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친구는 아니고
어렸을때부터 친했던 여자사람이
오늘 영화보자고 연락이 와서..
어제 결승전끝나고 꿀꿀했던
마음달래러 영화보러 갔다가
기분만 더 잡치고 왔네요..
하필이면 본 영화가 아저씨..
매 장면마다 터지는 여자들의 함성소리..ㅋㅋ
게다가 같이 영화본건 여자사람이었고..
괜히 비교당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ㅋㅋ
아무튼 원빈 얼굴 스크린에서 엄청 크게 보고오니까
거울도 보기 싫어지네요..이건 뭐 아저씨보고 거울을보니
정말 '악마를 보았다'가 저절로 생각이 나는군요 ㅠㅠ
첫댓글 ㅋㅋㅋㅋㅋㅋ왜요 ㅋㅋ 원빈...멋있잖아요,,></..
원빈이 멋있으니까 ......ㅇ_ㅇ..... 여기까지만 말할게요ㅋㅋ
ㅋㅋㅋㅋㅋㅋ저도 주위에서 원빈앓이 미치겟어요!!전여자지만 원빈한테 빠지지않습니당..아저씨를 안봐서 그런진모르겟지만ㅋㅋㅋㅋ그거 내용은 재밋나요!? 하도 영화 내용은 안듣고 원빈멋잇다는 소리만 들어서..
남자와 함께 아저씨를 보러갔다니. 여자사람께서 아직 배려가 부족하군요. 후후.. 원빈 멋있져. 그러나 내타입은 아님 ㅋ 원빈도 내가 지스타일은 아니겠지 후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