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한 영혼 들에게 / 홍속렬
오랜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나는 남이 갖지 못한 특별한 은사를 갖고 있습니다. 선수들을 가장 힘들게 해주는 요인은 곧 부상입니다.
부상을 당하게 되면 절망하게 되고 그 절망은 심각하면 파멸의 길에 들어서게 합니다. 그래서 나는 부상자들에게는 특별한 관심을갖고 치료뿐 아니라 감독으로서의 최선을 방법을 찾아 돌보아줍니다.
부상자는 직접 내 차에 태워 치료를 해주려고 병원엘 갑니다. 그렇게 많은 선수들을 병원엘 데리고 다니다 보니 간단한 치료는 나도 할 수 있다. 생각이 들어 클리닉 방법을 돈을 주고 배워 이제는 웬만한 타박상은 클리닉이 가능합니다.
아마 육군을 거쳐 간 선수들은 내게 의해 병원이나 치료의 혜택을 안 받아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클리닉 방법을 가장 많이 활용한 때는 선교사로 나간 때였습니다.
가슴이 아파하는 선교사님이 미국병원에서도 원인도 모르고 치료가 안 돼 선교지에 오셔 고생할 때 내 클리닉 방법으로 완치를 받았으니까요?
또 현지인들에게 많이활용을 해서 효념을 보았습니다. 이명증이라고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세도 여럿 고쳤으니까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많은 병원이나 치료방법이 다양하고 많아 내 방법은 각광을 못 받습니다. 인정을 안 하니까요.
하여간 나는 사람들의 고통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못 보는 태도이기에 꼭 어떤 방법을 통해서도 도움을 주려다 보니 어떤 땐 오해도 받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나의 태도는 진실이기에 절대로 서운해하거나 댓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남해에서 노인들이 많은 곳이어서 몇 분의 노인들을 크리닉 해 드렸는데 돈을 주는 겁니다. 돈을 드려 기술을 배웠지만 나는 절대 돈을 안 받겠다고 하나님께 기도를 한 터라 영양제를 사 다시 갖다 드렸습니다.
육신이 아픈 사람도 많지만 영혼이 아픈 청소년들도 많이 있습니다.
나는 그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축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돌아 봐주는 일을 기꺼이 잘하고 있습니다
명 상담가는 아니지만 내가 전공한 축구에 대한 상담은 누구보다도 성의와 기도로 준비해 그 영혼을 위한 기도를 집중적으로 하고 나서 만나 대화를 하게되면 해결책이 나옵니다.
“한 영혼아 천하보다도 귀하다” 는 말씀에 따라 내가 성의를다 하고 그 영혼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그 길을 가르쳐 주는 일은 책무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입니다.
그래 나는 오는 주일 한 아이를 위해 문경 캠퍼스를 찾아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