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표팀이 원팀이 되는건 어려웠겠네요.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109/0004950477

‘항저우 참사 이유 있었네!’ 분열된 남자농구대표팀, ‘원팀’ 아니었다! [서정환의 사자후]

이 팀에서 신뢰라는게 존재할수 있었을까요? 최준용 이대성이 국대에 차출되지 않았던건 치워두더라도

김종규에게 했던 짓거리 생각하면 있다가도 없어질것 같은데요?

김종규가 추일승 감독에게 국대에서 자신을 제외 할거냐, 제외 할거라면 미리 이야기 해달라 했음에도

그럴 일 없다라고 해놓고 오세근 뽑았다가 부상으로 하차하니 재합류시켰죠.

제가 김종규였음 부상핑계대고 빠졌을텐데... 외쳐 갓종규...

전 축구 국대 감독 파울루 벤투가 UAE에서 열린 아시안컵을 나갔는데 이청용이 여동생의 결혼식때문에

귀국한적이 있었습니다. 비록 대표팀은 아시안컵 8강에서 일정을 마무리 했지만

이로서 대표팀 내에 벤투에 대한 신뢰가 싹텄다고 생각합니다. 월드컵 직전까지 02 세대 유튜버들이

벤투를 흔들었을때도 월드컵 멤버가 아닌 구자철이나 이청용이 벤투를 두둔해줄 정도였으니까요.

또 벤투가 국대 감독일 동안에 경기력이 안좋았다고 딱히 선수들에게 책임을 돌린건 못 본것같습니다.

자신의 책임으로 돌렸죠. 이게 리더가 가져야할 자세아닐까요?

문성곤이 부상을 입었음에도 평가전에 갈아넣다 하차 시켜놓고 통제 안된다 징징대는것부터가 말이

안되는데..

프로에서 관중의 환호를 받고 수억 을 받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는게 쉽지 않다라... 참 이 말이

어이가 없네요, 이건 선수들 통제가 쉽지 않다는걸 핑계삼아 본인들의 게으름과 능력부족을 감추는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코비, 르브론, 키드 등 슈퍼스타들이 즐비했던 미국 대표팀을 오랜 시간동안 이끌었던 코치 K는 어떻게

선수들을 이끌었을까, 커 감독은 사고뭉치 디그린을 어떻게 통제할까. 이런거 연구하는 농구인

있을까요? 아니 전술이 구식이면 동기부여라도 잘하든가 ㅋㅋㅋ

현 축구 국대 감독인 클린스만도 전술은 없다고 팬들 사이에서 비판 받지만 선수들 사이에선

인정받는다 하죠. 농구인들은 전술도 구린데 과연 선수들에게 신뢰를 받기위해 노력은 해봤을까요?

[One And Only]

작년 대표팀은 선수들이 입을모아 분위기가 좋다고 했었는데, 가짜로 아픈 선수들에 파벌에 참 리더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줄임말매니아]

그냥 추일승 감독 까겠다는거 아닌가요?
행정적인 문제도 감독탓 선수들이 열심히 안뛰는것도 감독탓이면

[춘식이]

저도 이거 봤는데 일단 중립…

[카이리무빙]

협회랑 선수단은 단체란 이름 하에 누군가의 잘못이라고 특정하기는 어렵고 그 가운데 있는 추일승 감독이 욕을 먹기 쉬운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조한 성적에 책임이 분명 있기는 하지만 100%라고는 볼수는 없죠. 그렇다면 이번 대표팀 준비기간이나 대회기간 동안 어떤일이 있었는지 힘드시겠지만 좀 밝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라네로]

선수 잘못 아예 없다고는 못하겠습니다만 협회, 감독 문제가 훨씬 더 크죠

[자드]

원인이 복합적인건 인정하나 감독 협회 탓이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