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찍] 210401 아무도 없는 곳 씨네큐브 GV

[우봉리]

모든 사진 로고지움만 없으면 어디든 이동 가능해요!

우진님을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널리널리 알립시다~ ㅋㅋ

gv갔다와서 너무 바쁘고 몸도 너무 힘들어가지구 이제 씁니다,,ㅎㅎ

드디어 입덕 후 첫 우진님 실물영접 날!!

지방에 사는 저는 서울에서 진행하는 지븨가 부담스러웠거든요. ㅠ,ㅠ

휴가를 길게 낼 수도 없는 상황이었구요.

gv기간동안 단 한 번이라도 가자! 하는 마음으로 티켓팅 일자를 확인하고 있었는데..

두둥~ 그런데 말입니다. 4/1 표가 생겼지 뭡니까? 어떻게? 누가아???

ohoh ★ 봉회지혜님 ★ ohoh

지혜님께서 저에게 선물을 주셨지 뭐예요 ㅠㅠ 그래서 당장 기차표 끊고 지혜님이 계신 곳으로 감사의 절을 올렸습니다ㅋㅋ온마음을 다해 엄청나게 고마워요. 제 인생 첫 실물 영접을 봉회지혜님 덕분에 우진님을 코앞에서 봤어요♡♡♡

그렇게 저는 서울에 도착해서 숑이님과 만나서 같이 갔어요. 서로 우진님 주접떨구 씨네큐브로 향했는데 팬끼리 만나니 말도 너무 잘 통하구 행복하더라구요,, 모든 팬분들 함께회,,♥ 그렇게 예열을 올리고 영화도 감명깊게 봤어요. 기대를 한 것보다 더더더더 기대 이상의 영화였어서 당장 nn차 찍을 수 밖에 없겠다 싶더라구요 (여러분도 그렇죠?ㅋㅋ 영화가 끝난 후즤븨를 위해 준비해둔 카메라를 꺼냈어요! 

그

런

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웬열? 배우님들 나오실 때 급하게 카메라를 꺼내들었으나 우진님의 발걸음은 누구보다 빠르고 빛보다 빠르셨슴다..ㅋㅋㅋ 키도 크구 다리도 기시니 성큼성큼 하시더니 단상에 도착.. 네?..ㅋㅋㅋㅋ

아니 저 뭐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구여 ..;;

여튼 이렇게 시작으로 감독님, 배우님들 질문에 엄청 열심히 답해주시고 특히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다들 엄청 웃고 대화하다가 간 느낌?ㅋㅋㅋ 주영님은 고개까지 넘겨가며 웃으시고요, 우진님도 계속 눈웃음에 하하핳 하며 웃으시고 ㅋㅋㅋ 첫 gv였는데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서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완전히 끝나고 엘레베이터 가는 길목에서 감독님, 배우님들 나오셔서 선물도 전해 드렸어요.. 책이랑 손편지..ㅎㅎㅎㅎㅎ 하,,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좀 비현실적인? 아무도 없는 곳 영화처럼 허상과 현실의 그 사이 경계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고 지금 생각해도 내가 우진님을 보고왔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러네요 ㅋㅋ 수수한 우진님 모습에 또 반해버렸구요,,♥

지금 아무도 없는 곳 홍보도 엄청 많이 하는 중이잖아요. 우진님도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과의 자리라 열정을 다해서 일하시는데 건강 잘 챙기시고 활동 마무리할 때까지 영화는 더더 흥행했으면 합니다!! 2만 영상을 보는 그날까지 우리도 영화를 많이 보도록 해요~>,<

밑으로는 제가 찍은 사진인데 노이즈도 심하고 줌에 한계가 있었지만 그래두 우진님 미모만을 봐주세요! (항상 우진님 미모에만 자신감을 가지는 편ㅋㅋ 아크릴도 최대한 피한다고 피했는데,,^~ㅠ 너무하다 너무해..

[[스탭]봉회지혜]

하.... 아이컨텍..... 저 오늘 이자리에서 심쿵사로 사망할거 같아요ㅠㅠㅠ 쌀앙합니다 우봉리님 사진 찍느라 고생하셨어요♡♡♡♡

[우봉리]

지혜님 덕분에 카메라가 제 역할을 했습니다 ㅋㅋ♡

[땡글이네]

와. 아이컨텍. 심장 터질뻔하셨겠어용. 부럽습니당

[우봉리]

실제로 보정하다가 심쿵심쿵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