고 점잖은 삽살개이지만 한번싸움이 붙으면 매우 용감하고 대담해서 결코 물러서질 않습니다. 자기보다 몸집이 훨씬 큰 황소에게 겁 없이 대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달빛을 받으며 집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귀신도 놀라 도망간다고 해서 '귀신 쫓는 개' 라고 알려질 정도로 삽살개는 용맹스러운 개입니다.

*이렇게 뜻을 알려요

온몸이 털로 덮여있는 삽살개 표정은 쉽게 읽을 수 없지만, 흔드는 꼬리나 여러 가지 몸짓을 보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꼬리를 움직여서 자기 기분을 잘 나타냅니다. 기쁘거나 반가울 때는 꼬리를 흔들고 싫을 때는 흔들지 않습니다. 간혹 기쁜 표정이 아니면서도 꼬리를 흔들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것은 의심이 날 때나 경계할 때, 상대를 공격하기위한 준비 행동입니다. 이 때에는 꼬리에 힘을 넣고 위로 쳐들어서 천천히 크게 흔듭니다. 상대에게 도전할 때에는 꼬리와 함께 어깨털까지 곤두세워 키를 크게 해 보이는 위세를 부립니다.

*충성스러운 친구들

삽살개는 오랜세월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 살아오며 좋은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개는 감정을 가진 동물로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사람을 잘 따릅니다. 집에서 기르는 개들은 가족을 모두 알아볼 뿐만아니라, 자기를 돌봐주고 사랑해 준 사람에 대해서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좋은친구입니다. 특히, 삽살개는 한번 따른 주인은 결코 잊지 않는 충직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강아지 고르는법

1. 몸에 탄력이 있는가?
2. 눈이 맑은가?
3. 코끝이 촉촉한가?
4. 귓속이 깨끗한가?
5. 입 안에 백태는 없는가?

또 태어난 지 두세 달이 지나 어미 젖을 뗀 강아지 때부터 데려다 키우는 것이 길들이거나 정을 붙이기에 좋습니다. 개는 주인의 은혜를 결코 잊지 않는 동물이기 때문에, 한번 기르기 시작했으면 오랫동안 개와 함께할 생각을 해야 합니다.  

내용출처 : [기타] 한국의자연탐험53 웅진출판사 [삽살개와 진돗개]  


                                             개의 냄새  

과거와 달리 사람과 같이 사는 개들은 더이상 집을 지키거나 사람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처분하기 위해 기르는 것이 아니고, 가족의 일원으로서 반려동물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동물의 위생상태이며,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개에서 나는 냄새입니다.

사람도 누구에게나 체취가 있으며, 발냄새, 입냄새, 암내 등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치 않는 사람이 있듯이, 개들도 개체차에 따른 특이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체에 따른 체질말고도 공통적으로 냄새와 관계되는 것은 주로 얼굴부위와 항문쪽입니다. 얼굴에서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부위는 눈, 입, 귀입니다.

눈물이 많이 나는 품종들은 항상 눈물이 눈언저리의 털에 젖어있고, 털에 젖은 눈물이 공기 중에 산화되어 변화되는 과정에 연갈색으로 변색되며, 이때 특유의 냄새가 함께 발생하게 됩니다. 또 귀의 염증이 심한 개들은 귀에서 특유의 체취가 나게 되는데 이는 아무리 목욕을 시키고 향수를 뿌려도 없어지지 않으며, 귀안에 있는 염증산물과 외이도를 채우고 있는 분비물들을 완전히 제거하여 드레싱하지 않으면 냄새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또 가장 주요한 냄새의 주범은 구강입니다. 사람의 경우 매일 3번 이상 양치질을 하고 구강관리를 함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입냄새가 나는 것처럼 양치질을 안하는 개의 경우도 똑같습니다. 몇 달 혹은 몇 년간 양치질을 안했다면 입에서 썩은 냄새가 나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현상입니다.

따라서 사람처럼 자주 양치질을 하기는 힘들겠지만 정기적으로 강아지용 치솔과 치약으로 양치질을 해서 구강에서 나는 악취를 예방하고 냄새의 주원인으로 작용하는 치석과 충치의 발생도 함께 예방해야 합니다. 성격이 예민한 개의 경우 입안을 벌리거나 양치질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 개들도 있는데, 이러한 개들은 4~6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정기적인 스켈링을 해서 치아에 찌든 치석을 제거하여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입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해 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또 한가지의 원인은 항문입니다.
개들은 항문조임근이 발달하여 설사를 하지 않는다면 대변을 보고 휴지로 닦지 않는다 해도 항문에 변이 묻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과 달리 개과동물은 항문 밑에 항문낭이라는 분비선이 있고 이곳에서 항문낭액이 생성되어 변에 함께 배출되는데, 항문낭의 낭액의 배출이 원할하지 않으면 항문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특히 이 항문낭액은 동물이 자신의 배설물에 자신의 고유의 체취를 남기는 역할을 하므로 냄새가 매우 강하고 오래 남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항문낭액을 짜내어 항문낭에 염증이 생기지 않게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개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은 이렇게 다양합니다.
냄새가 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주지 않는다면 아무리 목욕을 자주 시킨다해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가 기르는 개가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그것이 위에서 언급한 부위중 어떤 곳에서 나는지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고, 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용출처 : [인터넷]
http://pepia.co.kr/shop/  


