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문학은 삶의 기쁨, 치유의 수단, 존재의 긍정이다.*
수업일시: 2024. 5. 16. (목) 10:00~12:00
수업장소: 금정문화원 3층
출석회원: 7명 / 최재구, 최묘흔, 이남지, 김영대, 이주현, 박은자, 류휘영
◈이론수업
피천득, 구원한 연인을 찾아서 / 김종완
인간 피천득을 재조명하면서 그의 작품세계 이해하기.
모성과 부성이 그의 작품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성숙과 미성숙의 부조화
◈수필작품 읽기
오월 / 피천득
♡이남지 선생님의 오월 낭송
♡5월 9일 '스승의 은혜', 반가 '모닥불' 노래
◈회원작품 첨삭
1. 혼잣말/ 류휘영
원문 | 수정 제안 |
막내는 여덟시 경에 학교에 데려다 준다.
| 막내를 여덟시 경에 학교에 데려다 준다.
※ 그런데 첫째는 여섯 시에 데려다 주고 둘째는 일곱 시에 데려다 주고 셋째는 여덟 시에 데려다 줍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쓰지 않나요. 막내는...은 막내의 경우에는 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
기존에 있는 인터넷 통장과 카드를 | 기존의 인터넷 통장과 카드를 ‘기존’이 이미 있는이라는 뜻이라 중복 |
부녀와 함께 항상 근처에 있는 남성이 있다. | 1. 부녀 근처에 자주 등장하는 남성이 있다. 2. 부녀 근처에 어떤 남성이 자주 보인다. |
부녀의 대화가 안정된 화음을 이룬다면 그 남성의 독백은 매일 다른 애드리브다. | 부녀의 대화가 안정된 화음이라면 그 독백은 매일 새로운(다른) 애드리브다. |
허허한 마음에 젓가락이 멈쳤다. | 허허한 마음에 젓가락을 멈췄다. |
2. 어느 보조 배터리의 독백/ 류휘영
원문 | 수정 제안 |
새벽부터 찬바람을 맞았는지 몸이 무거웠지만 | 새벽부터 찬바람을 맞아서인지 몸이 무거웠지만 |
뿌듯함과 함께 그날의 일정을 시작할 수 있었다. | 뿌듯함과 함께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
누가 봐도 쾌활하고 분위기 메이커인 권 선생님이 나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 누가 봐도 쾌활하고 분위기 메이커인 권 선생님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
◈회원작품 읽기
1. 손바닥 전쟁/ 류휘영
2. 여자의 아우/ 류휘영
◈회원작품 대기
1. 목련이 필때면/김영대
2. 손바닥 전쟁/ 류휘영
3. 여자의 아우/ 류휘영
◈ 반가 부르기 / 모닥불
◈수업 후기
최재구 선생님이 전날 부처님 오신날 행사에서 받은 거라며 보름달 빵을 보시하셨습니다.
김영대 선생님께서 오랜만에 점심 식사에 함께하셨습니다. 스승의 날이라고 직접 한턱 내셨습니다. 따뜻한 미역국 잘 먹었습니다.
반가는 모닥불와 함께 후보로 오른 곡들입니다.
매기의 추억
봄날은 간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목요반의 노래는 기타 반주 있습니다.
아래는 후보곡들입니다.
한번 연습하며 기타 반주 준비해 보겠습니다.
첫댓글 오우~~^^
매기의 추억
봄날은 간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노래가 후보라니 여유가 느껴집니다. 기타반주로 한다니 흥미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