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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2일 마지막 매타버스 출발..충청·제주서 바람몰이 (daum.net)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김수진 기자 2022.02.11. 09:5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주말 충청·제주로 향하는 마지막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에 탑승한다. 오는 15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중원 지역 표심을 다잡고, 전국 순회의 '숙제'로 남았던 제주 지역에서 매타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오는 12일 대전·세종·천안·청주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대전에서는 대전·세종 지역 공약을, 천안에서는 충남·충북 지역 공약을 각각 발표한다. 세종과 청주에서는 시민들과 직접 만나 즉석연설 등을 하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어 항공편으로 제주로 이동, 13일에는 4·3 위령탑에 참배하고 제주 지역공약을 발표한다. 마찬가지로 제주 올레 시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는 일정도 계획돼 있다.
이 후보가 새해 들어 충청권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충청 지역은 '민심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전통적인 스윙보터 지역으로,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박빙이거나 이 후보가 소폭 뒤지는 양상을 보인 경우가 많았다.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맞춤형 공약을 들고 지역을 찾아가 유능함을 강조함으로써 지지세 확장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제주의 경우는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첫 방문이다.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제주를 방문하려 했으나 코로나 재확산으로 취소한 바 있다. 전국 구석구석을 훑겠다는 매타버스의 취지에 맞춰 그동안 미뤄 둔 일정을 소화함으로써 매듭을 짓고 공식 선거 운동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선대위 관계자는 11일 통화에서 "제주도가 지지율이 좀 좋은 편인 만큼 봄바람을 불어 올리려는 것"이라며 "충청 지역의 경우 당내 경선에서 첫 승리를 안긴 진원지라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서울 동작구 골든시네마타워에서 열리는 '케이(K)컬처 멘토단' 출범식에 참석한다.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등 문화 관련 공약을 통해 문화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히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그 외에는 외부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저녁에 열리는 2차 TV토론을 준비한다. 선대위 관계자는 "정책 토론 외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 발언에 대해서도 묻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1차 토론보다는 공세적 태도를 보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재명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용납하지 않겠다"…K컬쳐 멘토단 출범
이투데이 유혜림 기자 2022-02-11 15:06
▲글씨예술가 강병인 씨가 11일 서울 동작구 골든시네마타워에서 열린 '케이(K)컬처 멘토단' 출범식에서 우상호 선대위 총괄본부장에게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글귀를 담은 작품을 전달하고 있다. 강 씨는 아침햇살, 산사춘, 미생, 송곳, 화요, 풀무원 등 대중에 친숙하게 알려진 글씨체를 디자인한 바 있다. (사진=이재명 유튜브 채널 캡쳐)
이재명 'K컬쳐 멘토단' 출범
"이제 국가가 확실하게 지원하겠다"
화가 김정헌ㆍ시나위 신대철 등 지지선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다시는 문화예술계의 블랙리스트 같은 것들이 만들어지는 그러한 나라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골든시네마타워에서 열린 '케이(K)컬처 멘토단' 출범식에서 우상호 총괄본부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요즘 제1야당 후보가 보복 정치를 언급해서 여러분의 걱정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저는 우리 국민 모두를 믿는다. 검찰 공화국 보복정치를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문화·예술인들의 지지 선언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원로 민중미술 화가 김정헌, 밴드 '시나위' 리더 겸 기타리스트 신대철, 영화 '범죄도시', '의형제' 등을 기획ㆍ제작한 영화PD 장원석, 글씨예술가 강병인 등이 함께했다.
