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Lamarzocco Linea & Eureka 사의 Mythos / 한국커피교육원의 14회 이후, 실기시험 머신과 그라인더

[문순/한국커피교육원]

한국커피교육원의 제14회 실기시험 부터는 라마르조꼬 리네아 2그룹 두 대로 진행됩니다.

그라인더는 이태리 시모넬리사의 미토스 전자동 그라인더입니다.

일단 이곳에 각각의 일반적인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에 오셔서 선생님들께 직접 여쭈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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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marzocco Linea

스타벅스에서 사용하여 더욱 유명해진 이태리 LM사의 친숙한 모델 라마르조꼬 리네아 2그룹,

10년여 동안 WBC 공식모델이었으며 교육원의 수강생 중,

스타벅스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친구는 역시 중고라도 라마르조꼬 리네아를 고집하며 현재 매장에서 사용중이다.

원장으로서 많은 기계를 다루어봐도 역시 라마르조꼬를 연발하게 되는 이유는

잔고장이 거의, 아주 거의 없고 부품교환으로 대부분 해결된다는 것!

더우기 추출은 그 어떤 머신과 경쟁해도 우월함을 넘어 탁월한 맛과 향을 전달해 주었기 때문이다.

너무 고가의 상품이라 구입에는 몹시 망설임이 어쩔 수 없었지만 수험생들의 열정에 걸맞는 멋진 기계를 선물해주고 싶었다~

그동안 가장 인기리에 수업 했고 시험에 임했던 라마르조꼬 FB를 경험한 탓에 주저하지 않고 선택하게 되었다는...

부디 시험에 임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합격의 기쁜 소식을 전달해주는 멋진 통로가 되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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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eka 사의 Mythos

전자동 그라인더의 선택은 오랜 시간동안 나의 고민 거리였는데 드디어 시원하게 결정을 하고 14회 시험을 치루게 되었다.

두 잔의 원두량이 갈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2~3초대, 4번을 추출하는데 거의 10초 남짓!

즉 수험생들의 시연 시간을 단축시켜주며 원두량 소비로 인해 감점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고 본다.

작동이 센서로 감지되어 일정량이 받아지면 거치대에서 곧바로 꺼내어 고르기 동작으로 연결할 수 있는데

이때, 위에서 아래로 떨어져 내리는 원두가 중앙으로 내려와 옆으로 새서 흘리는 경우가 거의 없게 된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청소 시간도 역시 줄어들 수 있게 되는데 일단 좀 더 깔끔한 동작으로의 연결이 가능해진다.

이태리 피렌체, 하부의 조절 그라인더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호퍼통을 아직까지도 유리로 만들어서

라마르조꼬에 납품하고 있는  유레카. 작년에 시모넬리사에 인수되기 직전 프로젝트건으로 탄생된 모델이다.

2초만에 10g을 갈아주는 힘좋은 그라인더로 현재 미국의 커피빈, 아시아의 커피빈에서 사용되고 있는 그라인더다.

한국커피교육원의 수강생, 수험생들의 멋진 합격을 응원하고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