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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7일 오후 꽃자리 마을인 왕골공예 마을 가는 길 강화도 평화전망대로 가는 길섶 승천포 상공에 나타난 독수리의 비행 ㅡ 처음엔 그냥 한마리만 유유히 선회
그런가보다 했더니 웬걸 어디선가 또 한마리 짜자잔~ 내가 바로 하늘의 제왕 독수리닷!!!
지난주 진강산 남쪽자락에 나타났던 녀석들일까? 또 다른 녀석들일까? 알 수 없으나
강화도에서 두번째의 독수리 비행을 맞닥뜨리게 된 순간이었다.
이 날은 단박에 독수리인줄 알아볼 수 있도록 넘 멀지않은 상공을 선회한다.
어제 저녁엔 장흥저수지에서 흰꼬리 수리인지 정확치않으나 한 마리 날았는데
어느 순간 둘이 비행을 하더니
날개길이 57~63cm, 꽁지길이 31~35cm, 몸무게 약 4.4kg이다. 몸길이는 수컷이 81cm, 암컷이 89cm로 다른 맹금류처럼 암컷이 더 크다. 온몸이 짙은 갈색이고 꽁지깃은 흰바탕에 가로무늬가 있다. 부리와 발톱이 날카로워 동물을 사로잡는 데 적합하다. 깊은 산속에 살면서 산토끼·꿩·산새·뇌조·뱀 따위를 잡아먹는다. 단독 또는 암수 1쌍이 함께 생활하며 번식 후에는 3~4마리의 가족 단위로 지낸다. 사람을 극단적으로 경계해서 숲에 길이 나거나 둥지가 보이는 곳에 인공 건조물이 들어서고 나무가 베어져 나가면 번식 장소를 옮긴다. [출처] 검독수리 [golden eagle ] | 네이버 백과사전
다시 한 마리 또 등장 어라? 아쭈~
난 누구게여?
황조롱이라고 들어는 보았을까? 당근 들어보고 말고 ㅡ ㅎ 반갑다 !
독수리가 갖고있는 무엇보다 뛰어난 신체능력은 시력이라 하네요. 30m 상공에서 땅에 떨어진 볍씨를 또렷히 볼 정도이며 .
시력을 좌우하는 원추세포의 수 역시 사람보다 5배 이상 많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눈에 줌 기능이 있어 매를 비롯한 독수리는 자기가 원하는 목표물만 카메라 렌즈 땡기듯 땡겨서~ 볼 수 있다하는군요.
그래서 점처럼 높이 올라 선회하면서도 먹이를 찾아내나 봅니다. 히야~ 그것 참
당산리 양당 이발관 앞 ㅡ 솔 숲 하늘위를 선회하던 독수리들
하나,둘,셋,넷, 다섯, 여섯
어? 한마리 더? ㅎㅎ 일곱마리 점같이 보이지만 그래두 독수리 칠형제라니... 오늘은 승천포 상공에서 ㅎㅎ
우덜은 다섯인데 ㅡ
얘네들은 비둘기인가?
독수리들은 이곳 상공위를 비행하다 다송천으로 향해 날아 멀어져가고
여섯 빙태공님들 빙어낚시 삼매경중이시다.
일렁이는 물결 수면위엔 올라 앉지 못하시더니 ㅡ 푸훗 ~ !!!!!!!!!!!!!!!!!!
세계문화유산 부근리 고인돌과 숲을 이룬 그림자들
그림자의 주인공들이 ㅡ 연신 주말이라선지 뒤바뀌어가며 줄을 잇고 있었다.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심도기행 화남길위에서 단기 4348 을미년 정월 열이레 춤추는 풍류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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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재 우리나라에선 천연기념물및 멸종위기 1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귀한 새란다.
독수리는.. 시베리아,몽골에서 겨울을 나기위해 2,000Km를 날아 오는데 어느 생명인들 그러하지
않으랴만 참 대단치싶다. 날개짓 한번에 몇 미터정도를 전진할까? ^^
독수리 크게 담으셨네요.ㅎㅎ
함께 보는 천지의 선물에 그저 감사 감사 !!!!!!!!!!!!!!!!!!
그 기상 오래도록 그대곁을 지키고 지켜주길 내가 기원하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