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호주에 도착하였을 즈음에 호주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합니다 . 호주공항에 도착한 후, Arriving Passengers (도착한 승객) 이라는 푯말을 따라 갑니다. 비행기 내에서 작성한 입국 신고서와 세관 신고서를 입국 심사대의 직원에게 여권과 함께 제출합니다. 약간의 간단한 질문 후 여권에 입국 확인도장을 받습니다. |
1. 짐 찾기 |
입국 절차를 마친 후 짐 찾는 곳에서 짐을 찾아야 합니다 . 타고 온 항공기의 번호를 기억하여 표시가 되어
있는 곳에 서있으면 짐들은 컨베이어 벨트 위로 차례대로 나옵니다. |
2. 호주 세관 |
짐을 찾은 후 마지막으로 호주 세관을 통과 하여야 합니다 . 기내에서 작성한 세관 신고서를 직원에게 제출
합니다. 만약 세관 신고서에 신고할 물건이 있다고 기입했을 경우 빨간색 신고 (To Declare) 창구 쪽으로
가서 모든 짐을 검사 받아야 합니다.
신고할 물건이 없다고 기입했을 경우 초록색 신고 (Nothing to Declare) 창구로 가서 일부의 짐을 검사
받아야 합니다. 만약 신고 대상으로 의심이 되는 물건은 반드시 신고 해야 합니다. 신고를 해야 할 물건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그 자리에서 $100불의 벌금을 내게 됩니다. |
3. 통과 승객 |
대부분의 한국 -호주 간 운행 비행기는 시드니를 경유하므로 만약 비행기가 목적지까지 운행이 안 되는
경우, 비행기를 갈아타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시드니에서 짐을 찾고 세관을 거치는 입국심사를 하게 됩니다.
공항 내 셔틀 버스를 이용하여 국제선 공항에서 국내선 공항으로 가기 전에, 국제선 공항에서 최종 목적지
까지 다시 체크인 하여야 합니다. |
4. 환전 |
한국 돈은 호주에서 환전할 수 없으니 국내 은행 외환계에서 미리 환전해 가도록 합니다. 미화를 준비했다면
공항 안에 위치한 환전소에서 호주 달러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
5. 공항 마중 |
미리 학교측에 공항마중 서비스를 요청해 놓았다면 이름이 쓰여진 푯말을 가진 학교측 담당자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 푯말을 든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천천히 찾아 봐야 하고, 만약 이름이 비슷한 경우에는
담당자에게 이름이 맞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만약 만나지 못했을 경우에는 쉽게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 경우 학교에 직접 연락을 하거나 , 유학원을 통하거나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받아야 합니다.
홈스테이하는 경우에는 그 집 전화번호나 주소를 호주로 떠나기 이전에 받아 두고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홈스테이 집으로 갑니다. 출발하기 전 홈스테이할 집에 연락을 해서 누군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도착했음을
알려줍니다. 공항 마중을 요청하지 않았다면 택시나 공항 버스를 이용하여 일단 시내로 들어가든지, 직접
정해진 숙소로 찾아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