                                      개의 임신과 출산    

발정과 교배시기

강아지는 제법 많이 자라 어떻게 보면 큰 개같이 보일 때이다. 수캐는 암캐를 알아보는 소위 사춘기가 되는 시기이며, 암캐는 식욕이 왕성해지고 건강한 큰 개 못지 않게 모양이 예뻐진다. 6~7개월 혹은 6개월 미만이라도 발정을 하게 된다. 혹자는 조기 번식에서 오는 패단을 들어 첫 교배를 피하라는 말을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1. 어린 개가 임신하면 허리가 휘고 모견자체가 덜 자라며 강아지 발육도 나쁘다고 말한다.
2. 잘 자라지 않던 개가 임신을 하게 되면 급속도로 성장하고 강아지의 성장도 사육관리 관계에 따라 무관하다고 한다. 첫 발정이 6개월 미만일 경우는 몰라도 6개월 이상에 발정이 올 때는 교배에 임해도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세퍼드나 대형견 즉, 허리가 긴 종류는 자견수가 많아 허리가 휘는 확률이 많지만 진돗개는 평균 4~5마리의 강아지를 출산하며 임신으로 인한 별다른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간혹 첫 발정을 넘긴 경우 발정으로 인한 식욕부진으로 개가 자라는데 영향을 끼치며 다음 발정이 6개월 주기보다 다소 늦어지거나 발정이 거의 오지 않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되므로 아주 발육이 나쁜견이나 병견을 제외하고는 첫 발정에 자견 생산을 하는 것도 무관하다고 생각한다.발정이 나면 귀여운 강아지를 갖게 된다는 생각에 당황하여 이웃사람 혹은 애견센터에 문의하여 교배적기를 알려고 한다. 그러나 그 대답도 구구각각 심지어는 잘못 인식하여 발정을 넘기거나 얄팍한 상술에 넘어가 미쳐 적정기가 되지 않은 상태를 적기가 된 것처럼 하여 교배료를 받아내는 경우를 가끔 본다.그러므로 주인은 자기개의 발정 상태를 점검하여 교배에 임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13~15일에 교배를 시키는 것이 적당한 시기로 보나 개의 체질에 따라 주인이 발견하는 시기에 따라 7일 혹은 18~19일 특이하나 62일까지도 계속되는 발정이 있으므로 견주 자신이 진단하지 않으면 교배를 시켜도 수태가 되지 않으므로 잘 관찰하여야 한다.

① 육안 진단법 : 붉은 혈액이 나오다가 엷은 (오렌지색)혈액으로 변하면 적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② 손으로 만져보는 법 : 국부 좌 우측을 손으로 툭툭 건드려 보면 건드리는 반대쪽으로 꼬리를 치워주며 허리를 좀 내리고 꼬리부분을 들어 올리는 증상을 보인다.

위 ①②항으로는 경험자가 아니면 거의 어렵다. 왜냐하면 발정이 나서 적기가 되어도 끝까지 허용하지 않는 순정파의 개도 있기 때문이다.

③초보자가 간단하게 진단하는 법 :
발정이 나면 우선 발견한 날을 기록하고 대략 그 날로부터 11~13일을 교배 예정일로 보고 신문지(갱지종류) 흰 부분으로 국부에서 직접 혈액을 채취하던지 아니면 개장바닥이나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진 혈액을 찍어보아 종이에 묻은 피가 1분 이내로 흡수되고 물기가 남게되면 날짜에 관계없이 적기이다.다시 말하면 종이에 묻은 피가 가운데는 물기가 있고 가장자리에 피가 남아있으면 1~2일간 더 지나면 위와 같은 상태가 된다.(수박 먹을 때 떨어지는 물 같은 피로 변하면 적기) 피가 흡수되고 물기만 남게 되는 시기가 정확하게 보았을 때 발정난 지 11~13일경이라는 것도 알 것이다. 그리고 발정이 나면 비만견은 살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견의 관리와 출산준비

교배를 시키면 수태가 되었는지의 여부는 사실상 궁금하며 몇 마리를 낳을지도 모르는 상태이다. 우선 비만된 암캐는 먹이를 최소한 1주일 정도 줄여서 주는 것이 좋다. 먹이는 태어나는 강아지를 위하여 영양소가 고루 들어가는 사료를 주어 항상 건강한 모견이 되도록 힘쓰며 매일 가벼운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교배 후 20여 일이 경과하면 우유빛 같은 분비물이 나온다. 이런 상태는 임신이 되었다고 생각해도 된다. 육안으로 배를 보고 임신 여부를 확인하려면 35일 정도 되어 유두가 좀 커지며 45일이 경과되면 배가 불러오며 50일 정도가 되면 호흡이 거칠어지고 힘들어 한다.

