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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기만 안들어 간다고 모두 채식이 아니라
채식도 단계가 있더군요.
위와같은 재료가 안들어가고 어찌 맛을 낸다는 말인지...맛을 봐야 알지.
다른 음식이었으면 사양했을지도 모르지만,
남다른 채식뷔페라기에 먼곳까지 찾았네요.
조계사 맞은편의 안식일교회에서는 구내식당패식을 일반에게 개방한다는데
여태 못가봤습니다.
전주의 남쪽 외곽지역인 중인동.
시내가 아닌 공기좋은 곳에 위치한 것이 좋네요.
신발을 벗고서 입장하며
별실도 있고 탁자가 있는 홀이 넓다랗습니다.
식사시간엔 바글바글 한다기에 조금 이른 시각에 도착.
어른10000원 아주어린이만 4000원
사진에 못담았지만,가짓수 엄청 많습니다.
(진열된 음식들을 찍으면 손님들께 방해가 되기에 촬영거절)
수녀님과
스님
목사님은 표시가 안나니 어디서 드시고 계시겟지요 ㅎ
한가지씩 조금씩 맛을 보기로.
피로연이나 회갑연의뷔페문화가 처음 들어올 때 63빌딩에서
예약한 주문량에서 음식이 금세 동이 나기에
100명분을 즉석에서 추가로 만들어 내온 이유는
맨위는 생마와 알로에
연근은 어떻게 색을 냈을까?
인원이 오버된 문제도 있지만,
시골에서 오신 어르신들께서 일행과 함께 먹겠다고 서로 접시 한가득 담아져와서는
다 먹지 못하고 남긴 점도 있었지요.
돈까스 두부 호박 마 등
뷔페에 음식 가지러가는 평균은 5회가 평균으로 적정하다고 알고있는데
결혼식 같은데서는 아무래도 횟수가 줄어들게 마련이지요.
(먹고픈 음식 공급이 바로 안되기에 차라리 그 음식이 보이는때, 한꺼번에 담아오기ㅎ)
나물 종류도 각각
흑임자 호박 시래기국
시래기지짐이 역시 입맛에~
이웃의 보리밥
한술 맛보고
국수와 청국장
밥도 조금
입맛에 맞았다고 다시 한번
웰빙피자도 손색없네요.
견과류도 맛보고
공기로 채워진 아이스크림이 아닙니다.
마늘 파 양파가 안들어가도 훌륭한 맛을 낼 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그러나, 역시 뷔페를 싫어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모두는 아니지만, 한조각씩맛을 본 후유증으로(체중조절) 일주일간을 고생했습니다.ㅎ
오신채(오훈채)
우리 나라 사찰에서 특별히 먹지 못하게 하는 음식이다. 마늘과 파·부추·달래·흥거의 다섯 가지로, 대부분 자극이 강하고 냄새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흥거는 미나리과의 식물로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식물이며 한국에서는 양파를 금지하고 있다. 오신채를 금지하는 이유는 이들 식물의 성질이 맵고, 향이 강하기 때문에 마음을 흩뜨려 수행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율장(律藏)에 따르면, 이러한 음식을 공양하면 입 주위에 귀신이 달라붙는다고 한다. 에서는 이들 식물을 대신하기 위해 다시마, 들깨, , , 버섯 등이 사용된다.
이쁜이 이웃이 직접 만들어온 곶감까지..
첫댓글 어제 가봤는데 음식 종류도 좀 줄어든거 같고 가격도 점심 16000원으로 올랐네여... 음식은 맛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