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산포에 있는 오조리 해녀의 집 전복죽
둥글고 빨간 지붕, 전복 썰은 것 5-6개씩 들어 있음
\9500/한 대접
2 모슬포의 동성수산
입구에서 보면 들어 가고 싶지 않은데 들어 가면 손님이 가득함
일식집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제주 특유의 음식이 여러가지가 많이 나옴
4인 가족 4만원이면 배 불러서 다 못 먹음
3 유리네식당
좁음. 기다려야 함.
들어가면 유명인들의 사인으로 도배되어 있음
역시 정치인들이 제일 뻣뻣함 ^*^
고등어구이 + 갈치구이 + 옥돔구이 꼭 먹어야 함
4 도라지식당
제주시청 정문 근처
갈치구이,조림
5 이름 기억 안남
중문단지 입구들어 가다가 오른쪽에는 sk정유소, 그 왼쪽에 있는 전통민속음식전문점. 길가에 있음
신혼부부정식: 5000원할인
6롯데호텔 야외 가든 부페 + 화산쇼(올인원에 방송)
어른+어린이=\80000(48000+32000)
예약 필수
바람불면 물 맞으므로 사진 찍고 싶으면 옆으로 가서 찍어야 함
부페는 별로
싸게 보려면 지나가다가 보면 됨
부페 7:00
화산쇼 8:30
옆에 노젓는 배 타 보세요... 아빠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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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국:제주시청 부근에 도라지식당 시청 정문 근처
몸국: 신제주 주택은행 맞은 편 골목 유리네식당
한치주물럭:제주시 서문로터리 태광식당 삽겹살 주물럭이랑 섞어
불낙전골: 신제주 펄호텔 옆 풍전
갈치조림,구이: 신제주 펄호텔옆 한올식당
보쌈:제주시 중앙여중 옆 제주보쌈, 탑동 제주호텔 뒤 하르방 보쌈
오분작 뚝배기:제주시청부근 구 보건소 앞 보건식당 유명한데 제 친구 말론 기대는 말라.
용담 해안도로에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밤에 여러 색이 조명들이 바다를 밝혀줘서 더욱 좋구요 제일 맛있는 레스토랑은 헤븐. 한 빌딩에 3~6층 레스토랑 이름이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지만 주방은 하나. 째즈바도 있구요 정통은 아니지만...
송악산이랑, 수월봉, 우도는 꼭 가보세요
삼겹살집 특히 제주시 신제주, 시청, 칠성통 이쪽에 집중, 시청이 가장 많습니다 깡통구이, 돌판, 솥뚜껑, 꼬치를 이용한 로스구이, 고기 모양도 가지각색...가격은 5000~6000(1인분)
그 중에서도 안골식당이라는 곳은 목살로 유명 1인분이 여자 손 두개크기에 두께 또한 손 두께만큼한 걸로 2~3개 제주산인데다가 생고기라 맛이 일품입니다
다른 곳은 탐이라는 곳 현대적인 젠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젊은 층이 많이 선호 돌판구이구요 목살 삽겹살 두 종류입니다 주문하면 달궈진 돌판에다 고기랑 신김치, 두부를 얹어서 구워줍니다 다 먹은 후 밥을 볶아먹으면 그 맛에 죽습니다 근데 자리 있을 때가 거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탐 맞은편에 옹기종기, 옹기그릇에 굽는데요 고기말고 두부랑 순대도 같이 구워줍니다 신김치는 따로 구워 먹으라고 그릇에 주고요 여기서도 밥을 볶아먹을 수 있습니다
제주시 신제주 주택은행 맞은편 골목에 유리네식당 간판에 호랑이 같은 큰 목조조각 식당은 좀 좁은 편 제주식 육개장, 돔베(도마,제주사투리입니다)고기도 유명 자리가 없더라도 돌아가시지 마시고 꼭 기다리셔서 맛보세요 제가 생각하기엔 이 음식이 가장 제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걸 조금 더 말씀 드리죠~
우선 향토음식점은 말씀하신데로 유리네 식당 갈치구이,고등어, 옥돔구이..물회종류는 제주도의 특산물인 자리물회 첨이라 꺼리신다면 한치물회를 추천.
