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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실채볶음>
맥주마실때 안주로 먹기도하고, 입이 심심할때 한줌씩 꺼내 간식으로도 먹는 오징어실채. 한봉지 사두면, 반찬으로 만들어 먹지않는이상 도통 줄어들지가 않네요 냉동실에 너무 오래두는거 같아 오늘은 꺼내서 달콤하게 볶아 밑반찬으로 만들었어요 맨입에 그냥 한번, 두번 집어먹기만 해도 너무 맛있는 달콤짭쪼름 밑반찬 오징어실채볶음입니다
재료 : 오징어실채넉넉히한줌, 마요네즈반큰술, 통깨조금 조림장 - 간장1큰술반, 굴소스반작은술, 올리브오일1큰술, 물엿2큰술, 흑설탕반큰술, 맛술1큰술, 물1큰술, 후추가루약간
1. 오징어채를 털어서 부스러기들을 제거해줍니다
2. 부스러기들은 제거해줬으면, 물에한번 헹궈준뒤, 바로 물기를 털어서 제거해줍니다
조미된 재료들은 물에한번 헹궈서 간기를 조금 제거한 다음에 만들어주는게 좋아요 ^_^ 한번 헹궈낸 물색깔 아래 사진에 보이시죠? 한번 헹궈냈는데도 물이 저렇게 뿌옇게 되요
3. 물기제거해준 오징어채에 위에적힌 분량의 마요네즈를 넣고 조물조물 골고루 무쳐줍니다
4. 팬에 위에 적흰 조림장을 분량데로 넣고 먼저 한소금 끓여준비해줍니다 센불에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불로 낮춰 20초정도 더 끓여 조림장의 재료들이 서로 잘 어우러지게 해줍니다
5. 조림장을 다 끓여줬으면, 오징어 실채를 넣고 중간불에 재빨리 30초정도 볶아줍니다 다 볶아졌으면 통깨 살살 뿌려 한번 뒤적여주세요
※ 너무 오래 볶으면 뻑뻑해지니, 조림장이 남아있어도 불끄세요. 끈상태로 뒤적여줘도, 충분히 흡수된답니다
6. 맨입에 그냥 집어먹어도 달콤짭쪼롬 맛난 <오징어 실채볶음> 완성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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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리보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보리보
첫댓글 마요네즈를 넣는군요...처음알았네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빨리 반찬으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오고 가며 야금 야금 다 먹어 버리는데...
..마요네즈로 먼저 살짝 무쳐내니 고소하겠어요
오징어채에 마요네즈가 들어가는거이 쩜 특이하네요...
오징어채에 표백제? 화학첨가물 같은 게 들어간다는 기사를 보고 먹고 싶지만 겁나서 못 먹고 있는데 ㅠㅠ 괜찮은, 믿을만한 거 있음 알려주셔요. ^^
앗~ 몇번을 실패한 메뉴인데 ㅋㅋㅋ 다시 시도해봐야겠네요
마요네즈로 먼저 버무리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저두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울 신랑 도시락 반찬으로 딱이내요 감사합니다
마요네즈를 넣으면 고소하기도하지만 딱딱하지않고 부드러워져요 빨갛게하는 진미채할때도 넣으면 덜 딱딱해진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