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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꿈사★공무원을꿈꾸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직장인 수험생 이야기 두 갈래 길에 서 있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HANA0130 추천 0 조회 699 10.03.04 09:1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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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04 10:22

    첫댓글 어느 신문기사였나.. 책이었나에서 봤는데요. 좀더 편한 주인을 만나기 위해 주인을 세번이나 바꾼 당나귀가 결국에는 밥도 굶기고 일만 시키고, 가죽까지 벗녀내는 주인을 만났다는 우화에 빗대어 현대 직장인들 또한 이직하면 대부분 후회를 하게 된다는 내용이었어요. 3년정도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이직 생각을 젤 많이 할때인데, 지금 그 시기가 아닐까요? 공무원이 되면 또 다른불만이 생기지 안생기겠습니까. 안정적이지만 급여가 적다. 여기저기서 매일 까인다. (언론, 민원인 등), 직장 상사 동료와의 관계.. 머 그런거. 차라리 거기 있을껄.. 이란 생각 많이들 할껍니다.

  • 10.03.04 10:23

    저 또한 이직을 했다 후회한 경험도 있고, 주변을 봐도 그렇고 이직해서 만족해 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이 않습니다. 어딜가나 다 불만은 생기니까요. 저 당나귀처럼 정말 나쁜상사를 만날 수도 있는거고..ㅎ 현재의 불만을 잘 정리해보시고, 이직했을시 얻을 수 있는 장단점을 잘 고려하시어 좋은 결정 내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 작성자 10.03.04 12:00

    더카페님 조언, 좋은 우화 감사합니다~^^ 저도 단순한 이직,,타직장 알아보는 거라면 당연히 지금 직장 선택해서 계속 다닐 것 같은데, 아무래도 공무원에 마음이 끌리긴해요. 정말 제가 생각하는 것처럼 안정적인지, 일반 사기업보다 (회사 내에서의 살아남기)경쟁은 덜 치열한지. 남녀 차별정도는 어느정도인지.. 잘 알아보고, 심사숙고해서 결정 내리려고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3.05 10:19

    답변 감사합니다~!! 결정에 꼭 참고해서,, 좋은 결정 내릴께요!^^

  • 10.03.05 11:54

    저도 같은 고민을 하다가 지금 퇴사결정을 내려서 이번달 말에 퇴직 예정인 '여자' 회사원 입니다.
    우선 윗분들이 공무원 결정을 했을 경우에 후회할수 있는 점들에 대해서 말씀하셨으니 그냥 제 얘기만 덧붙이려구요~
    저도 대기업 계열사에 5년 근무하고 퇴사결정을 내리게 되었어요~ 이유는 님이 말씀하신데로 미래가 안보인다는 거죠.. 중요한일 있으면 남자직원에게 맡기고, 승진에서 누락되고, 자잘한 심부름은 다 나에게 당연한듯 넘어오는...
    저도 그래서 사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작년에 결혼했는데 육아휴직이 제일 매력적으로 다가 오더라구요...
    저희 회사는 3개월밖에 못쓰거든요..
    현명한 결정 내리시길..

  • 10.03.05 20:13

    중간까지만 읽었는데 행복한 고민하고 계시는겁니다. 물론 각자 상황에서 누구나 고민이있는거겠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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