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연꽃
아마존강이 고향이고..
지구상에서
제일 크고 화려한 연 이랍니다.
큰 것은 지름이1.5미터나 되어 사람 1명이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우포늪의 가시연꽃 하고 4촌쯤 되고
다른 연과는 달리 저녁 8시이후에 펴서
아침 해가 뜨기전 꽃을 오무리는 특이한 연 입니다.
보통 사진작가들의 용어는 대관식이라 부른답니다.
첫째날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나오고
둘쨋날은 연분홍색 드레스를
셋째날은 짙은 분홍색을 입고 나온답니다.
그것도 한밤중에 말입니다.
예쁜 모습을 자기만 볼려는 나르시즘의 주인공입니다.
아래에 작고 울퉁불퉁한 것이 재래종 가시연 이랍니다.
사이즈가 비교가 되네요
가시연꽃
첫댓글 처음봅니다
특이하고 예뻐요~~^^
시흥시 관곡지 빅토리아 연입니다
한번은 실물로 꼭 보고싶어요~^^
브라질 여행시 멀리서
비슷한꽃을 봤답니다.
처음에는 색깔쟁반을 물에
띄워논줄알았어요.
여기서 사진으로보니 방갑네요.
오우~ 이런 연이 있다는게 신기 하네요.
토종 한 가지 밖에 못 봤으니 그렇지 머...ㅋ
나도 물에 뜨는 예쁜 쟁반인줄...ㅋ
연꽃의 모습도 특이하게 예쁘지만 사진솜씨가 예술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