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발목 골절로 앓아 누우신지도
4개월이 넘어가고있다.
언젠가 집에서 간병인 이모님들을
모시는데도 분명 한계가 올텐데..
요양병원도 요양원도 가지 않으시겠다는
엄마와 나 또한 요양시설에 대한 반갑지만은 않은 뉴스들을 접할때 시설에 모시겠단 생각을 접게된다.
3주 병원 입원, 간병비에..
4개월째 입주 간병으로 다달이 받는
월급에 플러스 100~150정도를
모은돈에서 빼서 쓰는 생활을 지속하다
보니...
언젠가 다다를 한계가 두렵기만하다.
요양원,병원에서 학대 당하는 뉴스는
왜 이렇게 연일 나오는지..ㅠ
어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다.
집근처 요양병원에 문의를 해 보니
연로하셔서 재활은 힘드실거 같다하고..
집 앞 길건너 요양원에 가서 상담 받다
눈물이 왈칵..
그들을 마주 대하는 내게 놀라기도 하고..
간병이모님 등쌀에 한달을 미루고 미루다 갔는데도..낯설다.
(이번달까지만 하시고 쉬신다고..하셔서
딴분이 일욜에 오실건데 괜찮은
분이실까..내내 긴장 상태..얼굴만 뵈서
뭘 알겠나..ㅠ)
코로나 이전엔 퇴근후 매일 매일 면회를 했었다는 지인언니의 얘기에 ..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할 뿐이고..
와상에 연로하시다 보니 변실금도
생기시고..섬망도 있으시고..
그 곳에 모셨다가 항문을 틀어막히는
봉변을 당하실까 두렵기만 하고..ㅠ
집에서 하는 귀금속 외주일을 하면서
직접 간병을 할까 고민도 해 보고..
(요즘 경기가 없어 지속적으로 할 수
없다 지인들이 뜯어 말리고..)
지금 회사가 아깝기도 하고..
일이야 또 찾음 있지 생각하다가..
먼저주에 지인 언니도 친정 아버님을
주마다 찾아 뵐적마다 상태 변화가
눈에 띄게 안 좋아지시는게 보여
종국엔 시설로 모셔야 될텐데 걱정하며
한숨을 내쉬던 언니 전화도 있었고..
다들 어떻게 부모님들 케어를 하셨는지..
진짜 좋은 요양시설이 있기는 한건지..
어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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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차하셔야 할텐데,,,
저희어머니도 80이넘으셨고,,ㅜ
아 세월이 참,,,
이번에 오신 간병이모님이 덩치가 좋으시고..다리 마사지도 잘 하시네요.어케 집에서 재활 시도를 해 봐야겠어요.
무릎관절 관리 잘 해 드리세요.
다리가 안 좋으시니..그리 더 되신거예요..ㅠ
점심 식사 맛있게 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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