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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 10대 택배기업을 한눈에, 택배산업 고속 발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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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15 | 국가 | 중국 | 작성자 | 최현진(다롄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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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대 택배기업을 한눈에, 택배산업 고속 발전 - 땅은 넓고, 택배 수요는 증가 – - 한국의 우수한 서비스 품질이라면 가능성 있어 -
□ 중국 택배산업시장 규모
○ 데이터로 살펴본 규모 - 택배기업 허가증을 가진 택배회사 수는 8000여 개, 종업원수는 90여만 명에 달함. 택배 업무량은 매일 평균 2000만 건 이상으로 전 세계 2위
중국 택배산업시장 규모
- 2012년 전국 규모 이상의 택배서비스 업무량은 56억9000만 건으로 전년 대비 54.8% 증가했으며, 업무액은 1055억3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9.2% 증가함. - 2013년 전국 규모 이상의 택배서비스 업무량은 91억9000만 건으로 전년 대비 61.6%증가, 업무액은 1441억7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3% 증가함. - 2013년 업무 중 지역 내(같은 도시 내 발송 업무) 업무액은 166억4000만 위안으로 51% 증가, 타 지역 발송 업무액은 829억 위안으로 30.5% 증가, 국제 및 홍콩 타이완 마카오 등 지역 발송 업무액은 270억7000만 위안으로 31.7% 증가함.
□ 경쟁동향
○ 중국 택배 시장의 주 3대 세력 - 우체국 - 민영 기업 - 글로벌 택배 거두
○ 글로벌 택배거두 중국투자 상황 - DHL(독일). TNT(네덜란드), FedEx(미국). UPS(미국) 등 4대 글로벌 업체가 중국 진출 - 1986년, 세계 최대의 물류사인 독일 DHL이 중국 대외무역운수그룹총공사(中国对外贸易运输集团总公司)와 각자 50%씩 합자해 베이징에서 정식으로 중외운-돈호국제항공쾌건유한공사(中外运-敦豪国际航空快件有限公司)를 설립함. 이는 중국에서 최초로 설립한 최대의 노하우를 가진 국제항공택배기업임. - 1988년, 네덜란드 TNT 택배사는 중국 대외무역운송그룹(SINOTRANS)과 손을 잡아 국제 택배합자기업을 설립함. - 2012년 FedEx와 UPS 2대 택배거두도 중국 국내 택배업무허가증을 따냈음. 2009년《중국우체법(中国邮政法)》실시이래 처음으로 국내택배 허가증을 받은 외자 기업
○ 2013년 중국 Top10 택배회사 개요
- 택배업 허가증을 가진 8000여 택배기업 중 규모가 100억 위안을 넘는 기업은 EMS와 쑨펑쑤윈(顺丰速运) 두 업체이며, 제2의 진영에 있는 회사는 위엔퉁수디(圆通速递), 선퉁콰이디(申通快递), 중퉁콰이디(中通速递), 윈다콰이디(韵达快运)로, 각 업계의 규모는 10억 위안에 달함. 나머지 기업의 규모는 대부분 1억 위안 이하
□ 발전 전망 및 추세
○ 택배업 서비스 2012~2015년 계획 - 2011년 12월에 발표한《택배업서비스 2012~2015년 계획》에 의하면 2015년 택배업무량은 61억 건 이상, 택배 업무액은 1430억 위안, 종업원수는 100만 명으로 목표를 세웠으나 2013년 말에 이미 목표를 달성했고, 초과 달성한 상황
○ 고속발전 주요요인 - 중국 전자 비즈니스 거래 폭증이 택배산업 고속 발전의 요인임. 또한 iresearch 자문회사에 의하면 전자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측함.
2011~2017년 전자비즈니스거래 규모 현황 및 예측
○ 가격 경쟁 심화, 기업 합병 통합이 추세 - 국가 우체국 최신통계에 따르면 2013년 택배업 평균단가는 24.6위안으로 전년 대비 1.2위안이 하락함. 그중 타 지역 배송의 택배 업무 평균단가는 18.8위안으로 2012년 대비 1.4위안이 하락했음. - 택배가격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면서 기업 합병 통합이 향후 추세가 될 것으로 예상됨. 국가우체국 2011년《택배기업합병재편에 대한 지도의견》에 따르면 합병 재조정하는 택배 기업에 세금과 토지에 대한 혜택 정책을 실시할 것이며 5년 내에 연간 수입이 100만 위안을 넘고 국제경쟁력이 있는 택배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함.
□ 시사점
○ 한중 합작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 - 2014년 4월 CJ 대한통운은 중국 대형 택배사인 위엔퉁수디와 글로벌사업 협력추진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맺음. CJ 대한통운과 위엔퉁은 5월부터 △한·중 국내 택배배송 네트워크 공유 △한·중 전자상거래 상품 배송 서비스 공동 개발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CJ 대한통운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한 사업확대 등에 협력할 예정임. 이번 협약으로 한국에서 중국으로 보내는 택배물품은 주요 도시의 경우 대부분 다음날 도착하고, 내륙 서부지역은 4일 이내에 배송 완료됨. '중국→한국'의 경우에는 이틀 내에 국내 전국 배송이 가능해지는 등 기존보다 12시간 이상 배송시간을 단축하게 됨. - 특히, 위엔퉁은 중국 전자 상거래 1위 업체인 알리바바의 중국 내륙 배송서비스 주 계약업체이며, 타오바오, T몰 등 전자상거래 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어 이들 전자상거래 업체로부터 상품을 구입하는 국내 소비자들은 CJ대한통운 택배를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됨. - 중국은 중앙부터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상하이자유무역지역을 필두로 점차 서비스 무역에 대한 장벽을 낮출 계획임. 한국의 우수한 택배 서비스업체가 중국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중 합작을 진행한다면 한국업체는 중국 시장 진출이 좀 더 빨라지게 됨. 중국 업체는 고품질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임.
자료원: 百度百科,百度文科,iresearch,파이낸셜뉴스, 코트라 다롄 무역관 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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