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향남,(문암) ----유달산아 말해다오(이 미자)
우리들 졸업식 전에 사은회 때 불렀다.
이 재명,(두리샘) --웨딩 드래스 (한 상일)
혀 꼬부리는 소리로써 원래 끼가 많은 친구니까,그 시절 에 *멋 대로 놀아라*
(엘비스 프레슬리) * 원더플 라이프*(크리프 리처드)를 보고 그대로
교실에서 흉내 냈으니깐.
심 재필(가작동) ----무너진 사랑탑(남 인수)
뭐가 그리 바빠서 사랑 도 못하고 무너져 버렸나.
위 3 친구 못다한 노래 저 쪽 세상 에서 실컸 부르길 삼가 밝은 복 을 빈다.
김 준섭(성대)---산 팔자, 물 팔자,(백 년설)
방위 받으며 많이 불렀지. 노래 처럼 흐리 하니깐 1학년때 빌려간
내 작난감 권총 을 지금까지 안준다니까.
윤 경중(창서)----고목나무(장 욱조)
이 행렬 결혼식 피로연 때 물 병장 군복 차림으로 멋 드러지게 불러
신부(박 혜옥) 친구들의 창자를 찢어지게 했다는게 아니냐.
홍 세민 의 ,흙에 살리라,는 가수 보다 훨 잘한다.
이 현재(상귀밀)---불 나비(김 상국)
이때 인기 있는 영화가 중국 무술 영화 *여걸 흑 나비*(챠오챠오. 쵸교),
해당화(리리화) 가 뜨고 있을때니깐 자기도 뭐가 된것 처럼 편지나 노트 에
닉 네임 으로 *불 나비* 를 즐겨 사용했다.
최 윤석(모평)-----흰 구름 먹 구름(딕 훼밀리)
공수 부대 있을때 고참 에게 배웠다는 사연 있는 노래.실재로는 배호 의
*비내리는 명동거리*를 애창 한다.특이 저음 처리는 박 일남 씨 를능가함.
이 행열(하귀밀)---애원(황 규현)
양 희은 에 *아침이슬* 도 즐겨 부르지만 *애원* 이 소리 내어 부르기좋다.
윤 중만(소성,작은 성매)----고향의 그림자(남 인수)
니나노 젓가락 장단은 타의 추정을 불허하고 눈 감고 들으면 남 인수씨 와
구별이 안됨,생김새 만큼이나 넉넉한 종면이 의 아저씨 뻘 됨.
임 병택(하얀땅,백 토지)----눈물 젖은 두만강(김 정구)
입 가에 거품 물면서 옛 노래는 2절 까지 꿰차고 있다.
윤 인석(큰 성매)--------향기품은 군사우편(윤 춘산)
방바리 시절에 쌍방울(?)형제 로 막걸리 한잔 에 많이불렀다.*나는 형, 너는동생,형 싣고 다닌 덕분에 지금에 산악 자전거를 잘 타는게 아닌가벼,
노 석균(모산)--------남한산성(군대 형무소)
노래 부르다 자기 감정 에 빠져 눈물까지 흐르는 그 애닯고 처절 함이란....
이 창행(상귀밀)------비 내리는 판문점(오 기택)
나이 답지 않게 늙은이 폼 잡고 노래 부를땐 우리들의 삼촌 갔다.
정 요문(유정자)-----이별의 부산정거장(남 인수)
특히 전주곡 부터*딴따라 단따따* 시작 하면서 귀여운 짓 하면 우리 형아 들은 마냥 즐거웠단다.
윤 석현(창서)------눈물 이 진주라면(이 미자)
이 미자 씨 의 노래를 좋아했고 그중에 *기러기 아빠*도 잘불렀다.
뽕짝 의 꺾어 부르는 기교의 감칠맛은 가히 일품이다.
노 용국(유정자) ----나의 친구 곰돌이(김 태수)
문장 콩클 대회 에서 이 노래로 1등을 했음.노래 시작 전에 맨트로
산이 좋아 유정자냐, 물이좋아 유정자냐,이 말은 꽤 비유 가 상했다.
윤 종원(모평)------전선 야곡(신 세형)
군대 도 안간 고급 방위가 군대 갔다온 군발이 보다 더 리얼 하게 묘사함.
윤 종율(모평)-------고향 무정(오 기택)
한때는 나와 함께 가수 된다고 레코드 판 까지 사다가 배웠던 노래.
정 해진(중귀밀)------토암산(송 창식)
1985년,1월 3일 나와 같은날 광주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합동 피로연때
불렀다.찬조로 바리톤 정 인석(하귀밀)이가 재목 도 모르는 노래를 선사함.
정 용성,정 태환(창서,감매)----홍도야 우지마라.(김 영준)
노래 부르는 음색 이 바이브레이션 이많고 음정은 엉망 이지만 친구 인지라.
우리 동창들 중에 음치 대회를 연다면 아마도 (큰 성매) 사는 윤 석환 이가
아닐까? 음정도 못 잡으면서도 음악시간 에 계명을 어떻게 웨웠을까,
또,윤 심덕 씨가 불렀던 (사 의 찬미) 가사를 가지고 다니면서
인생 을 아는 뭔가 된것처럼 고상한채 하는 행동이란 ........
나는 말한다,어제도 오늘도.또,내일도 영원한 석환이 의 형님 이라고!!!
오는 10월 12일 대전 총 동창회 좋은 만남의장 이 되길 바란다.
36회, 화이팅,만세~마~아~ㄴ~~~세~~~~~~~~~~!!미국 에서 친우 종면.
-------------------------2003년,9월,마지막날 밤에.
첫댓글 구구절절한 사연이다~~~대전모임때 한번씩 들을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종면이 너는 옜날에 써놓은 일기장보고 적은거냐.ㅎㅎㅎ
역시 양철은 멀리보내놔도 시끄럽구먼! 나도 옛날 사진에다 기억력 자랑좀 해봤다만 너를보면 입만 쩌- - -억 벌어진다. .그리고 부탁 1 소풍사진에 정답좀 적어봐.2 개인사진 마지막쪽 이름모르는 여자친구가 수학여행 네옆에있는 친구인데 이름 기억해봐.
양철아..... 한도 없다아.....웃움이 줄로 배꼽이 하품하네. 으으으하하하....
어이 종면성 지금은 노래많이늘었어 엣날로만생각지말드라고 아뭍튼기억력좋아 성이천재네 항상건강하고
태극기 흔들며 임을보낸 세벽정거장 기적이 울었오 만세소리 하늘높이 울려 퍼지던날 지금은 어느전선 어느곳에서 ..... 하는 임계신전선 이라는 노래 누가먼저 입을열면 이내 두입이 한입(?)되곤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