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노 걷어올린 대마퇴 지지배가
연신 아랫녘에서 눈꼬뤼 웃음을 실실 치고 자빠졌는디...
느닷엄씨 엊그제 우리 안꼬뤼 아쥠이
그 옛날 고복찌 차력사 감투를 흉내내 불라고 그랬는지...
주방에서 프라스틱 김치통 뚝껑을 불판에 입빠이 달궈각꼬
왼손 바닥으로 눌러부는 끈적한 화력시범을 보여부네.....
으~~~
이런 ~ 쉬풍!!
이게 의도적이여 뭐여?
시방 연일 대마퇴만 쳐다보는 이 깅꼬뤼의
얼룩무뉘 훈도쉬를
확!! 잡아제끼는 만행이 아니고 뭐냐 이거여....
우쨋꺼나
2도 화상이라고
그 전문병원인 한강 성심 호스피퇄로 요새
붕대 칭칭 감고 있는 안꼬뤼 뫼시고 댕기느라 염장에 된장기분으로
열 받어 디져불건네....
거그다가 집에서 붕대 칭칭 감은 손, 쑤시고 욱신거린다고
누어서 낑낑 앓고있으니....
아이고...갑자기 집안일이 온통 엉망이 되여분 기분...
대마퇴는 눈앞에서 허벅찌 들어내고 웃어감서 히약까쉬질 혀쌋코...
내 양심에 털 뽑아불며 있을라니 죽껏꼬....
새해 벽두부터 이거이 뭔 꼬롸지여...
그건 그렇다쳐도 앞으로
쪼갤 시간도 없는 우리 짤븐꼬뤼 여차하면 학원 태워다주는
그 시다바뤼 짓 허고 밤 늦게오는 밥챙겨주는 그 뒷치닥거린 누가허고
새복밥은 또 누가 해주고 그 뒷 설겆이는 또 누가 허누.....
뭔 노무 화력시범을 대마퇴년 기모노 걷는날 받어놓고 허냐 이말이여.....
에잇! $%#@벌..............
그나저나 대마퇴 준비 안하는
가차븐 동네사는, 표표, 등대야!! 니들 요새 뭐 허냐?
첫댓글 프하하~~~~~~~~~~~~~~~~~~~~~~~~~~~~~~~~~~~~~~~~ 허메 꼬싱거^^ 그나저나 행수님이 워짜다가 그런 의도가 다분한 작퇴행위를 벌였을까요? 긍꼐 평시에 쩜 잘허씨욧!! 쾌차허시길 두손 모읍니다.
그려 그려....요런때는 이 퇵끼가 안 나타나는게 이상허쥐.........대마퇴고 oio 이고...요런때는 내가 보필을 잘 혀야것찌? 그나저나..이거이 아마 홍합궁물을 볼라줘야 좀 나을랑가..우짤랑가...
2도 화상이믄 화상이 심한 정도라 관리 잘 하셔야 될 것인디.. 아무래도 긴꼬리님이 고생하셔야 할 듯 싶은데요.. 어찌되었든 빨리 낫으셔야 할텐데요..
밤아~미쳐불것다...뭐 좋은약 읍냐? 병원서 치료는 헌다마는...부어가지고 쑤시고 아프다고 허는통에...에고..
형님 형수님 잘챙기 주세요~아무쪼록 빨리 완쾌 바랍니다...
갈아~~~잘 지내고 있제? ^^
오랜만에 형님 뵙나 싶어 설레었는데 아쉽네요...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하고 형수님 보필 잘해드리세요...어서 나으셔야 할터인데...
나도 아쉽고 그렇구만....잘 댕기와...또한번 뭉쳐봐야지`^^
에구구 그런일이~~~2도 화상이믄 쪼매 알플텐디...여러날 고생 하셔야 겠네요..하루 빨리 완쾌 하시길 바래유~
지는 탐라국으로 잠시.. 곧찾아뵙지요,,,^^
근께 애좀 맥이지 마시란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