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글은 네이버카페 "아름다운 집, 행복한 사람들"에서 퍼온 글 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지 못한 부분들의 이야기라면, 그렇구나 라는 생각정도에 그치겠지만,
내용중에 제가 알고는 있으나 왜 그런지 잘 모르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글을 읽다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간단히 말하면 부동산 거품 붕괴의 전조현상이란 것이죠.
그래서 이 글대로 앞으로 진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용이 길지만 차분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참 재미있는일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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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bongkuya)
지금이 투기세력의 마지막 물량털기 작전이라고 했습니다....보세요.
매매 없습니다.
투기꾼들의 분위기 띄우기외에 실수요자들은 "0" 입니다.
무엇을 말하는걸까요? 실망매물 장세가 우르르 털려 나오죠.
이명박 당선자도 점점 강경쪽으로 나오네요.
뭐 볼장 다 본거 아니것습니까? 요즘 상투잡이 투기꾼들 안달났죠.
호가 오른거 같고 아주 난리부르스 추고 있어요. 하악
두고 보세요.. 투기꾼들- 상투잡이들- 하나둘씩 나가 떨어집니다.
금리가 오르면 더 버티기 어려운 꾼들부터 무너집니다.
은행대출 거치기간이 끝났으므로 많은 물량이 경매시장으로 흘러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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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kdmbig)
앞으로는 경매물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왜냐하면 이제 은행 대출 거치기간이 끝나 이자와 함께
원금까지 갚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투기꾼들이 버블폭탄 가격을 고수하지만 사줄 사람이 한명도 없으니 대출 상환불능으로 인해 이 물량이 모두 경매물량으로 넘어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투기꾼들과 상투잡이들은 애써 태연한척 부인하지만 은행이자도 세금도 못내 결국 많은 집들이 경매로 넘어 갑니다..
가계부채 700조....이것은 명백합니다..
부동산 하락을 막을려면 꾼들과 상투잡이들이 경매물량을 사들여야 합니다.
인플레가 오면 집값은 당연히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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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 夢(buttton)
인플레이션 이란 실질성장이 뒷받침 되는 물가상승을 말하지요.
한국의 성장은 논란이 많지만, 사실은 굳이 분석할 이유 자체가 없습니다.
무조건 5% 상승이니까...5% 상승은 마지노선이며 그 이하로 숫자를 부르는 행위는 매우 불경한 또라이짓 입니다....특히 세금으로 일용할 양식을 해결 해야만 하는 관립 연구소들 뭐 KDI나 한국은행 정도 되겟지요.
그 친구들이 사실대로 마이너스 성장이라던가 아니면 2% 성장 이라든가 하고 떠든다는 것은 대가리에 총 맞지 않고는 절대로 나불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후진국이고 그래서 비젼없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말이 잠시 다른 곳으로 갔지만,,,,,,,
인플레가 오면 당연히 집값이 오릅니다. 성장을 진짜로 하고 국민소득이 진짜로 늘어나니까 가처분
소득은 당연히 증가하며 그 중 일부가 부동산 시장으로 당연히 돌아가므로 집값은 순풍에 돛 단격으로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장면들은 인플레이션의 모습이 아니지요.
언론에서는 인플레 우려로 다우지수 하락이다...이런식으로 쓰니까 사람들이 인플레가 온 듯이 착각하고 있지만, 현재 미국의 모습은 전형적인 스태그의 모습입니다....성장 ? 그런거 없습니다....집값상승 ? 오히려 반대지요 ?
새 정부가 들어서 성장을 얼마 하겠다며 단단히 뭔가 할 듯이 설치지만, 사실 그들에게 있는 것이라곤
무조건 7%는 어렵고 아무리 못해도 6%는 가능하다고 떠들어대는 관립연구소 케이디아이와 아이엠에프가 코 앞에 와 있을 때에도 빤두멘탈에 문제없다고 뇌까리던 재경부와 한국은행원들만 있을 뿐이지요 ^^
이해가 가나요 ?...이미 시작 하기도 전에 물 건너간 이야기란 말입니다.
미국은 그렇다 치고 한국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참 재미있는 일들의 연속 파노라마가 펼쳐지지 않을까 합니다.
돈 많으면 아파트들 나오는대로 다 사재기 하십시오...국민경제에 보탬이 될 것 입니다.
미분양도 다 사 들이시기 바랍니다...한국 경제 탄탄하게 돌아가는데 일조를 하게 될 것 입니다.
