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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건의사항 스크랩 옥수수 내림낚시(놀림낚시,물찌 슬로프낚시,백초한낚시,대물내림낚시) 강가
후드라 추천 0 조회 280 14.02.12 19:4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모 잡지에서는 "물찌 슬로프 낚시"로 소개하고 , 물찌를 특허내고 만드신 황도윤씨는 "놀림낚시" 라고 하고

일견에서는 "대물 내림낚시"니 "백초한 낚시"니 헷갈려서 나름대로 공부(?)좀 해봤습니다.

결론은 명칭은 다 달라도 채비및 낚시이론은 전부 같다는 것입니다.

여러곳에서 대표적으로 불리우는 명칭은 "옥수수 내림낚시"이며 이 명칭이 가장 알맞은 명칭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옥수수 내림낚시"(이제부터는 옥수수 내림낚시로 통일하겠습니다.)의 가장특징은 물먹는 "물 찌"에 있어며

이 물찌가 "예민한 찌"가 아닌 어느 정도 "적절히 둔한 찌"라는 것입니다.

물찌 개발자인 황도윤씨가 '물 먹은 통나무'를 예로 들어 말씀하신 내용인즉 

"바싹 마른 통나무와 물 먹은 통나무를 함께 수면에 띄운 후 물속으로  밀어 넣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바싹 마른 통나무는

부력 때문에 불쑥 튀어 오르지만 물 먹은 통나무는 떠오르기는 해도 불쑥은 아니고 슬쩍 정도?

방수가 잘 된 찌는 마찰력이 적어 같은 힘이 작용해도 빠르게 상승합니다. 하지만 물이 스며든 물찌의 찌몸통은 매끈하지

못해요. 물에 젖어있어 마찰력이 크키 때문에 찌올림이 느리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챔질타이밍을 잡기 좋은

것입니다."

결론은 이 낚시기법은 여러대를 사용하는 대물 낚시기법을 구사하면서 미끼는 단 하나 '옥수수'를 사용하고

찌놀림이 느긋해서 챔질이 잘되고 또한 '내림낚시'이면서 케미를 달아 밤낚시를 즐기수 있고 어느정도의 선별력에

마릿수 붕어를 보장한다는 점입니다.

채비는 일반 내림채비에 물찌만 세팅하면 그만이니

혹시나 이 글을 읽는 조사님들도 한번쯤은 이 기법으로 낚시하여도 무방할거 같다는 갠적인 생각입니다.

 

옥수수 대물내림낚시(놀림낚시, 물찌 사용)

 

옥수수 대물내림낚시(물찌가 아닙니다)

 

 

옥수수 대물낚시(놀림 낚시)와 같은 백초 한낚시에 대햐여...

■“한 낚시의” 핵심은 수중에서 살아가는 어류들이 먹이를 취할 때 포인트 여건이 여의치 않거나,

극도의 경계심이 유발되어있는 등, 풍족한 조과를 가늠하게 할 상황이 연출될 수 없는 조건에서도

기존의 타 낚시기법보다 조과의 우월성을 엿볼 수 있는 낚시이다.

 

평상시 일반적으로 행하여지는 낚시에서는 당연히 엄청난 조과를 경험하지만

낚시터의 열약한 제반조건과 쉽게 극복할 수 없는 자연환경에서도 더욱 빛을 발하는 낚시라 이해하면 된다.

■ 물속의 어류들이 먹이를 취할 때 경계심에 도달한 상태라도 흡입과정에서

이물감을 전혀 느끼지 못함으로서 취이 활동이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되며

입질시 미끼나 낚시채비에 거부반응이 전혀 없는 상태라 질과 양을 두루 보장할 수 있다.

■ 어류의 경계심을 완화 시켜놓은 채비의 형태라 “주, 야간” 가릴것 없이

언제 어느 때 라도 낚시를 시도하면 되고 그동안 수없이 거론 되어온 낚시대의 길이나 편성

그애로사항들을 일시에 해소시키며 자연히 제한적인 범위의 낚시기법을 벗어나 있어,

구태여 야간낚시가 아닌 한낮에도 양으로 월척이나 대물을 만날 기회가 쉽게 주어진다.

 

■ “한 낚시”신 채비는 전통적으로 이어온

우리나라 고유낚시기법인 바닥 낚시, 영점낚시, 내림낚시 등의 장점만을 부각시켜 탄생한 기법이며

낚시대를 설치할 때는 과도한 숫자보다 평균 3~7대정도면 무난하게 낚시가 이루어진다고 보면 된다.

