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도착한 택배는 처음입니다.
얼마나 무거운지
왼 팔로 질질 끌고 들여왔어요
뚜껑을 열었더니 완충제가 보이고요.
뾱뾱이를 걷고 보니 과일이 눈에 띕니다.
한라봉 천혜향 그리고 레드향과
귀한 곶감도 있구요.
왼쪽에 반찬이 보입니다.
위쪽에 있던 반찬 뚜껑 여니 이렇게 맛있는
울외장아찌 무침이 들었네요.
얼른 하나를 먹어봤더니 아삭아삭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봉투에 빨간 색깔이 보이길래
그릇에 옮겨 담았더니 맛있는 꽃게 무침입니다. 양이 상당히 많아 다른 통에 다시 옮겨야겠습니다
얼큰하니 비린내도 없이 정말 맛있습니다.
다른 봉투 속엔 두툼하게 썰어서 만드신
소고기 조림입니다.
간도 맞고 고기도 연하고 맛있어서
밥 없이 한 토막을 그냥 먹었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꽃게 무침과 소고기 조림은 아무래도 선생님댁에 비상용 반찬 같은데 모두 보내신 것 같습니다.
양도 많아 한동안 맛있게 먹고 나면
기운이 펄펄 날것 같습니다.
뼈에 좋은 홍화가루도 오늘에야 생각나
주문했습니다.
선생님께서 하나라도 더 챙겨 보내주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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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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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나
사랑도 가득찬 봉송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많이 드시고
개운하니 싹 다 나으시길...()()()...
잊고 있던 입맛이 돌아온 것 같습니다
그동안 뭘 먹어도 입이 써서 고생했는데
오늘부터 이 반찬으로 맛있게 많이 먹고 기운 낼 겁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잘드시고 얼른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벌써 도착했군요. 맛 없어도 맛있다 생각하며 드시고 얼른 회복은 되세요 .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ㅎ
소고기는 냉동이 돼서 뻣뻣할 겁니다.
사태 장조림이니 다시 한 번 끓여서 썰어드세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벡명란젓 배추시래기찜도 보내려 했는데 손윤경 씨에게 백명란젓 주문한 것이 얼른 안 와서 못 보냈습니다.
다음 주에 만들어보내드리겠습다.
아닙니다.
보내주신 반찬으로도 오래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힘들게 만들어 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말 충분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서은주(행복) ㅎㅎㅎ 그런거 하는 건 힘 하나도 안 들어요.
@맹명희 왜 힘이 안 드시겠습니까?
힘든 것도 참으시니까 그렇게 말씀하시겠지요
선생님께 신세만 지고 있어 큰일 났습니다.
@서은주(행복)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맹명희 제가 이런 것도 선생님께 빚지고 있는 것입니다.
맛난것 많이 들었네요
많이 드시고 빨리 회복하시라고
보내 드렸네요.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모두 맛있는데 그 중 선생님께서 만들어 보내주신 반찬이 정말 맛있답니다.
제가 이렇게 호강 받고 살고 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신세진건 차츰 갚으시고 잘 드시고 얼른 완쾌 하시기바랍니다
맹쌤의 사랑에 고개 숙여 집니다~~~
네... 그렇지 않아도 오랜만에 맛있게 식사를 했어요.
감사합니다.
맛나고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과 과일 드시고 얼런 털어버리십시요
그래야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사랑은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힘드셔도 허리 다리 아파도 해서 보내면 잘 먹고 힘 낼테지 하면서 오직 사랑으로 만드셨던 예전의 우리들의 엄마처럼요~^^
아프신 선생님도 반찬 더하기 사랑을 많이 드시고 얼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글을쓰려니 울컥하네요.
저의 가족도 아닌 그 누가 이렇게 신경써서 만드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는 음식을 힘들게만들어 보내주시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선생님을 비롯 빠른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 댓글 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빨리 나올 겁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이 그득한 선물
행복한 맘이 시겠어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행복한 마음은 다음이고
죄송하고 고마운 마음이 더 크지요.
감사합니다
@서은주(행복)
그런가요
많이 아프신가 봅니다
속히 건강 찿으시기를 ,,
와~진짜사랑과 정성이 듬븍넘처나네요
어는친척도 어느인맥도 저맇게. 듬븍골고루 해줄사람이. 없어요
맹선생님 감사감사 드려요 복받으실거예요
오늘도 많이 행복한 주말되세요~^^♡♡
전음방이기에 모든 회원님들의
관심과 격려와 사랑이
함께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은주(행복) 은주님. 얼렁 골고루 챙겨드시고 식식하게 화이팅해요. 복받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