명품 아파트 다 사서 가지십시오...자본주의 한국에서는 다 가능한 일입니다.
버블세븐 지역의 매물이란 매물은 다 사서 씨를 말리십시오.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가격 열배 올리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 그럴 돈이 먹고 죽을라고 해도 없지요 ? ㅎㅎㅎㅎㅎㅎㅎㅎ
그 많던 돈이 어디로 갔을까요 ? 모르겟지요 ? 그 돈은 여러분들의 돈이 아니라 남의 돈이기 때문에여러분들의 의지와는 전혀 관계 없이 하루 아침에 사라진 것임을 깨달을 때면 이미 요단강 저편에서
찬송가 소리가 들려올 것 입니다.
여러분들 돈이 아닌데, 어떻게 여러분들 뜻대로 돈이 나타나겟습니까 ?
돈은 돈주인들 뜻대로 움직이는 것이지 돈주인이 아닌 여러분들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인플레가 오면 집값은 오릅니다. 그러나 스태그가 오면 집값은 바닥이 어딘지 모르게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국면이 인플레를 걱정할 것인가 스태그를 걱정할 것인가에 대한 충분한 논의 여지는 있을거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뭔가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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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andrease)
가계빚이 도대체 얼마? 서울.경기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주택담보대출 평균이 미국 빚쟁이들의 평균보다 두배도 넘는다는데...이게 과연 얼마나 버틸까? 이자는 계속 오를거라는데...
외국인들 자금이 이제 본격적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할게 뻔할 뻔자....물가는 오르고..암튼 두고 볼일이다....3년안에 수도권 빚쟁이들 절반이상이 다시 무주택자로 전락할 듯.
저축은행 연체율이 14%로 갑자기 치솟기 시작한 이유가 제일 궁금...??
韓國의 부동산거품도 결국은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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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論家(critic2)
미풍이라던 서브프라임 사태가 태풍으로 발전하면서 전세계의 주식과 부동산 시장을 흔들기 시작했다. 미국의 올해 집값 하락율은 작년의 2배를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미국과 더블어 승승장구하던 유럽의 집값도 미국의 영향으로 하락하기 시작하고 있다.
영국은 내년까지 15% 하락을 예상한다고 하며, 스페인과 아일랜드가 올해는 유럽의 주택시장을 하락으로 이끌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버블에서 무풍지대였던 중국도 갑자기 낌새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작년 ''심전''의 한곳에서만 집값 하락이 있었고, 북경이나 상해는 올랐었는데 하반기부터는 하락세로 돌아 섰다는 것이다.
특히 북경의 일부지역의 집값이 작년 12월 한달에만 무려 20% 폭락했다는 뉴스는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진다. 1991년 부동산 버블붕괴로 17년째 하락하던 일본의 부동산이 2007년 한해 상승세로 돌아서는듯 했으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로 외국 투자자들의 일본내 부동산 처분에 영향을 받아 또다시 하락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촉발된 부동산 버블붕괴가 유럽에 상륙하더니 이젠 아시아까지 상륙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그렇다면 지구상에서 집값이 하락하지 않은 유일한 곳이며, 가장 비싼 곳이기도 한 韓國은 과연 안전할까? 투기꾼들의 말대로, 갈곳 없는 풍부한 유동성때문에 또다시 오를 것인가? 새정부에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금리를 낮추고, 건설경기를 부양하려 하기때문에 부동산은 계속 오를 것인가? 아니면 작년 NYT 지적대로 한국의 부동산도 이명박 정부의 출범에 관계없이 글로벌 버블붕괴 흐름에 동조할 것인가?
07년부터 대선까지 정체를 보이던 집값이 대선이후부터 이른바 이명박 효과에 의해서 상승세로 돌아서는듯 했으나 또다시 정체를 보이는듯 하다. 부동산 뱅크는 서울과 경기북부의 호가상승을 ''본격 상승''이라고 발표하지만 ''닥터 아파트''나 ''스피드뱅크'' 조사에서는 대선 이전의 정체상태로 되돌아 갔다고 발표하고 있다.