이 후보는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한류 K컬처 이제 국가가 확실하게 지원하겠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문화외교를 강화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문화예술계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면 문화 콘텐츠 세계 2강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제가 종합국력 세계 5강 G5를 약속했는데 이보다 앞서겠다고 약속한 유일한 분야가 문화강국 세계 2강"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자부심이 높고 자신이 있다"며 "한국의 전통 예술을 포함해서 클래식, 무용, 연극, 미술, 미디어 아트 등 예술 한류의 가능성은 이미 높다. 이를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리트 댄스, 웹 소설과 웹 드라마, 메타버스 아트 등 새롭게 부상한 청년 세대에게 친숙한 문화예술 분야도 각별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문]문화예술인 100명 'K-컬처 멘토단'..이재명 지지선언 (daum.net)
이재명 "한류 K컬쳐, 국가가 확실하게 지원할 것" (daum.net)
김은빈 기자 2022.02.11. 18:08
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11일 서울 동작구 골든시네마타워에서 ‘케이컬쳐(K-Culture) 멘토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주당 선대위 제공
"문화콘텐츠 세계 2강 충분히 가능.. 투자 대폭 확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문화예술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11일 서울 동작구 골든시네마타워에서 열린 ‘케이컬쳐(K-Culture) 멘토단’ 출범식에서 우상호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국 위상을 드높인 한류 K컬쳐, 이제 국가가 확실하게 지원하겠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문화외교를 강화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화예술계 지원을 위해
△현재보다 2배가 넘는 문화예산 2.5% 달성
△예술인 기본소득 연 100만 원 지급
△국민의 문화기본권 실현
△문화자치와 문화분권의 강화
△청년예술인 1만 시간 지원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문화외교의 확대
△문화 일자리 50만개와 200개 중소 콘텐츠 기업 지원으로 콘텐츠 세계 2강 실현 등
6대 문화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국가의 대대적인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종합국력 세계 5강 G5를 약속했는데 이보다 앞서겠다고 약속한 유일한 분야가 문화강국 세계 2강”이라며 “투자를 대폭 확대하면 문화콘텐츠 세계 2강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리트 댄스, 웹 소설과 웹 드라마, 메타버스 아트 등 새롭게 부상한 청년 세대에게 친숙한 문화예술 분야도 각별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후보의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수사’ 발언을 겨냥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요즘 제1야당 후보가 보복 정치를 언급해서 여러분의 걱정이 많다고 들었다. 우리 국민들이 검찰공화국 보복정치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지는 나라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K컬쳐 멘토단은 “이 후보의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보여준 높은 공약이행률을 신뢰한다”며 “이 후보의 6대 문화공약이 모두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K-컬처 멘토단’에는 작곡가 윤일상, 가수 이은미, 이정석, 배우 김규리, 김가연, 박혁권, 기타리스트 신대철. 조각가 김운성, 패션디자이너 양해일, 모델 박응준, 캘리그라피 강병인 등이 지지를 표명하며 참여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해당 행사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취소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참석 취소 이유에 대해 “TV토론 준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IVE] 케이 컬처(K-Culture), 미래를 만나다
[LIVE] 케이 컬처(K-Culture), 미래를 만나다
🔴LIVE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K컬처 멘토단 출범식
2월 11일(금) YouTube
이재명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추진..
세종에서 대통령 일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daum.net)
[대전 =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2022.02.12. 09:51
"인프라 수도권 집중
1극 체제로 불평등 심화"
세종 공약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사진)가 12일 “(세종의) 행정수도를 명문화하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2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세종’ 공약 발표식에서 “개헌 논의가 시작되면 ‘수도 조항’을 신설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국회의사당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세종시에서 대통령이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구, 경제, 일자리, 교육 같은 모든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1극 체제로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고 이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행정수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 후보는“세종시에서 행정과 정치가 함께하며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룰 때 세종시가 진정한 의미의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공기관 세종시 이전과 법원 설치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44곳의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했지만 일부는 여전히 수도권에 잔류하고 있다. 물리적인 분리 때문에 업무협조나 의사소통에 비효율이 발생한다. 남아 있는 공공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세종의 인구 증가와 함께 늘고 있는 사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법원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세종시 문화적 인프라 확대,