 

■ 현제 어떠한 낚시기법하고도 비교를 할 수 없이

엄청난 조과가 주어지는 채비의 전반적인 핵심은 친수성(찌의 표면처리가 물을 흡수하는 기능)찌에 있다

 

즉 수중에서 물과 찌의 표면이 일체가 되는 상황에서 수직운동의 기능 이 마찰저항을 일체 전달시키지 못하여

어류가 이물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자연스런 입질을 유도해내는 것이다.

이런 채비의 우월성이 주간에도 월척과 4짜 붕어를 마릿수로 낚을 수 있게 만든다. 


■ “장점”은 채비의 중량을 간소화 할 수 있고 대다수 입질 시간대의 구애를 받지 않으며

최소의 경비 속에서 언제라도 시도할 수 있는 경제적인 낚시이기도하다.

 

■ “단점”의 대상은 물의 흐름이 있는 곳이나 바람이 세게 부는 날,

채비의 걸림 현상 때문에 수초가 밀집된 지역이다.

단, 수초가 전혀 없거나 수초에 근접한 지점은 전혀 상관없다.

■ 어류를 유인하는 미끼는 현제 두 바늘에 옥수수 1개씩을 다는 형태로 시도 되고 있지만

유인체의 종류와 규격은 관계없이 무게만 비슷하게 유지 한다면 어떠한 미끼(새우, 콩, 옥수수, 떡밥, 지렁이)도

고기들의 취이 습성에 기인하여 사용가능하며 조과와 영향력도 별 차이점이 발생되지 않는다.

 

 

 

“한 낚시” 이론과 채비법

● 채비는 년 중 2호 원줄에 목줄은 1호가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동절기인 11월~2월경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채비변형을 하는데 원줄과 목줄을 가늘 게 한다.

 

원줄은 1.5호 목줄은 0.8호가 주로 이용된다.

 

줄의 성질은 물보다 비중이 약간 무겁고. 부드러우며 물속으로 서서히 침강하는 나이론사 (싱킹타입)를 선택한다.

아무래도 부드러운 성질을 지닌 낚시줄의 현상에 채비의 정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입질시 이물감과 거부감이 생겨나지 않기 때문이다.

 

● 두 개의 목줄 중 긴 것은 35cm내외 짧은 줄은 25cm내외

두 바늘 채비의 단차는 7~10cm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 바늘은 상황에 따라 변화될 수 있지만 보통 망상어 바늘 6호가 적합하며

하절기는 7호정도, 동절기는 5호정도 사용된다.

 

가급적이면 가벼운 바늘이 대상어들에게 이물감을 덜 느끼게 하는 유리한 선택이다.

 

● 찌의 부력을 감소시키는 봉돌은 고정식 봉돌을 벗어나 편납홀더나 유동 봉돌을사용하며

원줄에서 봉돌의 유동 폭은 입질이 왕성할시 10~15cm 미약할 경우에는 20~30cm내외가 적당하다.

 

● 낚시대는 액션 바란스가 너무 강한 경조대보다 초경에서 중경질이

극도로 예민한 “한 낚시”채비에 적합하며 어류를 제압하거나

포획과정에서 발생되는 불상사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 옥수수를 미끼로 사용할 경우 바늘에 한알씩을 기준으로 삼는데

낚시가 약 2~3시간정도 경과했다고 판단되면

옥수수 20~30알씩 품 질을 하면 축소 되어가던 입질상태가 되살아난다.

 

● 옥수수 미끼를 사용할시 입질이 예민하고 까다롭다고 보여 질 경우가 있다

이때는 냉동된 옥수수를 해동 시킨 후 사용하면 입질이 왕성해진다.

 

* 놀림낚시와 백초 한낚시는 다 같은 낚시기법이며 놀림낚시의 물찌는 (청호작), 백초 한낚시의 물찌는 (백초작)이란 상표명으로 각각 다른사람이

   개발한 찌로서 낚시이론및 기법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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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13 08:38

    첫댓글 뭔놈에 채비 명칭이 많은지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은데 채비 뭐 별거 있겠습니까 편하고 찌 잘 올리고 나한테 맞으면 만사 오케이...ㅋㅋ

  • 14.02.13 15:11

    형님 공부 열심히 하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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