더구나 아파트 지수는 되레 떨어져 가고 있다고 한다. 이것으로 봤을때, 이명박 효과는 아직까지는 혼조상태로 소멸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시장 상황은 강남 재건축과 강북및 의정부지역의 강세와 분당.용인.목동등 신도시의 하락세가 지속되는걸로 봐서, 호재가 있는 곳만 호가 상승이 이뤄지는 장세임을 알수 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집값의 대세 흐름의 방향이며, 지금의 임계점을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은 경제상황이다. 현재의 부동산 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타려면, 새정부에서 재정적자를 늘리고 금리를 인하하여 인플레를 유발시켜야 한다. 그게 아니면 기업들이 설비 투자를 함으로써 실질 성장율이 2007년의 4.9%보다 더 올라가야 한다.
그런데 사정은 반대로 가고 있다. 올해의 물가는 4~5%까지 올라가며, 성장율도 4% 초반대로 낮아질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정도라면 準스테그플레이션 상태로 볼수 있을 것이다. 이런판에 성장율 6% 를 위해서 재정적자를 늘리고 한은에 압력 넣어 금리를 내려 인위적 부양을 시도를 할수 있을까?
이렇게 해서 6%가 아니라 10%를 성장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숫자놀음인 것을...
MB도 이점을 우려해서인지 과거 DJ정부 시절의 카드 부양책을 거론하며 인위적 부양을 않겠다고 말한다. 즉, 이말은 기업이 은행에 쌓아 놓고 있는 사내 유보금 300조를 꺼내어 쓰겠다는 뜻으로 봐야 한다. 이것은 돈의 수요가 늘어나게 되는 것을 의미하며 CD금리가 추세적으로 올라감을 의미한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뇌관은 역시 PF의 부실화다. 현재 PF 시장의 연체율은 대략 20%로 추정되는데, 이것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돌리기 장세라고 한다. 즉, 이명박 정권 출범이 되면 규제가 완화될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여지껏 돌려막기로 버텨온 것으로 봐야할 것이다.
따라서, 외부의 환경으로 경제가 둔화되면 그동안 잠재하고 있던 부실도 한계에 부닥히게 되면서 하나둘씩 터져 나오게 마련이다. 여기에 수도권의 가구당 주택담보대출 평균액이 1억5천만원까지 증가한 상태에서 성장율이 4% 초반대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PF 연체 부실화가 가계의 대출부실로 옮겨 붙게 되어있다.
중국과 유럽은 미경제가 무너져도 잠재적 내수시장이 크므로 버텨낼 수 있지만, 우리는 그렇게 될수 없다. 미경제가 1%대로 낙하하면 카드 부실이 발생되고, 이것은 곧 국내 금융시장에 치명타를 날리게 되며, 이미 침체기로 들어선 한국 부동산시장을 미국같은 급락장세로 이끌게 될 것이다.
부채경제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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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 夢(buttton)
태평양 건너 미국이 무너지고 있다는 소식이 매우 시끄럽다.
썹프라임 사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것이 작년 중반쯤이니까 이제 긴가민가 하게 받아 들여졌던 것들이 일시에 시장을 충격으로 인도하고 있는듯...미국의 경제란 한마디로 말해 부채경제다.
부채경제 라는 것은 말만 그럴싸했지 사실은 빚을 내어 소비를 하고 그러한 소비를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늘어난 수치만큼의 달러 발행을 증가시켜 더 많은 수준의 소비를 조장하는 싸이클을 가지고 있는 바, 잘 돌아가면 닐리리야를 부르며 살지만 어느 한 곳에서 어긋나게 될 경우 대책없는 신용경색과 더불어 각 경제주체로 부터 대대적인 왕따를 당하게 되어 있는 취약한 시스템이다.
지난 주말 월가에는 마지막 보루라고 여겨졌던 그 소비가 드디어 시장의 수면으로 떠오르면서 개퍽락 으로 치달리는 상황이 연출 되었다.
지난 10년간 한국은 무역수지로 흑자를 내면서 그 흑자폭의 서너배에 달하는 금융수지 적자를 애써 숨겨왔으며 그 밸런스 만큼 정부부채와 개인부채가 증가했다고 보는게 맞다.
즉, 100원 벌어서 500원씩 쓰면서 지난 10년간 매우 화려한 생활들을 엔죠이 했다는 말이다.
미국 보다도 더 미국적인 부채경제의 전형적인 샘플이다.