▲세종 스마트 헬스시티 조성 추진,
▲세종 광역 철도와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모두가 행정수도 세종을 말하지만 누구나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공약 이행률 95%가 넘는 사람,실적으로 유능함을 증명해온 사람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외쳐온 이재명이라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헌법에 행정수도 명문화..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순차적 개헌" (daum.net)
[경향신문 대전] 김윤나영 기자 2022.02.12. 10: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서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일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를 명문화하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개헌은 꼭 해야 한다”면서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순차적이고 전면적으로 개헌하자”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대전·세종공약 발표를 통해 “행정수도 세종시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 깃든 희망이자 앞으로 완성해야 할 과업”이라며 “향후 개헌 논의가 시작되면 ‘수도 조항’을 신설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헌법 개정시에 ‘수도는 법률로 정한다’고 넣어놓고, ‘세종을 수도로 한다’는 법을 만들면 기존 (행정수도 이전) 위헌 결정과 어긋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자체(행정수도 이전)만을 위해 개헌할 수 있느냐는 건데, 사실 1987년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서 시대상황에 맞춰서 개헌을 꼭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촛불집회 직후에는 합의할 수 있는 혁명적 상황이었는데, 이제는 일상적 상황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모든 정치세력, 국민이 동의하는 개헌을 하기는 어렵다”며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순차적이고 전면적으로 개헌하자. 총선, 대선, 지방선거가 있을 때마다, 합의될 때마다 개헌하자”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제일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명문화한다든지, 기후위기 대응을 명문화한다든지, 지방자치 분권을 강화한다든지, 수도는 법률로 정하자는 내용을 넣는 것”이라며 “합의가 쉽게 될 수 있는 부분부터 합의해나가자”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공공기관 세종시 이전과 법원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44곳의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했지만, 일부는 여전히 수도권에 잔류해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남아 있는 공공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충청의 사위, 저 이재명은 민주정부 세 분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국가 균형발전을 제대로 완성하겠다”면서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민주정부의 계획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확정된 대전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죄가 있으면 처벌해야..없는데 터는건 범죄"
尹에 사과 촉구(daum.net)
MBN 박인 기자 2022.02.12. 11:03
"지금 필요한 것은 보복·분열 아닌 통합·화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전 정권 적폐 수사'발언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강력한 비난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2일) 오전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대전·세종 공약 발표 현장 연설에서 정치보복의 의미로 논란이 되고 있는 윤 후보의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이 후보는 "제가 오면서 어떤 영상을 봤는데 이런 표현 있다. '5년 자리들이 너무 건방져 무서운 줄 몰라 얼마나 검사가 무서운데' 이런 얘기를 제가 영상으로 봤다"며 "선출권력, 임명권력 차이를 모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한한국은 국민이 주인이고 국민이 뽑은 머슴 일꾼이 둘째, 그들로부터 임명받은 권력이 셋째"라며 "임명권력은 선출권력에 복종해야 하고 선출권력은 국민에 복종해야 한다. 복종할 생각없이 국민을 협박하거나 임명권력이 선출권력에 저항하고 협박하는 건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정치가 보복을 주목적으로 하게 되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며 "정치보복하고 정치보복을 핑계로 범죄를 은폐하는 것은 다른 것"이라고 윤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죄가 있으면 처벌해야 하지만 아무 죄 혐의도 없는데 아무 데나 탈탈 털어서 있는지 뒤져보겠다 이런 게 범죄 아니겠냐. 이것은 적폐청산이 아니라 정치 보복이다. 정치보복이 없어야 한다"며 "그런데 아예 지금 이 순간에 정치보복을 공언하는 분이 있다. 