출산 2~3일 전에는 먹이도 잘 먹지 못하는 개도 있으니 주의하여 관리해야 한다. 배가 불러졌을 때 충격을 받는다든지 고양이, 쥐 등을 보고 공격하게 된다면 유산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35일부터 출산 때까지는 계단 같은 것을 올라 다니는 것도 좋지 않다.또 강아지 때 사용하던 개장 출입구가 좁아 배가 스쳐 유산하는 경우도 있으니 임신된 개는 개장 바닥이 최소한 가마니 한 장 정도의 넓이를 유지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출입구는 배가 스치지 않도록 넓게 해주어야 한다.또 분만날짜를 기억하고 있으면 분만 5일전에 분만장소를 미리 만들어 주어 어미개가 환경에 따른 불안감이 없도록 해야하며 계절에 따라 온도도 맞추어 주어야 한다. 온도는 20~25도 정도가 적당하다.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에는 강아지의 동상에 주의하고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해주어 강아지의 흩어짐을 막아 강아지가 제 때 어미젖을 골고루 먹도록 해 주어야 한다.

강아지를 출산할 때 대부분의 모견이 분만을 혼자하나 때에 따라서는 사람이 도와주어야 한다. 이럴 때는 태를 배꼽에서 3㎝정도 실로 매어주고 가위로 자르고 자른 부위에 소독을 하여 주고 출산이 끝나면 보온과 초유(처음 나오는 젖)를 골고루 먹도록 힘써야 한다. 또 어미 먹이를 주어야 하는데 사람이 출산했을 때 같이 미역국이나 소고기국을 주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과잉보호이다. 갑자기 이런 먹이를 주는 것은 소화에 이상이 생겨 오히려 해롭다. 평상시 먹던 먹이에 달걀 2개 정도를 더 주는 것이 좋다. 이것은 강아지를 분만할 때 태반을 전부 먹기 때문에 영양을 섭취하게 되므로 심지어 2~3일이 경과되어도 먹이를 먹지 않는 개도 있으니 지나치게 먹이를 주어 어미가 설사를 하게 되면 강아지도 그 젖을 먹고 설사를 하게 되니 강아지의 발육상태를 보아 서서히 먹이를 늘려 주도록 해야 한다.

강아지는 태어난 지 13일경이면 눈을 뜨기 시작한다. 갓 태어난 강아지는 직사광선이나 너무 밝으면 눈에 자극을 받아 좋지 않으니 주의하여 너무 밝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20일경이 되면 배가 뜨기 시작하여 많은 젖량을 요구하므로 어미에게 영양이 많은 먹이를 주고 횟수도 늘려 주어야 한다.강아지는 이때 회충에 감염이 가장 잘 되는 시기이며 20일 정도 되면 강아지 뱃속에는 성냥개피 크기로 회충이 커진 상태이다. 보통 밥을 먹어야 회충이 생긴다고 30일 정도 되어서 구충을 하는 분이 대부분이나 20일경 에 꼭 구충을 해야 한다. 회충구제가 늦으면 영양실조가 되어 빈혈이 생기고 젖도 잘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회충이 너무 많아 80마리 이상이 되는 때도 있어 장폐쇄 등이 되어 죽어 버린다. 그렇게 때문에 회충약을 꼭 먹여 건강하게 키워야 한다.

강아지가 25일 정도 자라면 간식을 주어 모자라는 젖량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30일경이 되면 강아지는 어미로부터 떨어져 다니며 변도 집에서 멀리 나가 본다. 하루에도 수차례 간식을 주되 소화가 잘 되게 부드러운 음식물을 어미가 먹지 못하게 거리를 두어 주고 맑은 물을 주도록 해야 한다.

어떤 분은 어미가 마른다고 한 달 만에 강아지를 떼는데 이렇게 빨리 젖을 떼면 음식물 소화도 잘 시키지 못하고 질병에도 약하기 때문에 최소한 40일경 2회차 회충구제를 하고 45~50일이 되어 이유를 하되 낮에는 어미와 분리하고 밤에는 같이 자도록 하여 어미로부터 떨어지는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미가 젖을 먹이지 않더라도 빨리 분리하여서는 안된다. 충분히 자란 강아지를 분양해야 나중에도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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