한국은 지난 4/4 분기 부터 수직으로 소비가 급락하고 있으나 이것을 기획보도한 언론은 단 한군데도 없으며 그것은 일종의 음모로 보는 것이 타당한 시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얼마전 모방송에서 보도 되었듯이 아파트 한개동 절반 이상이 2.5억 이상의 부채를 끌어안고 구매된
주택이며 자가율이 20% 에도 못 미친다는 소식은 해당 아파트에 불이 켜지지 않는다는 현실을 매우
우아하게 표현한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좀 더 디테일 하게 표현한다면 그런식의 아파트는 이미 지어진 것만 해도 부지기수 라는 것이며
그럴 예정으로 되어 있는 아파트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이미 지어진것의 서너배 이상 되는 물량이 될 것인 바, 자금흐름의 왜곡의 정도는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것의 최소한 백배 이상이라고 예상 하는게 타당할 듯 하다.
늘 그렇듯이 위험을 인지하는 그 순간은 바로 요단강을 건너가는 배에 탑승하는 순간이지 결코 요단강으로 가는 팻말을 보는 순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시쳇말로 죽어 봐야 저승을 안다........정도로 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지켜보면 꽤 재미있는 광경들이 지속적으로 연출될 것 같다.
양도세 완화 흐름대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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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연히(sdh2002go)
양도세 완화가 추진되고 있군요 이제 양도세가 장기주택자 위주로 완화되면 과연 집값이 오를까 내릴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한번 상황을 봅시다...지금 상황에서 양도세 완화로 시장에 매물이 출현되면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 말이죠..
금리는 사상 최고치로 상승하였습니다. 매일 새롭게 치솟는 cd금리는 어느덧 가계에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거기다 유동성 공급은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거기다 거래는 양도세 완화하여도 새롭게 공급될 유동성이 없기 때문에 거래공백 사태는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전세계 부동산 시장은 다들 큰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고유가, 고물가, 미분양 주택, 청약률 제로 아파트 등장,서브프라임, 성장둔화등등 경제 상황이 굉장히 안좋죠..
양도세 완화하면 그 매물들이 기존의 집값을 끌어내릴 것이란 것이 저의생각입니다. 매물은 분명 나올것입니다. 1주택자들도 지겨울 겁니다. 종부세 내던 집주인들도 종부세는 시대적 흐름이기 때문에 mb가 되도 종부세를 안내게 완화하지 않을 것이란것을 알고 있을겁니다.
장기1주택자들에게 기회를 주는듯한 분위기입니다. 그분들도 알고 있겠죠. 이제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겁니다 양도세 완화해서 1억 급매 내놔도 양도세 중과보다 쌀테니(??) 그런 실망성 매물들이 출회된다면 기존 주택의 호가는 급격히 무너질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버티기에 들어갔던 그런 매물들이 출회되기 시작할겁니다. 전에 한나라당에서 조차도 양도세 완화에 대한 우려를 표했던 적이 있습니다. 양도세 완화는 저입장에선 시장의 악재입니다 매물이 매물을 부를 것입니다.
mb가 되도 생각대로 바뀐게 없으니 실망성 매물들이 나올 것입니다. mb는 지금도 수도권 집값이 굉장히 비싸다 말합니다. 일명 "불도져 mb" 청계천이고 버스정책이고 지금까지 밀어붙인걸 생각해 보십시요...불도져 mb 부동산 정책 밀어붙이면 인수위 부동산 정책기조 "유동성과 금리" 이걸로 집값을 잡겠단 생각 거기다 한은의 금통위까지 장악해서 그 영향력을 더 확대하려는 mb의 정책 부동산 힘들겠죠?
몇년사이에 몇억은 그냥 누구나 가질수 있는 돈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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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락(sangduck)
그니깐 한 6년전?? 7년전.. 그때까지만 해도 2억이면 꽤 큰 돈이었고 서민들은 평생 만지지 못한 돈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었다...그리고 한 10억? 20억 있으면 떵떵거리며 살수 있는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이다.
근데 몇년새 이제 뭐 한 5억쯤은 누구나 맘만 먹으면 확지를 수 있는 돈이라고 폭등론자들은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것도 모두 보지도 못한 돈들이 단지 부동산을 소유했다는 것만으로 숫자상의 금액만 폭등하면서 생긴 현상 아닌가???
5억.. 10억... 6~7년전까지만해도 정말 어마 어마하게 큰 돈으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냥 뭐 그런 돈으로 생각한다. 솔찍히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봐라 부동산이 아니라 당신이 쥐고 있는 돈은 얼마인지.... ?
내 모나미 볼펜이 난 10억으로 생각한다고 그 사람 자산이 10억이 아닌 것이다. 그 볼펜이 10억에 팔려야 그게 10억인 것이다.