지금 정치보복 할 시간이 어딨냐"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도 윤 후보의 발언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후보님은 정치보복으로 내일을 바꿀 셈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께서 지금도 정치보복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정치보복 의사를 더 다지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 토론에서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것도 없이 오로지 네거티브로 일관했다"며 "상대 진영 정책이라면 무조건 반대하고 폐기하고 정치보복이나 하겠다는 후보에게 우리 국민들께서 무엇을 바랄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정치보복으로 내일을 바꿀 수 없다. 얼버무리며 넘어가지 말고 정치보복 발언 반성하고 사과할 것"이라고 말하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은 정치 보복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통합, 화해이지 보복, 분열이 아님을 명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① 09:30 대전·세종 공약 발표 / 대전e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480)
② 12:00 ‘노무현의 꿈’ 세종 민심 속으로! / 세종전통시장(세종시 조치원읍 새내10길31)
③ 14:00 충남·충북 공약 발표 /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제7전시관(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1)
④ 16:00 ‘유능한 경제 대통령 온겨?’ 청주, 민심 속으로! / 성안길(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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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젯 밤, 아휴
'휑'한 대선 토론 vs '바글바글' 쇼트 트랙 … 극명히 엇갈린 관심
https://www.news1.kr/articles/?4582567
기사 내용 중,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용산역이었는데,
대선 토론은 휑하고,
올림픽은, 100m 앞에서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TV 보이지도 않더라",
"대선 토론 보다가, 답답해서 채널 돌렸는데,
진짜 승부 보니까, 속이 뚫렸다",
"대선 토론 묻어가고 싶어서, 쇼트 트랙 하는 시간대에 잡았냐",
"우리 나라 주요 올림픽 종목 결승 시간대에, 누가 대선 토론 보겠냐"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CaFe 대한민국 전 국민들의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대선을
비호감 대선으로 국민들의 무관심으로 이끄는 적폐 언론
기사내용은 차제하고 타이틀만 보더라도 저들의 불순한 의도가
그대로 드러난다 할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깨어있는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대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회원 여러분 그리고 CaFe지기님
아무쪼록 오늘도 행복한 하루
즐건 하루 되시길~^
@포퍼엔마스
종편 채널 및 보도 채널에서의 방송이라지만,
실제로, 대선 후보 TV 토론 시청률이 저조했습니다.
지상파 베이징 올림픽 쇼트 트랙 시청률 35% ... 6개 사 대선 후보 TV 토론 21%
2차 대선 후보 TV 토론 :
MBN 4.653%
JTBC 4.386%
채널 A 3.617%
TV 조선 3.41%
YTN 3.388%
연합 뉴스 TV 1.916%
이는,
3일 지상파 3 사가 생 중계한 1차 토론 시청률 39%보다,
17.63%포인트 낮은 시청률입니다.
@포퍼엔마스
아시겠지만,
2차 TV 토론은,
앞서, 굿힘과 윤석열이 억지 부리고 몽니 부려서,
결국, 11일로 연기한 것이지요.
@포퍼엔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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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되십시요 포퍼엔마스 님. ^^
이재명 "대전, 비이오·우주국방 산업 전진기지로 육성"(종합)
https://news.v.daum.net/v/2022021212150839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2일 대전을 비이오와 우주국방 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e스포츠경기장'서 열린 공약발표를 통해 "과학기술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도 없기에,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심장인 대전의 비전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최근 불거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항공우주청 경남 유치 공약 논란과 방위사업청 이전 공약에 대응해 "대전은 항공우주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원, 방산기업과 같은 압도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 우주산업과 미래 방위 산업의 전략기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남에 갔더니 다른 후보도 우주청 경남 약속을 했으니 이 후보도 하라고 했지만 빈 약속을 할 수 없어 안했다"고 소개하고 "청(廳) 단위 행정기관은 대전으로 모은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니, 그 방침을 깰 이유는 없다"며 원칙론을 유지했다.
@포퍼엔마스 그는 "바이오 파운드리는 바이오 연구의 오랜 난제인 속도와 스케일, 불확실성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바이오 기술의 산업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핵심 기반기술을 개발해 해외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바이오 연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국산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이 후보는 대덕특구 재창조를 비롯해 호국보훈 파크 조성과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대전조차장 레일스카이 복합단지 조성, 충청권 광역교통망 조기구축, 청 단위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김대중 정부는 대덕연구단지와 정부 대전청사를 포괄하는 대덕밸리를 조성해 균형발전의 문을 열었고, 노무현 정부는 대전의 신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했으며 문재인 정부는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선언했다"며 "충청의 사위 이재명은 대전을 세계적 명품 과학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