유리네 식당에서 가까운 곳에 그랜드 호텔이 있는데 그 맞은편에 있는 물항식당도 아주 유명한 곳.
탑통 쪽에는 부두가로 들어가시면 향토음식점이 많아요.. 그곳에 있는 곶감식당.손 크신 주인 아주머니..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갔다는... 한번씩 들르셔서 다른 메뉴로 즐겨보세요~
오분작 뚝배기 말씀하셨는데요..서귀포쪽이나 중문관광 단지를 구경하는 날 점심메뉴로 해물뚝배기 추천할게요..
소라의 성 경치 좋고 아주 예쁜 집입니다. 제주도 관광 자료 같은데 나와 있을거예요..
불낙전골을 추천하셨는데, 풍전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소갈비 집.
저는 풍전 보다는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학교 입구에 있는 늘봄가든이나, 광양사거리 남문파출소 옆 3층에 있는 줌회관을 추천..줌회관은 점심메뉴로 갈비정식 5000인데 손님이 넘 많아서 없어서 못 팔 지경까지...세 군데 모두 좋습니다만... 밑반찬이나 분위기를 생각할 때 ...^^
돼지고기를 빼놓을 수 없죠.. 보쌈을 추천하셨는데 고기 맛도 중요하지만 따라오는 겉저리 양념 같은 게 더 중요~ 제주도 돼지고기는 아시다시피 아주 좋은 육질을 가지고 있어서요..
혹시 제주시에서 숙박하실 거라면 야식은... 114로 전화하셔서 신제주 사랑방 식당. 배달만 하는 곳.충무김밥과 보쌈을 같이 시키세요..
꼭 드셔야 할 돼지고기는 제주도에만 있는 오겹살..삼겹살 말구요..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탑동으로 가셔서 스위스 호텔 뒤쪽 골목에 탑부평 삼겹살이라고 있습니다.. 옆에 있는 탑영순 삼겹살집이랑 같은 집..
옆에 옹기뚜껑집도 좋습니다. 오겹살 사람수 대로 시키시구요.. 중간쯤 드셨을 때 *열무김치국수를 한 그릇 시키세요...질 좋고 맛좋은 오겹살과 찰떵궁합~ 물론 소를 직접 잡는 농장에서 파는 내장탕 같은 메뉴도 있기는 한데요.. 찾기 힘드실거구요..
제주시에서 숙박하시는 날에 시청 대학로로 나가셔서 제주도 소주를 드셔보세요.. 한라산 순한 소주요...
근고기나 목살 같은 거 드시고 싶으시면 시청 골목에 가시면 깔렸음다..깡통 위에서 구워 먹는 거 아시죠?
제주도에 갔으니 해산물은 당연히 드셔봐야죠? 가파도나 마라도를 가신다면 저녁은 회로 하시죠~모슬포 항구서 동성수산을 찾아서...다른 집에 손님이 없어도 늘 바글바글 합니다..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습니다. 고급 일식집 절대 부럽지 않습니다. 배들이 보이는 선착장 횟집에서 좋은 회로 저녁을...다른 횟집에서는 간간이 죽이 나오는데 조개살로 만들거나 그런걸 주잖아요.. 거기는 그 귀하다는 전복 내장을 넣어서 전복죽을 끓여줍니다..나오는 것도 먹을만한 것들로만 한상 가득이구요.**강추.. 민박도...
모슬포 가셨을 때 산방식당을 찾으세요.. 모슬포에서 아무나 잡고 물어보시면 다 갈켜 줍니다. 냉우동을 시키세요...따라 나오는 무채김치랑 냉우동에 들어있는 연한 고기와 양념장 맛은 죽음이다.
동성수산 옆에 항구식당이라고 있어요. 박정희 대통령이 자리물회랑 매운탕을 드신 담에 유명해진 곳20년은 더 되었죠 아마~거기도 간단한 식사 하시기에 좋구요...
