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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운동,다이어트 스크랩 시야가 흐릿해요. `백내장`
Best_Trainer 추천 0 조회 8 13.12.06 00:4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주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이휘재 씨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를 데리고 미숙아 망막증 검사를 받기 위해 안과를 찾은 모습이 방송되었는데요. 가족력 때문에 행여나 아이들의 눈 상태에도 문제가 있을까 노심초사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오히려 제가 발을 동동 구르게 되더라고요. 이처럼 시각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신체 구조 중 하나인 '눈'! 어느 날 눈앞에 있는 물체가 뿌옇게 보인다면 어떤 기분일 것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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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이란?

 

우리 눈 안에서 빛을 통과시키는 동시에 망막(필름에 해당)에 초점을 맺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수정체'! 투명해야 할 수정체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뿌옇게 혼탁해져 빛의 통과에 방해를 받게 되면,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시력이 저하될 수 있는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유전적인 원인이나 임신초기의 풍진 감염 등의 이유로 선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노화·외상·전신질환·눈 속 염증·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 후천적인 백내장이 많다고 해요.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백내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백내장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가 2008년 약 877,000명에서 2012년 약 1,074,000명으로 5년간 약 22.5%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남성은 약 39.5%, 여성은 60.5%를 차지해 여성 환자 수가 약 1.6배 많은 것을 알 수 있죠. 

특히 백내장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인 '노화'로 발생하는 노년성 백내장(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후천성 백내장)은 60대 이상 노년층이 약 82.5%를 차지했는데요.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노인은 거의 대부분에게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노화로 인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눈 질환인 '백내장'은 평소에 안과를 자주 가지 않는다면 알아차릴 수 없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안과를 자주 가지 않는 팬님들은 지금 바로 자가진단법을 통해 눈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백내장'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

 

위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바로 안과로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노안과 백내장을 구별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노안은 수정체가 노화해 멀리 있는 사물은 잘 보이고, 가까이 있는 사물은 잘 안 보이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백내장을 노안으로 잘못 알고 방치해두면 심할 경우 실명의 위험이 있다고 하니, 미리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죠?

 

그렇다면 건강한 내 눈을 지키기 위해 시력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백내장'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출처 : 사보.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11~12월호.]

 

 

위의 항목을 잘 지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백내장 진행을 억제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노화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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