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적(血積), 주적(酒積) 및 부인에게 생긴 비적(脾積)과 혈적(血積)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7건)
조제용법
약재들을 가루내서 식초에 쑨 풀에 반죽하여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
주치병증
구적(九積)의 하나.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적체된 병증. [의편(醫碥)] 제3권에 "주적(酒積)은 눈이 누렇고 입이 마르며 배가 불러 오고 더부룩하면서 적게 먹는다. 갈근(葛根)․지실(枳實)․맥아(麥芽) 따위가 적합하다.(酒積, 目黃口乾, 肚腹脹滿, 少食. 宜葛根, 枳實, 麥芽之類.)"라고 하였다
어혈로 생긴 적. 타박이나 염좌(捻挫)로, 또는 산후에 어혈이 뱃속에 쌓여 생김. 얼굴이 누렇고 주름이 잡히며, 완복(脘腹)과 협륵(脇肋)에 단단한 덩어리가 생겨 때로 아프며, 대변은 굳거나 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