그리고 별미로.. 차귀도를 관광하실 일이 있다면.. 한림항으로 가세요..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면 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좋습니다.한림항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배에서 잡아올린 오징어를 말려서 팔거든요..
둘~귀하다는 전복을 드시고 싶으시면 탑동 이마트 맞은편에 오리엔탈 호텔...그 옆에 유빈식당.. 맛있는tv에도 나왔더군요..가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전복죽으로 대신.
셋~용담 해안도로 설명을 하셨던데 위에 분이 말씀하신 곳은 해븐이라는 레스토랑 인데요..층마다 테마가 달라요...7000~8000원 선...
음식 맛을 찾으시는 분은..해안도로를 따라서 쭉 가시다 보면 마르첼로라는 곳 해물돌솥밥이 맛있구요...
노블하우스는 파스타 종류가 맛있구요... 음식 맛은 경치가 좋아서 다들 맛있다고들 하네요~
작년에 kbs에서 박용하씨가 나왔던 러빙유란 드라마. 그때 그 레스토랑이 산타루치아.. 분위기는 그냥 그래요... 그 주변에 워낙 이쁜 데가 많아서요.
태광식당 추천하셨던데.. 거기도 좋구요..
신제주 kbs방송국 골목으로 가셔서 시골집을 찾으세요.. 물어보면 금방 아실 거예요..미식가들이 포섭한 낙지의 명가죠~
말씀 드리자면 제가 추천한 집들보다 비싸고 유명한 횟집 같은데도 있지만 제가 말씀드린 곳 만큼은 못할 듯 싶네요... 질적인 면에서 절대 떨어지는 곳이 아니거든요..제주도 분이 아니셔서 더 자세한 위치를 설명 드리고 싶지만 쉽지가 않네요... 혹시 궁금하시거나 드시고 싶은 음식 있으시면 멜 주세요..성의껏 답변해 드리죠..^^제주도에 가셔서 좋은 음식과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제주도에 아주 조그마한 동네(?) 함덕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엄마께서 함덕에 맛있고 유명한 아귀찜 집에 있다길래... 물어물어 함덕에 도착했지여~!! 아무리 찾아도 작은 동네에 아귀찜 집은 찾을 수가 없어써지여 (그냥 대문 몇 집 있는...)골목길에 미닺이도 아닌 여닫이 나무 문에 아구찜이라고만 써있었습니다혹시~! 혹시나 하는 맘에 문을 빼꼼 열고 들어 갔지여~!조용한 것이 영 믿음이 안가는 것이...고픈 배를 움켜쥐고 테이블이 앉았는데...메뉴를 보니 가게에서 팔고 있는 건 오직 딱!! 하나 '아구찜' 아구탕도 없습니다 오직 아구찜뿐.... 대짜하고 중짜리...우리는 중짜리를 시키고 두리번 두리번 의심에 눈초리로 가게를 둘러보았지용 그때부터 밀려 드는 포장 손님들... 골목에는 주차할 때도 없는데...밖에서 차들은 빵빵대고 손님들은 발을 동동 구루며 들어갔다 나왔다...진짜 내 살다 그리 푸짐한 집은 첨인 듯 크은 접시에 통통한 콩 나물이 빠알간 양념장에 몸을 맡기고 푸짐한 아구랑 섞여 있는 모습에 입에선 침이 고이고...일단 먹어보자고....종지에 싸구려 간장을 따르고 푸르스름한 와사비를 젖가락으로 열씸히 개어 콩나물 함움큼을 간장에 찍어서 입안에... 실컷 먹고도 남은 콩나물과 양념은 싸와서 야밤에 찬밥과 비벼 먹었지요~!!여러분 진짜 맛있어요... 제주도에 가시면 꼭 한번들 맛보세영~!!!
