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는 오늘 아침에 마지막으로 성경을 배우고
기도를 하고 켕퉁으로 갔다. 잘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비행기값은 이곳에 있을때 테미의 부모님과 통화를 하는데
마지막으로 해주고싶다고 하셔서 그래서 그럼 나는 테미가
한국에 있을때 형편이 되는만큼 하나님이 주시는 만큼
용돈을 조금씩 돕겠다고 했다
내 코가 석자라서 하나님이 상황을 이렇게 바꿔주셨는가 보다^^;
책임지지 못할 말은 함부로 하면 안됬는데 ...
하나님이 다 아시고 테미 부모님의 마음을 움직여 주셨다ㅠㅠ
난 이번주 목요일 방콕에 다녀올 비자연장비랑 차비를
우렁 깎는 일도 해보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마련하지 못했다.
교회 헌금을 빌려서 차표라도 먼저 사야하나 했다가
어떻게 헌금을 빌릴 생각을 했는지 내 생각을 꾸짖었고
교회 헌금으로 어제 저녁 테미랑 마지막으로 우리 성경교회
아이들 데리고 저녁 식사를 하였다
교회 헌금을 교회와 사역을 위해 사용해야지
어떻게 내 개인적으로 사용할수있겠냐고 자꾸만
그런 마음이 들었다 참.. 😅😅😅
이제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너무 걱정되고 답도 없다.
어떻게 해야할까?
이럴때는 기도를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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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딸 일기
할수있는것, 가진것은 기도와 하나님 뿐
아임성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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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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