근데 폭등론자들은 자기는 한번도 만져보지도 보지도 못한 콘크리트 덩어리를 10억을 호가한다고 마치 자기가 10억을 가진것처럼.. 그리고 한 5억쯤은 그냥 막 굴러 다니는 돈쯤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난 5억 벌어서 못모으지만 대한민국에는 5억쯤은 벌어서 내 아파트를 사줄수 있는 사람들이 널려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제발 꿈깨라고 말하고 싶다...
씨디금리 상승은 돈줄이 막혔음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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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 夢(buttton)
방카슈랑스니 뭐니,,, 자본통합법이니 뭐니,,,하면서..아무리 고상한 이야기와 그럴싸한 노가리를 풀어 대더라도 결국 은행은 예대마진으로 먹고 살게 되어 있는 곳이다.
씨디란 다 알다시피 은행이 급전을 돌리는 방법이며 그러한 씨디 발행이 급증한다는 소식과 그것을 위한 씨디금리의 상승은 한마디로 말해 은행에 돈 다 떨어졋다는 말일 뿐이다.
따라서 모든 논의와 예측들의 알맹이는 왜 은행권에 돈이 말랐을까 ? 하는 문제와 더불어 저렇게 미친듯이 금리를 올려가며 조달한 자금들이 어디로 갈 것인가 ? 하는 보다 근원적인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한국의 각종 매스콤들이 분석해 대고 있는 현재의 원인은 머니무브라 불리우는 펀드나 증권사 씨엠에이로의 자금이동인데 사실 그것은 빙산의 일각일뿐, 실제 중요한 원인은 다른 곳에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경기의 리쎄션이나 신용붕괴는 매우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한국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매도되고 있는 주식들과 급전을 동원하려는 한국의 은행들에 대한 월가의 문전박대는 참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꽤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는 금융위기설의 실체는 결국 신용붕괴에 의한 현금화가 미국에서 벌어질 경우
한국 부동산 쪽으로 들어가 있는 거의 전부의 자금이 일시에 빨려 나가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아이엠에프 같은건 애들장난 수준일 것이다 라는것에 기초한다.
아마 금융위기설이 기정사실화 된다면 중산층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1% 의 부자들도 재생 불가능의 타격을 입게될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늘 하는 말이지만, 아이엠에프를 불러온 경제관료들과 한국은행 공무원들은 그때나 이제나 늘 같은 놈들이니 별로 뾰족한 방법을 내 놓을 수도 없고 그럴 일이 전혀 없을 것이라는 견해이므로 조만간 금융위기설은 사실로 다가올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미 돈줄은 막혔고 새정부고 나발이고 손을 댈 능력도 없다는게 더 문제일 것이다.
최근들어 벌어지고 있는 전 세계적인 주가개폭락의 시작은 그럴 개연성의 여지를 한층 더 느끼게 하는 대목.
첫댓글 부동산 거품이 빠질것이고, 잘못하면 대한민국이 자빠질 수 도있다는 이야기네요. 자빠져도 부동산 거품 빠져서 두번다시 이나라에 부동산으로는 돈 못번다는 인식이 뿌리내려, 우리 후손들은 집걱정 없이 살았으면 좋겠구요. 부동산으로 흘러든 자금이 경제(투자, 연구등)쪽으로 흘러갔으면 울나라가 지금 보다는 잘 사는 나라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네^^ 잼있는 글이군요. 많이 아시는 것 같은데 표현은 재미있게 했군요. 집값 하락이 있을 것이라는 것에 저역시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또한 저역시 내 집 하나 있으면 되고 현재 가진 것이 없다보니 집값 하락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아 혹시 오해가 있으실지 몰라 말씀드리는 것인데, 집값 하락을 예상한다하더라도 그것이 언제 발생될 지 어느 정도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의 분양전환가 조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특히 저희가 분양전환가 문제에 관해 주장하는 주요 핵심은 5년공임의 산정가격과 같은 fact로 산출되는 분양전환가 상한선을 달라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1만 서명운동 등을 통해 주택가격을 공지받았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주택가격이 공지된 이상 그들도 맘놓고 가격을 높게 책정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빨랑빨랑 옹벽 문제 해결하고 분양전환가 해야 하는디...-_-
그러게요...
저도 왕이야님과 같은생각 올해에는 좋은 소식좀 들려오려나 기대 합니다 수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