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사실 비보이 다크니스 장경호는 2000년도 초중반 세계의 모든 대회들을 휩쓴 겜블러크루의 리더였음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사실 그는 비보이이기 이전에 홍대에서도 알아주는 전설적인 싸움꾼이였는데 그가 유명한 이유는 시간을 거슬러올라 1990년도 후반, 중국의 유명한 마피아조직 십팔통혈회 보스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장경호는 좆고딩시절 한국으로 유학을 오는데 마피아의 피를 속이지 못한 그는 온 홍대 뒷골목을 누비며 잘나가는 양아치들을 하나하나씩 쥐밟아죽이듯 제거해가며 세력을 확장해나갔다고 함.
그는 태양빛을 받으면 힘이 약해지는 터라 절대 뒷골목 밖으로 모습을 보이는 일이 없었으니 어두운 곳에서 덤벼드는 좁밥들을 무시무시한 팔힘으로 한번에 두놈씩 던져다 벽에 꽂아버려 이때부터 그의 별명은 괴력의 다크니스였음.
그러나 겁없이 이에게 도전한 남자 두명이 있었으니 한명은 일찍이 이소룡영화를 접하여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은 절권도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구사하여 상대들을 순식간에 피떡으로 만들어 버리는 부르스리 신규상이였고 또 한명은 울산 출신으로 싸움터마다 들어가 나인틴 오십바퀴를 돌아 그것을 본 멸치들은 쪼그라든 좆을 부여잡고 108배를 하며 주먹을 쓸 새도 없이 그의 위엄만으로 싸움을 끝내버린다고 하여 얻은 별명 디엔드의 김연수였음.
야이 씨빠빠 짱꼴라가 테크닉없이 힘만쎈게 나대냐며 덤벼든 두 비보이는 현란한 테크닉으로 주먹과 발차기를 날리며 장경호의 온몸 구석구석을 야무지게 찜질해 가는데 아뿔사 그들은 장경호가 가진 것이 괴력 뿐만 아니라 애초부터 철몽둥이 찜질로 단련한 그의 몸빵과 맷집이 있었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그들의 연타를 아무렇지도 않게 견뎌낸 장경호는 귀찮다는 표정과 함께 마치 모기한테라도 물린듯 목을 긁어가며 몸을 풀기 시작하는데 오늘날 이 둘에게 물어보니 추억이라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때의 두려움을 생각하면 팬티에 똥오줌을 살짝살짝 지린다고 함 "다끝났냐?"라는 대사를 날리는 그의 위엄에 신규상과 김연수는 침을 꿀떡 삼키며 식은땀을 줄줄 흘리는데 그 땀 한방울이 땅에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들의 시야를 가리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장경호의 거대한 두 손이였음. 둘의 두개골을 압박하는 그의 강력한 악력에 그들은 침을 질질 흘리고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그의 팔힘에 의해 공중으로 날아올랐고 그들이 지면으로 떨어지는 틈을타 장경호는 두 몸통에 5방의 주먹도장을 찍어주며 둘이 겹쳐져서 땅에 닿는 동시에 그는 고공으로 점프를 하여 둘을 향해 온몸으로 꼴아박는데 그가 비보잉할때 볼 수 있는 그의 무지막지한 suicide 기술들은 모두 이에서 비롯되었다고 함. 이후 둘의 얼굴은 게거품으로 범벅이 되어 피똥을 싸고 기절을 했고 정신을 차린 후 그 힘의 위대함에 감격하여 그의 밑에 들어가 각각 장경호의 오른팔, 왼팔이 되었다고 함. 그러나 그때의 부상으로 김연수는 나인틴을 25바퀴 이상을 돌지 못하게 되었고 신규상의 얼굴은 조금 더 커졌다고 함. 이후 이들은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며 겜블러 크루를 결성해 온세상 춤세계를 호령하며 비보이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됨.
새로운 동료들 중엔 언제나 웃는 얼굴로 싸움터를 피바다를 만들고 그 위에서 춤추는 싸이코 형제 비보이 누들 홍성식과 비보이 팝 홍성진을 만나게 되고 또 갈등으로 인해 리더 장경호와 나머지 멤버들은 분열이 되는데 이 이야기는 훗날로 미루겠음.
여담으로 홍대 뒷골목 벽엔 그래피티와 낙서자국들이 많은데 이는 다크니스가 만들어놓은 잔인한 싸움의 흔적을 가리기 위한 홍대 예술가들의 염원이였다고 함.
첫댓글 네 다음 환자
할거없으면그냥주무세요
무슨약을 먹어야 저런 글을 싸죠??
얘들아 나 디씨하다 왔거든
약좀 더 빨아서 더 재밌는 글 싸줄께
머야 ㅆㅂ
이런 븅신ㅋㅋ아주지랄을하네 ㅋㅋㅋㅋㅋ
ㅡㅡ말도안돼는말하고있으시네
적당히 포장했으면 진짜 믿을뻔
설마요ㅎ
횽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진짜가 나타나 댓글님겨주시니 저는 지금 울것 같습니다 글내용은 그냥 유머인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