안녕하세요..지난 주에 서초동에 위치한 서귀포 오분작뚝배기 라는 음식점을 찾아가 봤는데....제주도음식의 독특함을 맘껏 체험하고 왔답니다..알고 보니 매스컴에도 이미 여러 번 나온 곳이더군요..그만큼 맛도 좋더라구요..전복과..오분작..갈치조림등..음식이 넘 많아서..전복은 좀 비싸긴하지만 접대용으로는 그만인듯하구요..나머지는 저렴하면서 정말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듯해요..봄이니 한번 제주의 바다향기를 느껴보시러 가보는 건 어떨지..적극 추천입니다..사이트도 있다네요..www.jj-food.com 여기로 가면 여러 가지 음식을 미리 체험할 수 있고 위치정보도 알 수 있답니다..
나올 때 아주머니께 옥돔하고 갈치 주문 해봐라... 옥돔 15kg에 20만원, 갈치 5kg에 5만원.... 택배비 6천원... 권수정씨가 사갔다고 하면 아실끼다... 양이 엄청 많고 질도 좋다....아침은 작은 가족은 주는데 9명이면 안 줄끼다... 일인당 7천원?.. 맛은 있더라...
뱅기는 왕복 1인당 135,000원 정도고, 카훼리는 왕복 70,000원이라오~~! (이노무 카니발이 270,000원이나해서 헐~!) 뱅기값이면 렌트카랑 펜션 2박값이 거저 나오지요~~하하하 절대 뱅기 안탑니다...^^(but, 배멀미가 약간 신경 쓰이지만 ㅡ,.ㅡ;;)
첫댓글 캄사르~~~~~~~~~^^ 이번 수욜날은 병원일로 좀 늦게 갈것 같아 저녁 대접이 힘들것 같고, 토욜이나 담주에 저녁 대접 하겠슴. (뱅기말고 카훼리 쾌속정으로 감!)
카페리도 좋은데 생각해 보니 돌아올 때 배가 못 뜰 경우가 생기면... 차 없이 가면 올 때 비행기는 대부분 뜨니까... 갈 때는 카페리로, 올 때는 비행기가 안전하지 않을까? ... 어쨌든 좋은 시간 보내고 잘 다녀 오시게....밥은 무슨....됐네 이사람아 ㅎㅎㅎ
예~~but, 뱅기표는 절대로! 없다는거 아입니까? 게다가 일행이 9명이니....(ㅡ,.ㅡ))) 날씨가 좋기만 바랄밖에요~~^^ 봉인이 말로는 제주도 빙돌아도 200km 안될거라고 하던데, 충무에서 만땅 채우면 올때까지 가스 걱정안해도 될듯! 얘기하던데 윤선배님 생각은? ㅎㅎㅎ
난 SM 탔는데 휴발유 가득 채우고 3박4일하니까 남네... 제주시에 가스충전소가 있으면 되고...점심 먹으러 간다
제주도에 가스충전소 있습니까? 하고 민박집 아주머니께 물었더니, 제주도가 서울보다 커요!! (그러게...우린 꼭 제주도 하면 왜 거제도 정도로 밖에 생각이 안들까요? 하하하....당근 가스충전소 있답니다~~^^)
나올 때 아주머니께 옥돔하고 갈치 주문 해봐라... 옥돔 15kg에 20만원, 갈치 5kg에 5만원.... 택배비 6천원... 권수정씨가 사갔다고 하면 아실끼다... 양이 엄청 많고 질도 좋다....아침은 작은 가족은 주는데 9명이면 안 줄끼다... 일인당 7천원?.. 맛은 있더라...
오늘 수요일 오후 세시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추석 증설편 예약 한다함... 제주도도 하는 지는 모름... 전화 및 인터넷 예약... 근데 자동차는?
뱅기는 왕복 1인당 135,000원 정도고, 카훼리는 왕복 70,000원이라오~~! (이노무 카니발이 270,000원이나해서 헐~!) 뱅기값이면 렌트카랑 펜션 2박값이 거저 나오지요~~하하하 절대 뱅기 안탑니다...^^(but, 배멀미가 약간 신경 쓰이지만 ㅡ,.ㅡ;;)
Good ch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