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트리 불 밝혀... "사랑과 평화 전해지길"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
교회는 지난 24일 본교회 십자가탑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성탄트리는 내년 설인 2월 10일까지 매일 밤을 밝힌다.
점등식엔 찬양대, 성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점등에 앞서 “성탄 메시지는 사랑과 평화”라며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전쟁과 갈등, 재난으로 고통 당하는 이들에게는 참된 평화가 전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사랑과 평화의 사신이 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