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7일 신세계푸드(81,200원 400 0.5%)가 지난해 5월 이마트 계열로 편입된 이후 종속회사 중 이마트와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했다.
강수연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신세계푸드의 식자재 유통 매출액 3400억원 가운데 1500억원이 이마트향 매출이었다"며 "이는 전체 매출의 21.6%로서, 이마트의 관점에서 보면 이마트 매출원가 대비 1.9%에 불과해 이마트로의 매출 확대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이마트의 독립 법인 분리에 따른 또 다른 변화로는 신세계푸드가 이마트의 푸드코트(푸드 홀)에 진출했다는 점"이라며 "연간 이마트가 6~7개의 점포를 꾸준히 신규 오픈한다는 점과 푸드코트의 적자 점포에 대한 교체 요구가 높다는 점에서 신세계푸드의 입점 속도는 가속화 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이마트의 의류나 생활용품에 대한 PL(Private Label)을 신세계인터내셔널이 주도한다면, 식품 분야에서는 신세계푸드가 견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신세계푸드는 음성공장 투자를 결정했다"며 "총 430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음성공장은 Captive Market(내부 판매)에 대한 공급 증가 및 식자재 유통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미래 먹거리를 대비하기 위한 투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푸드코트 진출 외에도 추가적으로 미국 수제 햄버거 체인점인 자니로켓 런칭도 외형확대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에만 최소 10개 이상의 자니로켓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며, 120억원의 매출이 추가될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신세계푸드는 안정적인 Captive Market과 공격적인 외형 확대를 통해 경기가 어려울수록 본격적으로 그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쟁사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나타내고 2009년 이래 PER 밴드 하단에 머물러 있다는 점도 투자매력도를 높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신세계푸드 현재 지속 횡보하고 있는 종목으로 특별한 모멘텀은 없구요 분봉매도시그널 유입되면서 단기탄력도 약합니다. 횡보나 하락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방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단기매매자는 한차례 상승이후에 매수하셔도 무방하구요 보유자는 손절가 76000원을기준으로 위험관리에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탄력이 떨어지고 있어 목표가 도달이 쉽지는 않으나 위로 저항대가 없는 것이 강점입니다.
신세계푸드 반등시 목표가로는 83000원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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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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